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니코니코 동화]]에서 파생된 [[인터넷]] 용어로, [[애니메이션]] 등지에서 주인공이나 아군이 강적이나 [[악당]], 혹은 증오스러운 상대를 이길 때, 그것도 단순히 이기는 것이 아니라 압도적인 힘으로 무자비하게 완전 개박살낼 때 으레 흐르는 [[음악]]이다. [[라이트모티프]]의 한 갈래라고 볼 수 있다. 이때 작살나는 악당은 그 때까지 주인공에게 수없는 고통과 굴욕을 안겨준 경우가 많으며, 그런 힘겨운 적을 마침내 파괴하는 장면이 등장해서 시청자 입장에서는 그 분위기에 적절하게 공감하고 엄청난 쾌감을 얻게 되는 상황 속에서 사이다~~카타르시스~~를 극대화 하는 역할을 하는 음악을 이렇게 부르게 된다. 즉, 주인공이 고난을 이겨내고 악당을 물리치는 그 순간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음악이지만 예외적으로 일부 [[게임]] 등에서는 특정 전투의 테마곡으로 쓰이는데, 적이 너무 막강하거나 기타 다른 이유(스토리 설정 등)로 난이도가 안드로메다급일 경우에는 [[역관광|역으로 처형'당하는']]는 의미로서 처형용 BGM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악곡의 분위기가 워낙 흥겹고 신나고 웅장하다 보니 힘들거나 지칠 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음악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단, 작품의 분위기에 따라 배드엔딩 플래그로 쓰이는 곡도 있으며 노래가 중간에 뚝 끊어지면 높은 확률로 역관광당한다. 게임을 플레이 하는 유저는 게임할 때 일부러 이런 곡만 선곡해서 사기를 올려 승률을 올리는 경우가 있다. == 예시 == [include(틀:토론 합의, 토론주소1=CoolWakefulRichCircle)] || {{{#ffffff '''토론 합의사항'''}}}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000000,#eaeaea * 만화/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특촬물의 경우, 적을 쓰러뜨리거나 사건을 해결하는 상황에서 2회 이상 사용됨. * 게임의 경우, 위의 조건 혹은, 아군/적에게 강력한 강화/약화가 걸려 사실상(의도적으로 지려고 하지 않는 한) 이길 수밖에 없는 전투에서 사용됨. * 위 조건 외 용도의 'BGM으로서' 사용되지 않음. * 해당 BGM이 사용된 구체적인 상황, 화수 등의 설명 혹은 근거 링크를 제시할 것. }}} ---- {{{#!wiki style="font-size: 12px; text-align: center" ''참고사항''}}} ||}}}}}}}}} || ★표는 오프닝 어레인지. === 만화/애니메이션 === *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 <[[https://youtu.be/Obmd6Z0K3mg| Battle Scherzo]]>, <[[https://youtu.be/iYDQMZMwT8g|The Intrepid]]> 죄다 로이 머스탱이 상대를 지질 때 사용하는 음악이다. * [[갑철성의 카바네리]]: <[[Through My Blood]]> [[코바야시 미카]] [[https://youtu.be/DMbesg0qtP0|버전]]은 4화에서 [[이코마(갑철성의 카바네리)|주]][[무메이|인]][[쿠루스(갑철성의 카바네리)|공]] 일행이 [[갑철성의 카바네리/설정#s-1|카바네]]를 쓸어버릴 때, [[Aimer]] [[https://youtu.be/2e0Cdi_TLY8|버전]]은 11화에서 [[이코마(갑철성의 카바네리)|이코마]]가 각성할 때 사용되었다. * [[고블린 슬레이어/애니메이션|고블린 슬레이어 시리즈]]: <[[https://youtu.be/C7KvlHNwIX0|Main Theme]]> [[고블린 슬레이어(고블린 슬레이어)|고블린 슬레이어]]의 메인 테마. 