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철인왕후(드라마))] [include(틀:철인왕후(드라마))] [목차] == 개요 == [[tvN]] [[주말 드라마#s-2.3.2.2.4|토일 드라마]] <[[철인왕후(드라마)|철인왕후]]>의 명대사를 다루는 문서. == 주요 대사 == === [[철인왕후(드라마)/방영 목록#s-2.1|1회]] === >제아무리 사나운 맹수라도 밥 주는 사람은 물지 않는다. 꼬릴 흔들지. >---- >[[장봉환]] >어묵이 개발된 게 진시황 때문이거든요. >진시황 이 인간이 얼마나 갑질이 심한지 생선을 좋아해서 매일 먹으면서도 >가시가 하나라도 나오면 가차 없이 요리사 목을... > 하루가 멀다 하고 요리사가 죽어나가는데 새로 들어온 요리사 하나가 이제 꼼짝없이 죽었구나 >자포자기한 채로 넋이 나가선 도마 위 생선을 칼로 툭툭치다 유레카~ 운이 참좋았죠?[* 이후 12화 대사와 연결된다. 12화에서는 같은 사건인데도 수릿날 연회 경험을 통해 해석이 달라졌다.] >고작 음식 갖고 무슨 사람까지 죽이냐 싶지만 고작 음식이 아니거든요. >제대로 된 요리는 철벽같은 마음을 뚫기도 하니까. >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총알이랄까? >---- >[[장봉환]] >악몽과 굿 드림은 한 끗 차이라니까. >---- >[[장봉환]] >충격 받겠지만 최대한 덜 받도록 노력해봐. '''나 사실은.... 남자야.''' >---- >[[김소용]] === [[철인왕후(드라마)/방영 목록#s-2.2|2회]] === >'''[[답정너|우리에겐 누구인지보다 누구여야 하는 지가 더 중합니다.]]''' >---- >[[김좌근(철인왕후)|김좌근]] === [[철인왕후(드라마)/방영 목록#s-2.3|3회]] === >'''제가 궁 안에서 가장 믿을 수 없는 사람은 바로 중전마마십니다.''' >---- >[[조화진]] >넌 분명 소용이다. 내가 오랫동안 보아오고 남 몰래 마음을 품어온 나의 소중한 사람. >'''내가 너를 놓지 않으마. 내가 너를 잊지 않으마.''' >---- >[[김병인]] === [[철인왕후(드라마)/방영 목록#s-2.4|4회]] === >다른 이유가 있으시다? >니가 이 여자를 죽이려 한 그 행동에, 대단히 정당하신 이유가 있으시다~ 이 말씀이셔? >웃기시네!!! 내가 뭘 들어서건 니가 여자에 미쳐서건 날 죽이려던 이유는 딱 하나야! >'''내가 너보다 약하니까!''' >내가 너보다 쎈 놈이었음 그렇게 쉽게 덤비지도 않았어! >'''쉽게 죽일 수 있으니까! 내가 너보다 약하니까!!! 그게 진짜 이유야!''' >---- >[[김소용]] >나는 내가 강자와 싸우는 약자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나의 행동은, 방법은 모두 정당하다 여겼습니다. >하지만 그건 비겁한 변명일 뿐입니다. >아직 강한 자들에게 맞설 자신이 없기에 가장 약한 중전을 치려한 겁니다. >약한 자를 상대로 싸운다면 저들과 다를 바가 무엇이겠습니까. >더 이상 부끄러운 방법은 쓰지 않겠습니다! >---- >[[이원범(철인왕후)|철종]] === [[철인왕후(드라마)/방영 목록#s-2.5|5회]] === >누구에게나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평범한 사람에게 이 세상은 약점의 지뢰밭이나 다름없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약점이 되어 모두를 지옥으로 끌어내린다.''' >---- >[[장봉환]] >'''저를 연모하셔야 합니다.''' >---- >[[김소용]] >'''[[김소용|널]] 포기하는 것이 [[김소용|널]] 행복하게 하는 것이라고 