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속초시의 관광)] [include(틀:한국의 온천)] || [[파일:Screenshot_20191020-203003_NAVER.jpg|width=220]] || [[파일:Screenshot_20191020-202842_NAVER.jpg|width=220]] || || 1974년 촬영된 척산 온천장의 모습. || 현재 척산온천휴양촌 건물. || [목차] == 개요 == 尺山溫泉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노학동에 있는 온천. 정식명칭은 '''척산온천휴양촌'''. 별칭으로 '''설악온천(雪岳溫泉)'''이라고도 한다. 속초시 [[미시령]] 입구 부근에 있는 온천으로 [[설악산]][[대한민국의 국립공원|국립공원]]과 연결되어 있으며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이 처음으로 고온수를 발견하게 된 것이 시초였으나 1945년 해방 때 [[일본인]]이 [[일본]]으로 도망을 하게 되면서 그 흔적을 매장하고 없애는 바람에 고온수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 ~~고약하네~~ 그러다가 1966년 그 자리에 온천수 추출을 목적으로 발파공사를 하게 된 끝에 온천수를 추출하는데 성공하여 지금의 자리에 온천장을 세우게 되었다. 온천의 온도는 53℃이며 온탕, 열탕, 냉탕과 사우나 그리고 침실과 식당 등을 갖추었고 보수 및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서 욕탕구조를 전면개조하여 노천탕도 신설하였다. 온천의 성분으로는 칼슘, 유황(硫黃), 칼륨, 라돈[* 라돈이 포함된 강알칼리 온천수는 노폐물 제거 효과가 커서 살결이 부드러워지고, 아토피를 비롯한 피부병에 효능이 있다.] 등이 있으며 갱년기, 피부병, 류마티즘, 피로에 효능이 있다. 척산온천 온천수는 불소 성분이 포함돼 있어 입을 헹구면 양치가 된다. 송림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척산마을 족욕공원으로 연결된다. 척산온천 휴양촌에서 벗어나 척산교를 넘어서면 척산온천장이다. == 전설 == 일본인이 고온수를 찾았다고 하나 이미 조선시대부터 [[양양군]] 혹은 [[간성군]] 등지에 [[알음알음]] 알려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특히 척산온천 용출지 주변은 언제나 물이 따뜻하여 초목이 겨울에도 무성하고 아낙네들이 빨래터로 찾았다고 한다. 동물들도 이 온천을 많이 찾았다고 하나 온천에 대한 개념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지 않았던 조선시대에는 약수나 그저 몸에 좋은 물(......) 정도의 인식에서 멈추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만일 [[동래온천]]이나 [[온양온천]]같이 역사가 오래되고 지역내 목욕문화가 끊임없이 전수되었으면 척산온천 역시 오래전부터 개발이 되었을 것이나 험준한 [[태백산맥]]을 넘어야 하기 때문에 제대로된 관심이 부족했다. ~~지금이라도 잘 이용하면 된다~~ [[분류:속초시의 관광]][[분류:대한민국의 온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