고블린들을 학살하거나 적을 무찌르는 결정적 국면에서 주로 쓰이는 BGM이다. BGM 자체의 인기와 더불어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인지도를 높여준 음악이다. * [[히카루의 바둑|고스트 바둑왕]]: <[[https://youtu.be/oGhbZRStvdQ|신의 한 수]]> BGM이 끝남과 동시에 "졌습니다.."와 "수고하셨습니다."가 나오는 편이다. * [[공의 경계/애니메이션|공의 경계]]: <[[https://youtu.be/gdqcnXDmNHY|M12+13]]> 주인공 [[료우기 시키]]가 나와서 적들을 썰어버릴 때에 꼭 나오는 힘차면서 어딘가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BGM이다. * [[근육맨]]: <[[https://youtu.be/-eL2Um0HGMo|기적의 머슬 도킹]]> 근육맨 TVA에서 결의의 찬 활약할 때의 배경음이다. * [[기동무투전 G건담]]: <[[https://www.youtube.com/watch?v=wDlqDZhqKnE|나의 마음은 명경지수 ~하지만 이 손은 열화와 같이.(我が心 明鏡止水~されどこの掌は烈火の如く]]> [[갓 건담]]의 [[갓 핑거]] 사용시 나오는 BGM으로 설령 갓 핑거를 사용하더라도 적이 쓰러지지 않으면 이 BGM은 나오지 않는다. [[샤이닝 건담]] 시절의 [[https://www.youtube.com/watch?v=Dplt-8IydbQ|Shining Finger]]도 따지고보면 처형용 BGM이지만 이쪽은 [[모빌 트레이스 시스템]] 발동시에도 나오는 반면 버닝 핑거는 진짜 적을 쓰러뜨린 것만 나온다는 점이 차이점. * [[기동전사 건담 AGE]]: <[[https://youtu.be/n0x2Ap2Z8eg|운명의 너머로]]> [[아셈 아스노]]의 각성부터 AGE 후반부까지 쓰이는 BGM이다. <[[https://youtu.be/Q_w3utLLevE|AGE-FX]]> [[키오 아스노]]가 후반부에 고군분투하면서 쓰이는 BGM이다. * [[기동전사 건담 00]]: <[[https://youtu.be/fYidDOHJjxc|Power]]> 작중 주인공 건담들이 압도적인 성능으로 무력을 개입할 때 삽입되는 BGM. 어레인지 되어 작 후반까지 사용 된다. <[[https://youtu.be/MOJpYcOVnWg|Decisive Battle]]> *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즈]]: <[[https://youtu.be/wxZTcSwpXyc|철혈의 오펀즈]]> * [[나루토]]: <[[https://youtu.be/mjjkHg5FOhk|솟구치는 투지]]> 유명한 그림자 분신술을 통해 승리할 때 쓰인다. * [[나루토 질풍전]]: <[[https://youtu.be/drWt_1O7C-0|동천]]>, <[[https://youtu.be/NE69eGDA9tk|형세역전]]> 등이 대표적 * [[날아라 호빵맨]]★: 작품의 오프닝 [[アンパンマンのマーチ]]과 엔딩곡이 적절히 쓰인다. * [[닌자전사 토비카게]]: <[[https://youtu.be/lO5JaBuRvoY|토비카게 등장!]]> [[토비카게]]가 등장해서 적을 섬멸할 때의 곡인데, [[슈로대]] 유저들은 무척이나 싫어하는 곡이다. * [[드래곤볼 슈퍼]]: <[[https://youtu.be/U8L5JVaBaso|무의식의 극의 테마]]> 무의식의 극의 징조에 도달 했을 때의 BGM. <[[https://www.youtube.com/watch?v=9P2caRnjXP0|究極の聖戦]]> 힘의 대회 후반부 [[무의식의 극의]]가 발동하여 활약할 때 나오는 BGM. * [[드래곤볼Z]]: <[[https://youtu.be/Y05atUXhz0U?list=PL4D4133A317D68986|The Galaxy Last Moment A Phenomenally Awesome Guy]]> 구극장판의 마무리 단골 BGM이다. <[[https://youtu.be/dYhnejMQvjE|Extreme Battle The Three Super Saiyans]]> 원기옥 테마이다. 