믿었거늘''', >궁에 들어오기 전만 해도 그리도 행복해 보이던 [[김소용|니]]가 궁에 들어와서는 스스로 목숨을 내던졌다. >---- >[[김병인]] >[[장봉환]]: 우리는 약점이 없다면 서로가 필요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우린 서로에게 약점이 되어 지옥으로 끌어내리지만.... >[[김소용]]: 서로의 약점을 채워 구원하기도 하니까. === [[철인왕후(드라마)/방영 목록#s-2.6|6회]] === >중전은 그 누구보다 유별나고 이상하네, '''[[외계인|마치 다른 세상에서 넘어온 듯]]...''' >---- >[[이원범(철인왕후)|철종]] >'''중전마마를 불행하게 하시면 전하도 불행해집니다.''' >---- >[[김병인]] >소문은 사람의 손을 타면 탈수록 진짜 돌림병이 된다. >시작한 사람조차 제어하지 못할 만큼 빨리, 그리고 예측하지 못한 방향으로 진화해 버린다. >---- >[[장봉환]] === [[철인왕후(드라마)/방영 목록#s-2.7|7회]] === >멈춰라, 어명이다. '''[[김소용|나의 여인]]이다.''' >---- >[[이원범(철인왕후)|철종]] >'''[[김소용|너]]는 나의 것이어야 했다. 나도 [[김소용|너]]의 것이어야 했다.''' >---- >[[김병인]] >궁 안에는 모두가 비밀이 있다. >모두들 가면을 쓰고 치열하게 그 비밀을 숨기려 애쓴다. >모두가 저마다 깊숙이 숨겨놓고 거짓으로 위장한 비밀. >하지만 '''그것의 봉인은 영원하지 않은 법이다.''' >---- >[[김소용]] === [[철인왕후(드라마)/방영 목록#s-2.8|8회]] === >'''오늘은 노타치 하지 않겠소.''' >---- >[[이원범(철인왕후)|철종]] === [[철인왕후(드라마)/방영 목록#s-2.9|9회]] === >내가 누구냐고? 나는! '''...임금님 팬클럽이다.''' >---- >[[김소용]] >사람들은 어둠이 두려워 빛으로 어둠을 밝혀 몰아내려 한다. >하지만 '''빛이 강할수록 어둠 역시 짙어진다.''' >---- >[[김소용]] === [[철인왕후(드라마)/방영 목록#s-2.10|10회]] === >'''역시 중전은 나의 안티팬이군요.''' >---- >[[이원범(철인왕후)|철종]] >[[조화진]]: 예전엔 전하를 기쁘게도 슬프게도 만드는 건 저라고 하셨죠. '''이제... 전하의 기분이 되는 이가 바뀌었습니까?''' >[[이원범(철인왕후)|철종]]: 화진아. >[[조화진]]: 말해주세요, 전하의 진심을. '''전하께선... 중전을 마음에 품으셨습니까?''' >[[이원범(철인왕후)|철종]]: '''나는 중전을 마음에 품으면 안 되는 사람이오.''' >악몽 속을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 >그들은 나름대로 악몽을 이겨 낼 방법을 찾아내곤 한다. >그렇게 악몽을 견뎌내고 단꿈을 꾸려나 싶은 순간... >악몽은 또 다른 얼굴을 하고 우리의 삶 속을 파고든다. >---- >[[김소용]] === [[철인왕후(드라마)/방영 목록#s-2.11|11회]] === >남을 이기기보다 제 마음을 이기는 게 더 어렵습니다. >그러니 애써 막으려 마세요. >---- >[[조화진]] >밤중에 검은 하늘 빛나는 하나 >달인가 하여 보니 내 벗이구나 >---- >[[이원범(철인왕후)|철종[* 철종이 김소용에게 보낸 서신 내용]]] >어긋난 마음을 용서할 길 없어 >우리가 함께 걸을 길이 있는가 >바라거니 다음에는 꿈길이라도 >처음부터 한 길을 함께 걷기를 >---- >[[이원범(철인왕후)|철종[* 철종이 김소용에게 보내지 못한 서신 내용]]] === [[철인왕후(드라마)/방영 목록#s-2.12|12회]] === >[[김소용]]: 그냥 포기해. 포기하면 편하다고, 이 멍청아. 너도 알잖아. 