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북한의 유적지)] [include(틀:한국의 정원)] [include(틀:관동8경)] [목차] [[파일:총석정.png]] [[파일:김홍도필 금강사군첩 총석정.jpg]] 금강사군첩 총석정, [[김홍도]] 작. == 개요 == 관동([[강원도]])의 8가지 명승지인 [[관동팔경]] 중 하나이다. 총석정이라는 것 자체는 이 일대에 세워진 정자를 뜻하지만, 대체로 넓은 의미에서 [[주상절리]]로 이루어진 기둥들과 절벽까지 포함한다. 북한의 북한 명승지 제13호와 천연기념물 제214호로 지정되었다. == 상세 == [[강원도(북한)|북한 강원도]] [[통천군]]에 소재하며 관동팔경 중 1위였다.[* 사실 풍광이 굉장히 좋은 것도 있지만, 과거에는 높고 험준한 [[태백산맥]] 때문에 [[한양]]에서 관동 지역으로 가기 위해서는 북동쪽으로 [[추가령 구조곡]]을 따라 [[원산]]까지 간 다음 동해안을 따라 남하하는게 일반적인 경로였다. 따라서 가장 먼저 방문할 수 있는 총석정이 제일 접근성이 좋았고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질 수 밖에 없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의 기록에 따르면 [[신라]] 시대에 네 명의 [[화랑]]([[신라사선]])이 와서 놀았다는 전설이 내려와 사선봉으로 불렸다고 한다. [[파일:44641_43727_1515.jpg]] 참고로 주상절리 기둥들 뿐 아니라 총석정이라는 이름의 본래 주인인 정자도 남아 있다.[* 위 사진은 북한의 대외용 매체인 메아리에서 공개한 것인데 사진에 나온 갈매기들은 합성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환]]화 신(新) 십환권(1953.03.17 발행) 뒷면 도안이 이 총석정이었으며, [[대한민국 원]]으로 바뀐 후 오십원권도 앞면 도안이 총석정이었다. 현재까지 대한민국 화폐에 도안된 장소 중 유일하게 북한 지역 소재이다. == 정철의 가사 [[관동별곡]] 수록 == 관동팔경에 속하는만큼 [[정철]]이 쓴 관동별곡에도 총석정에 대한 얘기가 나온다. >金금蘭난窟굴 도라드러 叢총石셕亭뎡 올나ᄒᆞ니,( 금난굴을 돌아들어서 통천 총석정에 올라가니,) == 관광 == 관동팔경 중에서도 으뜸으로 여겨진 곳답게 경치가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남북분단]]으로 인해 현재로서는 방문이 불가능하다. [[분류:강원도(북한)]][[분류:관동팔경]][[분류:화폐의 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