구 극장판과 마인부우 편에서 완기옥을 모아 적을 소멸할 때 아련하게 깔린다. * [[디지몬 시리즈]]: 더빙판에서 일어곡을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방영 당시 도입 반주만 일어판이고 이후엔 한국어 곡으로 이어지도록 편곡 됐었다. * [[디지몬 어드벤처]]: <[[https://youtu.be/b1uH4BnswKQ|Brave Heart]]>, <[[https://youtu.be/VEzyhRki1gY|Power up]]> * [[파워 디지몬]]: <[[https://youtu.be/wXeMcgT9xZo|날 지켜줘]]> * [[디지몬 테이머즈]]: <[[https://youtu.be/Q9MTwNYTaRQ|Evolution(진화)]]> * [[디지몬 프론티어]]: <[[https://youtu.be/xqUYjBNVvF0|I've got the power]]>, <[[https://youtu.be/RvcFuWZWyDY|spirit evolution(새로운 진화)]]> * [[디지몬 세이버즈]]: <[[https://youtu.be/_vSJnBkFzQs|Believer]]>, <[[버스트 모드]]> * [[데스노트(애니메이션)|데스노트]]: <[[https://youtu.be/81D8CCguW4g|Low of Solipsism]]> 이 음악이 나오면 사람이 죽는다. 진짜 처형곡이라 할 수 있다. * [[레드바론]]★: <[[https://youtu.be/LtqX9Up05a4?list=PLF14C8134580F77F3|레드바론 테마]]> * [[마동왕 그랑조트]]: <[[https://youtu.be/VAlx4pPqMz8|魔動力ウォーズ]]> 슈퍼 그랑조트의 필살기 가이아 드래곤의 테마이다. * [[명탐정 코난]]: <[[https://youtu.be/7EYcOntuD7s|명탐정 코난]]> 아직까지도 쓰이고 있는 명탐정 코난의 메인 테마. "범인은 바로 당신이야."의 그 곡이다. *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https://youtu.be/Lsdm_hA21BE|次回予告の曲]]> 비천어검류 기술을 쓸 때와 차회예고 장면에 쓰이는 BGM. * [[북두의 권]]: <[[https://www.youtube.com/watch?v=avceH9LjtUs|戦闘]]>, <[[떼렛떼]]> 북두의 권 처형BGM의 전설 * [[슈팅 바쿠간]]: <[[https://m.youtube.com/watch?v=-ZzXGI-s5DU|#]]> 1기와 1기의 BGM을 재탕한 2기에서 사용된 [[카자미 슌]] 전용 BGM. 슌이 배틀할때 상대에게 한방 먹이거나 아예 털어버릴때 쓰인다. * [[신세기 에반게리온]]: <[[https://youtu.be/9QmWbgKWMAM|The Beast II]]> 에바 초호기의 폭주 BGM. 한때 [[황산벌(영화)]]의 시발놈들아! 현피뜨자! 장면에 삽입시켜 2000년대의 [[밈]]이기도 했다. *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https://youtu.be/VsOAk6doBzs?list=PLIO5FFgWAg-8hSZd9XMWBa2O3TiqYMpSK|SAGA]]> 국내에선 2002년 월드컵 당시 [[홈런왕 유상철 히딩크를 구해줘!]]라는 플래시 게임 BGM에 쓰여서 이걸로 기억하는 사람도 있다. * [[원기폭발 간바루가]]: <[[https://youtu.be/FKfoHjTJNxw|그레이트 간바루가 테마]]> * [[원피스]]: <[[https://youtu.be/WzwxKtW5AyE?list=PL1BB988840B25AFA4|고무고무 바주카!]]