어차피 깨질 수밖에 없는 판인 거. >그렇게 아등바등 몸부림쳐봤자 너도 괴롭고 주위 사람들도 괴로울 뿐이야. >[[이원범(철인왕후)|철종]]: 그럼 그냥 시체처럼 당하고만 있으라 그 말입니까? 나는 그럴 수 없습니다. 할 수 있는데까지 발버둥 치겠습니다. >그런 내 모습이 중전을 괴롭게 한다면 그저 외면하세요. >[[김소용]][* 초청 숙수 이생망 - 김좌근에 의해 망친 수릿날 연회를 돕기 위해 김소용이 초청 숙수로 변장했다.]: 내가 지금 무슨 생각하는 줄 알아? >[[만복(철인왕후)|만복]]: 알지. 나도 딱 그런 기분이네. >[[김소용]]: 어묵 난 지금 어묵 생각해. 진시황한테 목 날아갈 뻔한 숙수가 그 전날 밤 어묵을 발명했대. >난 그게 그냥 운이 좋아서 발견한 줄 알았거든? 근데 아니였어.[* 1화 대사와 연결된다.] >분명 살아보겠다고 몸부림친 끝에 생각해 낸 거야. >'''영감이라는 게 포기한 사람한테까지 찾아올 만큼 그리 흔해 빠진 게 아니거든.''' === [[철인왕후(드라마)/방영 목록#s-2.13|13회]] === >우리는 더 이상 내일이 찾아오지 않게 되고서야 그것이 기적임을 깨닫는다. 언제나 잃고 나서야 소중함을 깨닫는 어리석은 우리기에.. [철인왕후 13화 인트로] >---- >[[김소용]] === [[철인왕후(드라마)/방영 목록#s-2.14|14회]] === >[[김소용]]: 너 내가 금지랬지! 이렇게 안는 거, 웃는 거, 내 옆에 눕는 거 다 금지랬지! >[[이원범(철인왕후)|철종]]: '''금지하는 것을 금지하오.''' >[[이원범(철인왕후)|철종]]: '''[[고백|나는 중전이 좋소.]]''' >[[김소용]]: [[금사빠]]야? 촌스럽게 한 번 잤다고 웬 고백? >[[이원범(철인왕후)|철종]]: 그런 게 아닙니다. >[[김소용]]: 그럼 내가 왜 좋은데? >[[이원범(철인왕후)|철종]]: 중전은 [[교만|오만하고,]] [[상남자|행동은 거칠고,]] [[이기주의|자기밖에 모르고,]] [[낮이밤져|일관성도 없고,]] 단점 투성이입니다. >[[김소용]]: 그니까! 그러니까 좋아하지 말라고! >[[이원범(철인왕후)|철종]]: '''[[사랑|그래도 중전이 좋습니다.]] 이 세상에서 단점이 가장 많은 사람이라 해도 중전이 좋습니다.''' >[[김소용]]: 그날 밤, 내가 이 호수에 뛰어들던 날 너한테 했던 말[* 저를 연모하셔야 합니다.] 기억해? '''널 지켜줄 수 있는 건 나 뿐이라고 믿었어.''' 그래서 그렇게 말한 거야. 네가 나를 연모해야 내가 너한테 힘이 돼줄 수 있으니까. '''그래야 너도 살고, 나도 사니까.''' >[[이원범(철인왕후)|철종]]: 그런 뜻이었습니까? >[[김소용]]: 근데 그때의 김소용은 이제 없어. '''그날 밤, 옛날의 김소용은 죽은 거야.''' >[[이원범(철인왕후)|철종]]: 더 이상 중전에게 상처주지 않습니다. >[[김소용]]: '''우리에게 더 이상은 없어. 난 널 용서 못 하니까.''' >[[김소용]]: 왜 살리지 않았어? >[[이원범(철인왕후)|철종]]: 대의를 위해 어쩔 수 없었습니다. >[[김소용]]: '''대의? 너의 안위가 대의야?''' >[[이원범(철인왕후)|철종]]: 세상은 원래 불공평하다고 한 건 중전 아닙니까? 나는 그저 [[비겁|작은 희생으로 큰 희생을 막은 것 뿐입니다.]][*스포일러 대화가 끝난 후 철종이 뒤돌아 가면서 집게손가락을 꼬는데, 이것은 이전에 김소용이 철종에게 우리끼리의 수신호를 정하자며, 손가락을 꼬는 것은 '내가 지금 말하는 것은 거짓말'이라는 뜻인 거라며 말했을 때 보여주었던 손동작이다. 그리고 이는 대신들의 강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담향이에게 사약을 내린 척 했지만, 실제로는 중전과 같은 뜻을 품고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뜻으로 사용한 것.] >[[김소용]]: 작은 희생? 