[include(틀:다른 뜻1, other1=축구선수, rd1=최원창(2001))] [목차] == 개요 == [[대한민국]]의 [[작가]]이자 [[기자]] == 상세 == 축구 소설에 관해선 따라올 자가 없는 그야말로 1인자. 치밀한 구성과 남자답지 않은 섬세한 감정 묘사로 수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는건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훼이크]]고 사실은 스포츠 기자.[* 사실 진짜 책도 냈다.] 그가 작가라는 칭호를 얻은 이유는 그가 쓴 기사가 흡사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쓰여진 소설에서나 나올법한 심리적 묘사가 상당히 많고, 더불어 실제로 일어나지 않은 일을 머릿속에서 재구성해 작성한 기사도 꽤 있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찌라시]]를 너무 사실적으로 쓰는 기자로, 한국 인터넷 찌라시 기자의 선두주자 중 한 명으로 여겨진다. 덕분에 실제로 피해를 받은 선수도 존재한다.[* 최대 피해자가 바로 [[설기현]]으로, [[레딩 FC]] 시절 '일정 경기 이상 출전하면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에 추가 이적료를 지불해야 한다'는 조항을 바탕으로 설기현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는 찌라시를 써서 설기현과 구단(특히 당시 감독이었던 스티븐 코펠)과의 사이가 악화되는 원인을 제공했다.] 그런데 의외로 축구 선수들과는 친분이 깊다. 특히 [[박지성]]의 경우 자신의 두번째 자서전을 그에게 맡길 정도.[* 과거 박지성이 [[PSV 아인트호벤]]에서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했을 당시 네덜란드에 거주하던 기자들이 하나 둘 귀국하는 상황에서 끝까지 박지성 옆에 있었던 몇 안 되는 기자 중 한 명이며, 이 때문에 박지성과 사이가 좋다.] 축구 기자들 사이에 'Off the Record'로 쫙 퍼진 굴욕이 있다. [[박지성]]을 인터뷰 하러 맨체스터로 갔는데 [[런던]]에서 기차를 타고 갔다고 한다. 근데 최원창의 당시 복장이 리버풀 풀업 자켓이었는데 하필 좀 독한 맨유팬(은 훼이크고 훌리건)들이 가던 중 동승했다. 최원창을 발견한 그들은 'Hey, we got a chink scouser over here!!!!(야, 여기 웬 리버풀 [[짱깨]]가 하나 있네)'이라 하며 싸대기를 툭툭 치기 시작했는데 최원창이 아무리 하지 말라고 애원해도 멈추지 않고 이들은 합승한 시점에서 맨체스터에 도착한 약 2시간 반 동안 신나게 최원창을 혼내줬다고 한다. 주변에 있던 한국 기자들도 본토 깡패들한테 바짝 쫄아서 끽소리도 못하고 지켜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고.. 과거 최원창이 일간스포츠에서 활동할 당시 [[네이버]]가 [[최원창]]을 기용해 '최원창과 원탁의 기사'라는 코너를 만든 적이 있다. 당시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약했던 박지성 등 프리미어 리그의 한국인 선수들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를 중심으로 직접 취재한 내용 및 [[더 선]] 등의 신문 기사 번역을 전문적으로 올렸으며, 당시 한창이었던 'EPL 붐'을 타고 꽤나 인기몰이를 했다. 하지만 네이버측에서 해당 코너를 위시해 해외축구란을 지나치게 프리미어 리그(특히 그 중에서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위주로 편성하자 자연스레 타 리그 팬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외한 타 팀 팬들 사이에서는 이에 대해 점점 반감이 커져 갔으며, [[조재진]]의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이적을 기사로 확정지었으나 없던 일이 되어버린 일을 계기로 해당 팬들의 주도로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하지만 실상은 메디컬테스트에 탈락한 [[조재진]]의 몸상태로 인하여 이적이 취소된 것이었고, 이 일이 드러나면 [[조재진]]의 미래도 불투명 해지는 것 이었기 때문에 당시 그냥 쉬쉬해주면서 자신이 욕먹은 것이라고. 해당 사건 이후 최원창은 사실상 '찌라시 기자'로서의 부정적인 이미지 덕분에 축구 기자로 활동하는 것에 엄청난 제약을 받았으며, 이 사건의 전말이 [[조재진]]의 은퇴 인터뷰에서 밝혀지자 축구팬들은 과거 그를 낚시꾼이라고 매도했던 것을 반성하고 있다. 사실 현장에서의 평가는 굉장히 좋은 기자였다고 한다. 다만 상기 서술된 것처럼 몇 차례 찌라시로 인해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평가가 그리 좋지 못하다. 2021년 현재 [[수원 삼성 블루윙즈]] 홍보팀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수원 전담기자로서 활동하던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및 국내 원정경기 총괄 업무 등을 담당하며 구단과 서포터 사이의 교두보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2023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 김병수 감독 경질 사건|김병수 감독 경질 당시]] 김병수 감독이 도망친 것처럼 언론플레이를 했다가 제대로 들통나면서, 홍보 담당자로서 이 사태의 책임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이미 서포터즈 내에서 말이 많았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수면 위로 떠오른 셈. 심지어 34R 당시에는 서포터즈의 비판 걸개에도 그 이름이 나오면서,[* '''[[최원창|{{{#000000 최ㅇㅊ}}}]] 김ㅈㅎ [[후안무치|{{{#ff0000 후안무치}}}]]의 극치'''. [[https://bluewings.me/board/16218051|#]]] 숨는 것도 불가능해졌다. [각주] [[분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