> 다만 2부부터는 '''<[[https://youtu.be/W6Z4l5iFJ2w|The Final Battle ~Gigant Thor Axe~]]>'''가 마무리 기술 적중 시 BGM으로 쓰인다. * [[열혈최강 고자우라]] - <[[https://youtu.be/G4mpl3gOWRM|초 열혈 합체! 킹 고자우라]]> 합체부터 필살기까지의 테마이다. 더빙판은 오프닝을 틀어주는 경우도 있다. * [[용자 시리즈]]★: 황금용자 골드란, 용자왕 가오가이가를 제외하면 모두 처형용 BGM으로 오프닝곡의 어레인지를 사용한다. 이 BGM이 나온다면 이제 주인공 용자가 필살기를 사용해 그 회차의 적 메카를 끝장낸다는 뜻.(용자 작품들은 연도순.) * [[용자 엑스카이저]]: <[[https://youtu.be/ysGnH8YZxB0|Thunder Flash]]> 썬더 플래시 필살기 테마이다. * [[태양의 용자 파이버드]]: <[[https://youtu.be/lXBwFMx04u4|Great Fighbird]]> 그레이트 합체부터 플레임 소드까지의 테마곡이다. * [[전설의 용자 다간]]: <[[https://youtu.be/BNSna5NXNfI|Seiji Daikatsuyaku]]> 다간X의 필살기나 그레이트 다간 GX의 GX 버스터 테마곡. * [[용자특급 마이트가인]]: <[[https://www.youtube.com/watch?v=sAoWNrLgfeQ&t=666s|嵐の勇者]]>[* 오프닝 INST 버전이 필살기 테마다.], <[[https://youtu.be/wWwbXGFeEd8|Perfect Cannon Theme]]>[* 퍼펙트 모드 피니시 전용 BGM이다.] * [[용자경찰 제이데커]]: <[[https://www.youtube.com/watch?v=65PUb1eK5bc&t=328s|HEART TO HEART]]> 오프닝 INST 버전이 필살기 테마이다. 이것보다는 <[[https://youtu.be/J-zEptcaXZ0?list=OLAK5uy_mjcVWNjUwFMwbZRDRzjlPRnFJ4XkH1q1I|승리를 향하여]]> 곡이 더 유명하다. * [[황금용자 골드란]]: <[[https://youtu.be/AHrMEYtc9ek|Great Archery]]> 그레이트 골드란의 필살기 테마. * [[용자지령 다그온]]: <[[https://youtu.be/0rgweQehQbE|Kagayake!! Dagwon]]> 오프닝 INST 버전이 필살기 테마이다. * [[용자왕 가오가이가]]: <[[https://youtube.com/shorts/vO0eB8Ne7CQ?feature=share|Hell & Heaven]]> 더빙판에선 오프닝을 깔아주는 경우도 있다, <[[https://youtu.be/P6I9dCB1mqU|Goldion Hammer]]>, <[[https://youtu.be/koS3I_gbeo0|Yukiaru Tatakai]]> *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 <[[https://youtu.be/1a5Tkonekpk|Hell & Heaven]]>, <[[https://youtu.be/8nWVyokixaM|Goldion Crusher]]> Final은 오케스트라가 추가 되어 조금 더 웅장하다. * [[일곱 개의 대죄]] - perfect time: 멜리오다스의 처형용 브금. 이 브금이 나오면 주인공 보정을 강하게 받아서 적들을 신나게 쓸어버린다. *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열정적인 듀얼리스트들]]'''> 역전의 순간 [[어둠의 유우기]]가 "과연 그럴까?(それはどうかな?)"라는 대사를 외침과 동시에 흘러나온다. 처형용 bgm 중 가장 인지도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곡. [[YOU JUST ACTIVATED MY TRAP CARD|함정카드 발동]]용 브금으로도 유명하다. <'''[[신의 분노(유희왕)|신의 분노]]'''> 위의 곡 다음으로 유명한 브금. 