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동음이의어]][[분류:육지]][[분류:견본]][[분류:Microsoft Wind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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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 ==
'''초원'''([[草]][[原]], Grassland)은 풀이 나 있는 들판을 말한다. 주로 초본식물로 덮여 있으며 강수량이 부족하거나 저온으로 수목이 자라기 어려운 지역에 널리 분포한다. 드물게는 야생 동물에 의해 유지되기도 한다. [[아프리카코끼리]]가 초원을 유지하는 역할을 맡는다.

[[사바나]] 등의 [[열대]] 초원, 혹은 [[스텝(지리)|스텝 기후]]나 [[프레리]] 등의 [[온대기후|온대]] 초원, [[툰드라]] 등의 [[한대]] 초원으로 나뉘어진다. 온대초원은 습윤과 건조지대의 중간지대에 나타나는데, 강수량 250~750mm인 지역에 주로 나타난다.

초원에서는 주로 가축의 방목이나 [[밀]] 재배, [[플랜테이션]] 농업이 나타난다. 그리하여 인간이 인위적으로 정글, 숲을 벌목하거나 불태워서 초원으로 만들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초원 지대는 인간이 살기에 적합한 지형으로 꼽힌다.
== [[Windows XP]]의 기본 화면 ==
[[파일:attachment/field.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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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XP]]의 기본 [[바탕화면]]. 한국어 명칭은 "초원" 이고 영문 명칭은 "Bliss". 기쁨, 열락 또는 지복이라는 뜻이다. 

[[CG]]나 그림인 줄 아는 경우도 많은데, '''사진이다'''. 이 사진은 사진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이 본 가장 유명한 사진 1위라고 한다. 사용한 카메라는 중형 카메라인 [[마미야 RB67]], 필름은 120mm 필름인 [[후지필름]] Velvia 100 칼라 리버설 필름(슬라이드용)이다.

[[파일:Bliss 2006.jpg]]
사진 속 장소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벨리의 소노마 카운티[* [[소노마 레이스웨이]]나 [[샌프란시스코]] 시내에서 43마일 가량 떨어져 있는 곳에 있다.]에 위치하고 있으며, 본래 포도농장이지만 병충해로 포도나무를 다 뽑아내고 잔디로 덮어놓은 상태였다. 1996년 1월 사진작가 찰스 오리어(Charles O'Rear)가 차를 타고 가다가 풍경을 보고 찍은 사진이 결국 바탕화면이 되었다. 저 사진은 그저 지나가다가 찍은 사진이었는데 [[마이크로소프트]]가 원판과 모든 저작권을 포함해 작가에게 지불한 금액이 10만 달러 이상 수십만 달러로 알려져 세계 2위를 하고 있다. 

이곳은 이후 다시 포도밭으로 돌아가서[* 이후 10년 후인 2006년에 포도밭이 된 모습을 세 명의 사진가가 찍어, 'Bliss 그 후'라고 제목을 붙였다.] 아쉽게도 저 풍경은 더 이상 볼 수 없다. 2017년 10월에 발생한 산불로 인해 불타버렸다는 루머가 전 세계적으로 돌았지만, 포도밭 동쪽 경계가 다소 불탔을 뿐 사진에 담겼던 해당 초원은 불에 탄 적이 없다. [[https://gizmodo.com/no-the-famous-windows-xp-hill-is-not-on-fire-1819845152|관련 기사]]

[[https://youtu.be/amraP6ZprQg|2020년의 모습]]

공교롭게도 지명 '소노마'는 훗날 2023년 출시된 [[Apple|경쟁사]]의 OS인 [[macOS]]의 명칭인 [[macOS Sonoma]]에 사용되기도 하였다. 심지어 기본 배경화면인 '소노마의 지평선'은 소노마의 포도농장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