제일 약한 그저 어린 여자아이일 뿐이니까? '''무능한 건 죄야. 이런 어린아이 하나 지킬 힘도 없는 건 죄라고.''' === [[철인왕후(드라마)/방영 목록#s-2.15|15회]] === >[[김병인]]: 중전마마를 없애려 하셨습니까? >[[김좌근(철인왕후)|김좌근]]: 중전은 주상의 사람이다. 가문의 치부와 약점을 주상에게 건넸다. 주상에게 빠져 가문까지 등진 거지. >[[김병인]]: 그럴 리 없습니다. >[[김좌근(철인왕후)|김좌근]]: 믿고 싶지 않겠지. 니가 추앙해 마지 않는 중전이, 그저 사내에게 빠져 허우적대는 어리석은 여인이라는 사실을. >[[김병인]]: 저는 이 집에 들어온 후로부터 아버님께 무엇이든 했습니다. 이 집에 남기 위해서만은 아니었습니다. 아버님을 닮고 존경하고 싶었습니다. '''허나 중전마마를 해하려 한 순간부터 저한테 더이상 아버님이 아닙니다. 누구든 마마를 손끝이라도 건들려 든다면 반드시 목을 베겠습니다.''' >[[김좌근(철인왕후)|김좌근]]: 언제든 집에 돌아오거라. 너는 나를 아버지라 여기지 않아도, 나에게 너는 언제나 아들이다.''' >이래서 피해자 코스프레가 무서운 거야. '''괴물이 되는 줄도 모르고 매일 조금씩 괴물이 돼가니까.''' >---- >[[김소용]] >[[이욱(철인왕후)|영평군]]: '''우물에서 나온 시체가 오월이가 아니길 바라셔야 하는 거 아닙니까. 오월의 시체가 아닐 거라는 희망에, 기뻐야 하는 거 아닙니까!''' 어째서 그 시체가 오월이라 믿으시는 겁니까. 도대체...! 도대체 무엇을 숨기시는 겁니까. >[[조화진]]: ...... >[[이욱(철인왕후)|영평군]]: 지난번... 자가님께서 조대비에게 건네신 물건이... 무엇입니까? >[[조화진]]: 보셨습니까? >[[이욱(철인왕후)|영평군]]: 저는... 자가님이 보지 말라시면, 아무것도 보지 못합니다. '''누구나 잠시 길을 잃을 수 있습니다. 아직 제자리로 돌아가실 수 있습니다.''' >[[조화진]]: 그저 잠시 길을 잃은 게 아니라면요? 그래도...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되돌아갈 수 없습니다! '''오월이여야 합니다! 그 시체는.''' === [[철인왕후(드라마)/방영 목록#s-2.16|16회]] === >나는 질 게 뻔한 [[이원범(철인왕후)|이 남자]]에게 '''모든 걸 걸어보고 싶어졌다.''' >---- >[[김소용]] >[[김병인]]: 저는 마마의 사람입니다. >[[김소용]]: ...... >[[김병인]]: 왜 하필 주상입니까? 주상만 아니라면 저는 마마의 뜻을 무엇이든 따를 수 있는데 왜 하필!!! >[[김소용]]: '''주상과 상관없이... 그냥 그 쪽이 아닌 거야.''' >[[김병인]]: '''내 손을 놓지 말아라 소용아. 넌 나의 전부다.''' === [[철인왕후(드라마)/방영 목록#s-2.17|17회]] === >[[김병인]]: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순원왕후(철인왕후)|순원왕후]]: 모두가 믿으면 그것이 사실이다! 사내가 소문에 다친다면 여인은 소문으로 죽는 법이지. >[[이원범(철인왕후)|철종]]: 편히 눕지 않고 왜 이러고 있습니까. >[[김소용]]: 너 위로해주러 왔는데... 깜빡 깊은 생각에 빠져버렸지 뭐야... 아 나 너무 졸리다... 위로는 내일 해줄게? >[[이원범(철인왕후)|철종]]: {{{-2 (머리를 쓰다듬으며)}}} '''이미 내게 위로인 것을...''' >내가 더 괴로워야 한다 하셨죠. 맞습니다. '''내가 모두 안고 갑니다.''' >---- >[[이원범(철인왕후)|철종]] === [[철인왕후(드라마)/방영 목록#s-2.18|18회]] === >[[김환(철인왕후)|김 환]]: 그저 전하의 절친이고 형님인 것이 죄라니... 