극장판에서도 어레인지 버전이 나오면서 그 위엄이 한층 더 높아졌다. <'''[[크리티우스의 이빨(음악)|크리티우스의 이빨]]'''> 그 유명한 '''[[버서커 소울]]'''이 등장할 때 나온 브금. * [[유희왕 5D's]] <[[클리어 마인드#s-2]]> <[[https://www.youtube.com/watch?v=f1qChyUx4SI&list=PLMPqB6S4LdHmwf619aypTcIoDLdAj5XV7&index=40|유세이 테마]]> * [[원펀맨]]: <'''[[https://youtu.be/rW7OB_HDCGQ|정의집행]]'''> 진심 펀치의 배경음이다. * [[이누야샤]]: <'''[[https://youtu.be/oRaPqe90I0Q|반요 이누야샤]]'''> 이누야샤 예고편의 그 음악이기도 하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OST)|Stardust Crusaders]]>, <'''[[il vento d'oro]]'''> 등 각 주인공과 조연들의 전용 전투 음악. 일단 내용 자체가 주인공과 일행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여정에서 겪는 적과의 시련이 주된 내용이다 보니 연출과 상황이 상기한 개념에 정확히 일치한다. *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https://youtu.be/-mv1HLe_GIY|Like Flames]]> 2기 13화, 24화(최종화) 클레이만과의 최종결전에서 삽입되었다. * [[절대무적 라이징오]]: <[[https://youtu.be/wyjaS9h5kUE|ゴッド・ライジンオー超無敵合体 & 必殺技]]> 갓 라이징오의 합체부터 필살기까지 테마이다. * [[천원돌파 그렌라간]]: <[[https://youtu.be/SlCw9PErPFQ?t=6|Happily Ever After]]> '''기가드릴 브레이크'''의 테마. * [[쾌걸 근육맨 2세]]★: <[[https://youtu.be/nfVwYdnGNMo|만타로의 대승리!]]> 근육맨2세의 오프닝 테마이기도 하며, [[근육 만타로]]가 역전 승리 할 때의 배경 음악이다. * [[탑블레이드]]: <[[https://youtu.be/vgGNxSdGQ7|가라!! 드래곤!!!!]]> 외칠 때의 그 BGM. * [[토리코]]: <[[https://youtu.be/0fHP2WPcdMA|Senjin (戦塵)]]> * [[휴먼버그대학교]]: <[[https://youtu.be/TlQi6FJOjKQ|Fire Sprites]]> 주로 [[이쥬인 시게오]]가 매우 분노한 상태에서 고문 대상을 참혹하게 끝장내려고 하거나 [[아모우구미]]나 [[쿄고쿠구미]]와 같은 야쿠자 세력들이 한구레와 같은 적대 세력을 무차별적으로 응징하거나 강적들을 끝장낼 때 나오는 BGM이다. 대표적으로 [[코바야시 유키사다]]의 하드 그린그린이 나온 모든 장면에서는 이 BGM이 나왔고, [[이치죠 코메이]]도 [[죠가사키 켄시]]를 쓰러뜨릴 때 이 BGM이 나왔다. === 게임 === * [[신 세계수의 미궁 밀레니엄의 소녀]]: <[[https://youtu.be/MggkJEIDSDg|Awakening]]> 스토리 모드 최종보스인 포레스트 셀과의 전투 테마. 시라라의 힘을 받아 주인공 하이랜더의 일러스트가 바뀌며[* 시라라의 힘으로 인해 녹색빛이 돌게 된다.] 멤버들의 능력치가 몇 배로 뛰어오른다. * [[신 세계수의 미궁 2 파프니르기사]]: <[[https://youtu.be/agvs8B7LX2o|Resound of Swords]]>[* 주인공 변신 테마인 <[[https://youtu.be/9WYRQXrn7YM|Bloody Fight, Betting It All(혈전, 목숨을 걸고서)]]>의 어레인지 버전이다.] 스토리 모드 최종보스인 포레스트 셀과의 전투 테마. 