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사건사고)] [목차] == 개요 == [[http://www.chungnam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525364|기사링크]] [[2019년]] [[12월 16일]]에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천안)|봉명동]]에 있는 종합병원에서 일어난 폭행 사건. == 사건경위 == [[12월 16일]] [[천안]] A[[종합병원]]에서 사망한 환자의 유족들이 진료실에 난입해 환자를 진료하이던 담당의사를 컴퓨터 모니터 등으로 [[상해]]를 입혀 경찰에 체포됐다. 가해자들은 당뇨발, 관상동맥병, 직장 [[궤양]] 등 지병으로 8월 25일에 사망한 82세 여자 환자의 유족으로 전해졌다. 이날 현장에 있던 이 모 [[간호조무사]]는 "오후 2시 30분쯤 진료실에 갑자기 두 사람이 난입해 문을 잠그고 한 사람은 의사를 붙잡고 다른 사람은 [[폭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가해자들은 현장에서 이를 말리던 다른 [[환자]]와 간호조무사까지 폭행했으며 A병원 측 보안요원들의 출동으로 가까스로 제지됐고 경찰조사에서 폭행 사실을 모두 인정했으며 조사 후 귀가했다. 병원의 과실을 주장하던 유족들이 지난 9월에도 환자 사망 후 또 다른 담당의사의 진료실을 찾아 난동을 벌인 바 있다고 A병원측은 전했다. 폭행을 당한 교수는 머리와 얼굴, 손 등을 다쳐 [[응급처치]] 후 입원 치료했으며 심한 정신적인 충격으로 인해 정신과적인 치료도 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A병원 관계자는 "환자의 사망원인은 [[폐렴]] 등으로 인한 기저질환 악화와 혈전으로 인한 혈관폐색"이라며, "그간 여러 차례 의료진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유족들은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 가해자 구속 == [[http://m.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5597|기사]] [[12월 26일]] 의사를 폭행한 가해자 한 명을 구속시켰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이번 구속 건에 대해 "의료기관 내 폭행사범은 반드시 구속 수사해야 한다는 의료계의 요구가 수용된 것"이라며 "진료실 폭력 문제가 의료인은 물론 환자의 안전까지도 위협할 수 있는 중차대한 문제임이 공론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분류:폭력사건]] [[분류:2019년 범죄]] [[분류:천안시의 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