아무 걱정 말게. 내가 구명운동을 해서, 꼭 꺼내줄 테니. >[[홍 별감(철인왕후)|홍 별감]]: 김 환 자네도 참... 상황이 이리 변해도, 어찌 그리 사람이 안 변하는가. >[[김환(철인왕후)|김 환]]: 당연하지. '''자네도 내가 안송 김문이라 가까이 한 것이 아니듯, 나 역시 자넬, 전하의 절친이라 가까이 한 것이 아니네.''' === [[철인왕후(드라마)/방영 목록#s-2.19|19회]] === >'''무사히 빠져나갈 때까지만 내 손을 잡거라.''' 기억이 있다면 네 안에 아직 소용이 있는 거다. 그러니 살아라. 살아야 한다. >---- >[[김병인]] >'''돌아보지 말라니까...''' >---- >[[김병인]] === [[철인왕후(드라마)/방영 목록#s-2.20|20회]] === >'''이놈이 어디서 반말을!''' >---- >[[이원범(철인왕후)|철종]] >'''[[이원범(철인왕후)|나]]는... [[김좌근(철인왕후)|네]]가 죽인 자들의 가족이다...''' >'''[[이원범(철인왕후)|나]]는! [[김좌근(철인왕후)|네]]가 짓밟은 백성들의!!! 임금이다!!!''' >---- >[[이원범(철인왕후)|철종]] >'''(옥새로 상을 치며)내려오거라... 대왕대비 마마 문안인사 드립니다!'''[* 철종이 옥새와 함께 살아돌아와 즉위식 장소에 나타나서 했던 말] >---- >[[이원범(철인왕후)|철종]] >'''죽어도 이 안에서 죽으세요.''' >---- >[[김소용]] >'''[[순원왕후(철인왕후)|마마]]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이제 내명부의 주인은 바로 [[김소용|접]]니다.''' >---- >[[김소용]] >'''벌써 무너지고 있습니다. 그토록 두려워하시던 변화는 이미 시작됐습니다.''' >---- >[[김소용]] >역사는 변해도 부패를 저지르는 썩은 놈들은 어떤 식으로든 살아남기 마련이다. >하지만 좋은 세상이란 썩지 않아서가 아니라 썩은 것들을 베어낼 수 있는 세상일지도. >자신을 삶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어느새 세상도 바뀌는 법이다. 나와 철쫑이처럼. >---- >[[장봉환]] >'''헌데, 요즘 왜 계속 존대를 하는 겝니까? 또 나를 놀래키려는 것이지요?''' >---- >[[이원범(철인왕후)|철종]] >~~'''아 [[씨발|씨X]] 겁나 통쾌해'''~~ >---- >[[김소용]] === [[철인왕후(드라마)/방영 목록#s-3.2|대나무숲]] === >'''누가 알아? 내가 또 예상치 못한 어처구니 없는 모습으로 네 앞에 나타날지.'''[*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 >---- >[[김소용]] === [[철인왕후(드라마)/방영 목록|기타]] === >'''젊음과 아름다움을 유지하고자 하는 것은 곧 권력을 유지하기 위함이네.''' >---- >[[순원왕후(철인왕후)|순원왕후]] - 포스터 문구 == 중전 사전 == [[김소용]]--원작 [[장봉환]]--이 직접 뜻을 풀이하거나, [[이원범(철인왕후)|이원범]]--엮은이는 아는데요, 이원범씨...