주인공의 HP가 '''9999'''까지 뛰어오르고 보스인 포레스트 셀의 공격을 받아도 HP가 매턴마다 600~700 정도밖에 깎이지 않는데 반해 1999씩 회복되므로 지고 싶어도 질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추가로 셀 일러 2체와 셀 오디움 2체를 모두 파괴한 후에 셀 코어의 정신 장벽이 깨지면 [[포스 스킬|포스 브레이크]] 커맨드가 개방되는데, 이때 나오는 대미지가 99999로, 셀 코어를 말 그대로 즉사시킬 수 있다. [[https://youtu.be/QpSdWVD3k3g|FM Ver.]] *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https://youtu.be/1fWA_SX3Eaw|승리는 눈 앞에!(勝利は目の前!)]]>(★) '''[[체육관 관장]]의 포켓몬이 1마리만 남았을 때''' 흐르는 곡. 스토리 후반엔 6현인 처형 BGM이 되며, [[포켓몬스터 블랙 2·화이트 2]]에서는 한 키를 더 올리고 음을 1옥타브 더 올려서 더욱 자극적으로 만들었다. [[https://youtu.be/8Dge2oAjQxs|BW2 버전]] * [[Fate/stay night]]: <[[EMIYA]]> 주인공인 [[에미야 시로]]가 [[아처(5차)|적]][[아처(4차)|들]]을 처치할 때 흘러나오는 bgm. 페스나가 여러 갈래로 미디어믹스됨에 따라 많은 [[EMIYA#s-2|어레인지 버전]]이 존재한다. * [[언더테일|UNDERTALE]]:<[[https://youtu.be/jY6cnpFvAVE?si=NF7c3D30Ibkx4qZm|Too Much(But Nobody Came)]], [[https://youtu.be/gtc6LniCvYg?si=GdCVpHtV7pPaja4b|No Mercy/In My Way]]>[* Too Much(But Nobody Came의 경우 Too Much가 곡이름, But Nobody Came은 팬들이 붙인 이름이며, No Mercy/In My Way는 둘다 팬들이 붙인 이름이다.] 전자는 주인공 [[프리스크]](플레이어 혹은 [[차라]])가 [[언더테일/몰살 엔딩|몰살 엔딩]]에서 킬카운트를 채운 뒤 배경 BGM이고, 후자는 몬스터 키드 조우/플라위 인카운터 종료 후 배경음이다. === 영화 === *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2023년 영화)|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https://youtu.be/_NWrPp8QxZI|Superstars]]> 슈퍼스타 아이템의 테마곡으로, 게임에서도 강력한 성능을 보이던[* 슈퍼 마리오 시리즈 대대로 닿은 모든 적을 처치하는 최강의 아이템일 뿐더러,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 중 스티커 스타에서는 커스티의 힘을 얻어 쿠파와 대적할 때 쓰이고, 마리오 카트에서는 사용하면 부딫힌 레이서들을 떨어져 나갈 수 있게 하는 눈에 보이는 게 없이 질주할 수 있게 해준다.] 아이템인만큼 영화에서도 온몸이 멍투성이가 될 정도로 쿠파에게 일방적으로 얻어맞던 마리오가 루이지와 함께 슈퍼스타를 획득하자 쿠파군단은 물론 쿠파까지 쓸어버리는 위엄을 보여준다. 게임 내 테마곡을 오케스트라풍으로 웅장하게 어레인지하여 압도적인 힘으로 쿠파를 쓰러뜨리는데에 전율을 더했다. === 드라마/특촬물 === * [[각시탈(드라마)|각시탈]] : <[[https://youtu.be/lCYJhTSSrLg|각시탈]]> * [[가면라이더 시리즈]] : [[헤이세이 라이더]]부터는 특징으로, [[가면라이더 쿠우가]]와 [[가면라이더 히비키]]를 제외한 모든 작품에서는 '''ED곡을 처형용 BGM'''으로 사용한다.[* 대신, 별도의 ED영상을 송출하지 않는다. 때문에 가면라이더 시리즈는 OP에 모든 스탭롤이 지나간다.] 때문에 가면라이더 시리즈는 별도의 처형용 BGM이 적은 편이며, 아래의 곡 정도만이 ED곡을 대신해 처형용 BGM으로 종종 쓰인 편이다. *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https://youtu.be/XUv9o_nY0mE|ディケイド]]>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의 메인 테마이자, 변신곡이지만 클라이맥스에도 자주 쓰였다. "지나가던 가면라이더다. 