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E3W3Wt27pok)] [[소련]]이 [[8월 8일]]에 참전을 개시하자마자 [[한반도]]의 [[선봉구역|웅기]]과 [[나진시]]를 거쳐 [[청진시]]로 쳐들어오는 장면. 이어 38선 이북 지역을 모두 장악하면서 전쟁이 끝난다. 이때 [[서울]]의 [[조선총독부]]는 [[8월 20일]]까지 [[소련]]이 [[서울]]을 점령한다고 생각하여 안전을 위해 [[여운형]]을 일시적으로 총독부에 내세웠다는 얘기도 있다. ||<-3> {{{+1 '''청진 상륙 작전'''}}} || ||<-3> [[제2차 세계대전]]의 일부[* [[한국광복군]]의 [[여의도]] 착륙, 선행 작전인 웅기 상륙 작전과 함께 한국 내에서 벌어진 작전의 하나다] || || '''날짜''' ||<-3> [[1945년]] [[8월 13일]] ~ 1945년 [[8월 17일]] || || '''장소''' ||<-3> [[북한|한반도 북부]] || || '''교전국''' ||<^|1>[[파일:소련 국기.svg|width=23]] [[소비에트 연방]] ||<^|1>[[파일:일본 제국 국기.svg|width=23]] [[일본 제국]] || || '''지휘관''' ||<^|1>[[파일:소련 국기.svg|width=23]] [[이반 유마셰프]] ||<^|1>[[파일:일본 제국 육군기.svg|width=23]] [[일본군 나남사단]] [br] [[파일:일본 제국 육군기.svg|width=23]] [[무라카미 케사쿠]] [br] [[파일:일본 제국 육군기.svg|width=23]] [[니시바키 소키치]] || || '''결과''' ||<-3> [[소련군]]의 승리 || || '''영향''' ||<-3> [[한반도]]의 북부 해방. [br] [[한반도]] 북부 공산화. || || '''병력''' ||6500명 ||4000명 || || '''피해규모''' ||전사 300여 명 ||전사 250 명 [br] 포로 2500여 명 || [목차] == 개요 == 청진 상륙 작전은 [[소련군]]이 [[만주 전략 공세 작전]]의 일환으로 일부가 [[선봉구역|웅기]]와 [[나진시]]에 상륙한 후, 곧바로 [[8월 13일]]에 [[청진시]]에 상륙한 것을 말한다. 그러나 [[일본군]]의 강력한 저항으로 인해 정작 [[청진시]] 지역은 [[8.15 광복]] 이후에 전쟁이 끝난다. == 소련 만주 침략 == [[8월 8일]]에 [[소련]]은 [[일본]]에 선전포고를 개시하면서 [[8월 9일]]에 바로 [[만주국]]을 침략한다. 이미 잡병이 되어버린 [[관동군]]을 무장해제하며 일부는 [[한반도]]의 [[선봉구역|웅기]]와 [[나진시]]로 진격한다. 이 지역은 [[소련]]이 최소 [[8월 11일]]부터 상륙하면서 [[8월 15일]] 이전에 일찍 해방되었다. [[선봉구역|웅기]]와 [[나진시]]에 상륙한 소련군은 곧바로 [[청진시]]로 돌진,일본군과 치열하게 싸웠는데 이 전투가 한반도에서 가장 길게 벌어진 전투였다. 이 동안 [[8월 15일]] 정오가 되어 [[한반도]]에서는 [[광복]]의 환호가 넘쳐나는 동안 이 지역은 계속 [[소련군]]과 [[일본군]]이 전투를 벌이는 도중이었다. 이때 소련군엔 고려인인 [[정상진]]이라는 사람도 끼어있었으며, [[청진시]] 수용소에 갇혀있던 [[한국인]]들을 모두 해방시켜주었다. == 당황한 조선총독부 == [[8월 15일]] 항복하기 3시간 전인 오전 9시경, [[조선총독부]]는 [[소련]]의 남하를 대비해 [[여운형]]을 얼른 총독부로 내세운다. 이는 조선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일본인의 안전을 위해서였다. 그러나 여운형 역시 [[건국준비위원회]]를 내세우면서 [[경성일보]]와 경성방송국을 비롯해 [[대학교]] 역시 일시적으로 조선인들의 손아귀에 넘어가는 듯했다. [[8월 18일]]에는 계속 [[서울]]에서 [[여운형]]이 사람들을 불러모아 [[건국준비위원회]]를 차근차근 진행해 나가는 동안 북쪽은 [[소련군]]이 점령했다. 그러나 [[소련군]]이 남쪽으로 내려오지 않자, [[조선총독부]]는 [[건준]]을 강제 해산시켰다. 그리고는 [[미국]]에게 여러가지 면에서 거짓말을 하는 등 행패를 부렸다. 그후 [[미국]]이 [[조선총독부]]에서 권력을 이양받자 [[일본군]]은 물러갔다. [[분류:상륙작전]][[분류:태평양 전쟁/전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