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청나라]][[분류:중국황릉]][[분류:광서제]][[분류:선통제]] [include(틀:중국의 세계유산)] [목차] {{{+1 淸西陵[* 간체자로는 清西陵.]}}} == 개요 == [[청나라]]의 황제들 중 네 황제가 안장된 무덤군을 일컫는 말이다. 중국 [[허베이성]] [[바오딩시]]에 위치하며, 베이징의 서쪽에 있다 하여 '청서릉'이라 불린다. == 역사 == 청나라의 베이징 [[입관]] 이후 [[순치제]]와 [[강희제]]는 청동릉에 묻혔으나 그 다음 황제인 [[옹정제]]는 [[청동릉]]에 있던 자신의 무덤자리가 마음에 들지 않자 풍수지리가를 동원하여 베이징 서쪽 이현(易縣)[* 간체자로는 易县.]을 새로운 무덤 장소로 정했는데 그곳이 바로 청서릉이 되었다.[* 야사에서는 옹정제가 아버지 강희제의 유서를 조작하여 황제가 되면서 사후 부친을 차마 뵐 낯이 없어 무덤자리를 바꾸었다고 한다.] [[옹정제]] 다음에 즉위한 [[건륭제]]는 균형을 위해 [[소목#s-4]]제도를 적용해서 다음 황제들부터 청동릉과 청서릉에 번갈아 안장되도록 지시하였으나 그렇게 엄격하게 준수되지는 않았다.[[http://www.visitbeijing.or.kr/a1/a-XEOALJ49414B304F0D087C|#]] 옹정제 이전 황제인 [[순치제]]와 [[강희제]]는 청서릉 조성 전에 붕어하였기때문에 청동릉에 나란히 안장되었고, [[도광제]]는 본래 청동릉에 안장되어야 했으나 청동릉에 건설하던 황릉에서 물이 새는 하자가 발생하자 청서릉에 새로 황릉을 건설하였기 때문에 도광제 때 한 번 순서가 틀어졌다. 2000년 중국 정부는 청동릉, 청서릉과 명나라 가정제의 아버지의 무덤 현릉(顯陵)을 묶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했다. == 목록 == 태조 천명제([[누르하치]])와 태종 숭덕제([[홍타이지]])는 베이징 입관 전에 사망하여 당시 청나라의 수도였던 [[선양]]에 묻혔고, [[순치제]], [[강희제]], [[건륭제]], [[함풍제]], [[동치제]]는 [[청동릉]]에 묻혔으며, 마지막 황제인 [[선통제]]는 사후 28년 뒤에 청서릉 부지에 안장되었으나 일반적으로 청서릉으로 인정받지는 않는다. [include(틀:역대 청 황제)] === 태릉([[옹정제]]) === 제5대 황제 세종 옹정제의 능. === 창릉([[가경제]]) === 제7대 황제 인종 가경제의 능. === 모릉([[도광제]]) === 제8대 황제 선종 도광제의 능. === 숭릉([[광서제]]) === 제11대 황제 덕종 광서제의 능. === --헌릉([[선통제]])-- === 제12대 황제 선통제의 능. 일반적으로 청서릉으로 인정받지는 않는다. == 관련문서 == * [[청나라]] * [[청동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