--이 나름대로 해석한 중전의 단어들이다. || '''현대의 말을 등장인물들이 '새롭게 재해석' 한 뜻이 공식적으로 드라마에서 언급된 단어만 기재해 주십시오.''' || >'''노타치''' >---- >각자 행복하고 즐겁게 살자라는 뜻으로 각자가 중요함 불교 용어로 예상 [* 영혼은 남자 장봉환인 소용은 '''각자'''라는 부분에 특히 크게 의미를 두지만, 철종은 '''살자'''에 강조점을 둔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애순애수]](愛純愛手)''' >---- >사랑은 순수하게 사랑스러운 손길로[* 철종 역 김정현 배우의 애드립이라고 한다.] >'''[[인스타그램|인수타구람]](人手詫捄覽)''' >'''[[회오리 감자|용수감자]](龍鬚甘藷)''' >---- >용의 수염을 닮은 감자[* 김소용은 용수철에서 힌트를 얻었으나, 사실 용수철(龍鬚鐵)의 용수가 용의 수염이라는 의미다.] >'''[[맥도날드|맥두날두]](麥豆妠肚)''' >---- >[[토마토|먹는 복주머니라 불리는 액운을 쫓아주는 붉은 색의 일년감]]과 백성들이 보릿고개에 먹는 보리와 콩으로 만들어 배를 채워주는 음식[* 당연하겠지만 김소용은 [[맥도날드|현대의 유명한 모 패스트푸드 음식점]]에서 따와 붙였다.] >'''[[포춘 쿠키|포춘양갱]](抱春羊羹)''' >---- >먹기 편하게 할 뿐만 아니라 운세가 적힌 점괘가 쓰여있는 막대와 봄날을 품은 양갱[* 마찬가지로 김소용은 포춘 쿠키를 떠올리며 쿠키 대신 양갱을 붙였다.][* 막대에 적힌 문구 '꽝', '다음 기회에', '하나 더'에 따라 일희일비 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덤] >'''[[이슈|이슈]]''' >---- >원하는 바 >'''[[로또|로또]]''' >---- >수지맞다와 같은 느낌 >'''[[특전사|특전사]]''' >---- >특별한 전사 싸움을 잘한다 >'''[[조리병|취사병]]''' >---- >식칼로 귀신을 잡는 사람 >'''[[무개념|똥매너]]''' >---- >변처럼 더러운 것 >'''[[재스민|재스민 차]]''' >---- >말리화 차 >'''[[맞짱|맞짱]]''' >---- >대거리 >'''[[성격|타입]]''' >---- >성정 >'''[[퍼레이드|퍼레이드 카]]''' >---- >휘황찬란하게 --꾸민 가마--[* '휘황찬란하게'라고만 적혀있다.] >'''[[관종|관종]]''' >---- > 사치가 심하다 >'''[[말투|멘트]]''' >---- >언사 >'''[[맛집|맞집]]''' >---- >사람이 많은 곳 >'''[[황혼|개늑시]]''' >---- >개와 늑대의 시간 낮 동안 멀쩡했던 인간들이 개가 되고 늑대가 되는 시간 >'''[[매직아워|매직 아위]]''' >---- >변하는 시간 >'''[[쩔다|쩌네]]''' >---- >지--린다--[* '지'라고만 적혀있다.] >'''[[올인]]''' >---- >무얼까...[*대나무숲][* 소용이 뜻을 알려주기 전에 적어둔 듯.] 깨지기 쉬운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 >'''[[팬클럽]]''' >---- >수호신. 순수한 마음으로 그 사람의 행복과 성공을 빌어주는 그런 고귀한 존재. 소신. >'''[[안티팬]]''' >---- >강한 수호신 천하대장군 급. 팬클럽보다 더 지대한 관심을 쏟는 그런 사람. 더 강력한 소신. >'''[[금수저]] [[흙수저]]''' >---- >신분을 확인하는 것. 호패 대용 >'''[[브런치|부란치]](婦連致)''' >---- >여인들끼리 조반을 함께 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것[* 이때 나누는 대화가 개그 포인트이다.[br]순원왕후: 브런치?[br]조대비: 부란치를 누가 모릅니까? [[기출변형|고조선 사람도 아니고.]] [[거짓말|사가 시절 종종 하던 것인데]] 간만이네요.--[br]김소용: 풉--[br]김소용: 당근으로 만든 죽이옵니다. 눈을 밝게 하는 성분이 많이 들었습니다.[br]순원왕후: 그래요? 대비 많이 드세요. [[펀치라인|요즘 눈에 뵈는 게 없는 듯한데.]][br]조대비: 그렇다면 중전이 다 먹어야 할 듯 싶군요.[br]김소용:제가 앞으로 이런자리를 자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br]조대비.순원왕후:이년이?!] >'''[[성관계|뜨밤]]'''[*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 >---- >합궁 >'''[[악플]]'''[*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 >---- >누군가를 욕하는 것 >'''[[헬조선]]'''[*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 >---- >한양보다 사정이 더 않[* 진짜 '않'이라고 적혀있다(...)]좋은 곳 >'''[[굿모닝]]'''[*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 >---- >아침 문안인사 >'''[[미션]]'''[*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 >---- >할 일 >'''[[섹시]] [[큐티]] [[청순]]'''[*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 >---- >후궁 선정시 필요한 덕목 >'''[[쇼윈도]]'''[*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 >---- >사이가 좋다 >'''[[오케이]]'''[*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 >---- >인정하다 >'''[[디스패치]]'''[*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 >---- >잘 쫓아다니는 사람 >'''[[오글거리다]]'''[*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 >---- >마음을 울리다 >'''[[카카오톡|까똑]]'''[*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 >---- >서신 >'''[[금사빠]]'''[*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 >---- >시골에 사는 백성 >'''[[원샷]]'''[*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 >---- >팔을 엮어 동맹의 정을 나누는 행위 >'''[[패션]]'''[*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 >---- >모습 >'''[[라면]]'''[*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 >---- >면요리 >'''[[대한민국]]'''[*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 >---- >조선의 미래 >'''[[투표]]'''[*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 >---- >만 십 팔세 이상이 되면 백성이 직접 임금을 뽑는 것 >'''[[입헌군주제]]'''[*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 >---- >군림하되 통치하지않는.. [화면상 정확히 보이지 않음] > 임금이 있지만 권력은 백성에게 돌려주는 방식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철인왕후(드라마), version=1269, paragraph=8)] [[분류:철인왕후(드라마)]][[분류:드라마 명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