기억해둬라."라는 고정 대사도 있다. * [[가면라이더 W]]: <[[https://youtu.be/5qkeL7RY35w|メタルブランディング]]> 제목은 가면라이더 W 히트메탈의 맥시멈 드라이브에서 유래되었지만, 폼에 상관없이 맥시멈 드라이브 사용시 나온다. 한 에피소드가 2편으로 구성되는 더블의 경우 엔딩곡이 나오는 경우는 에피소드가 해결되는 두 번째 편에서 주로 나오며 첫 번째 편에서는 이 곡을 쓰는 경우가 많았다. *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 <[[https://youtu.be/wukX5Ts3t9s|エグゼイド LEVEL 2 ~患者の運命は俺が変える!]]>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의 메인테마이자, 주인공 쪽의 형세에 반전을 줄 때 사용되는 BGM. "환자의 운명은 내가 바꾼다!"라는 고정대사도 있다. * [[야인시대]]: <'''[[전설의 영웅(야인시대)|전설의 영웅]]'''> '''[[야인시대/합성물|야인시대 합성물]] 한정.''' 원작 드라마에서는 기본적으로 2부 [[김두한(야인시대)|김두한]]의 테마곡이며, 여러 형태로 어레인지 되어 오프닝 곡으로 사용되거나 진지하고 무거운 상황에 삽입되던 곡이다. 작중 이 곡이 적이 쓰러질 때에 나온 적은 없고, 오히려 주인공이 '''사망할 때''' 나온 곡이라서 드라마 기준으로만 보면 처형용 BGM의 정의에는 맞지 않는다. 그런데 이 김두한이 사망할 때 나온 곡이라는 점 때문에 주목받아, [[야인시대 합성물]]에서는 __김두한을 저승으로 보내버리는__ 처형용 BGM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원작에서 김두한 사망 장면에 나왔던 나레이션까지 더해지는 경우도 많다. '''--[[1972년 11월 21일]], 김두한은 오렌지 병이었던 고혈압으로 쓰러졌다--''' * [[열혈사제]]: <[[https://youtu.be/iGEmXLRAK_4|Fighter]]> 주인공인 [[김해일]]이 빌런들을 상대할 때 흘러나오는 BGM. 꼭 김해일이 아니더라도 작중 등장인물인 [[쏭삭 테카라타나푸라서트|쏭삭]]도 한 번 이 BGM을 쓴 적 있다. * [[오징어 게임]]: [[Fly Me to the Moon]] *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https://youtu.be/G7sBhGz9pLI|It's time for buster]]> 고버스터즈가 메타로이드와 메가조드를 셧다운할 때 이 곡이 나온다. * [[대조영(드라마)|대조영]]: <[[https://youtu.be/tVP5yLIiIas|바람을 가르며]]> 불리한 상황에서 주역 측이 생각해낸 작전이 통해 적들을 도륙낼 때 주로 나오며, 중대한 전투를 압두고 결의를 다질 때에도 가끔 나온다. * [[불멸의 이순신]]: <[[https://youtu.be/Ba1t1eDctrI?si=GRnOoPLYyNGzzTSA|칼의 노래]]> 이 드라마의 오프닝 및 메인테마로 이순신의 함대가 일본 수군을 박살낼 때도 나온다. === 현실 === 개요 항목을 보고 온 사람이라면 현실에 웬 처형용 BGM이라니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겠지만, 애석하게도 아래 항목들은 '''진짜다.''' 즉, 정말로 아래 조직이 민간인을 처형하거나 대량학살을 주도하는 동영상에 위압감과 공포감을 조성하기 위해 트는 음악이다. *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 [[성전가|성전가(Nasheed)]]. 처형 및 대학살 동영상에 꼭 삽입하는 아랍 노래다. 에르하비 아나(Erhaby Ana)[* 에르하비 아나(Erhaby Ana)는 2004년에 [[알 카에다 이라크 지부]](Al Qaeda in Iraq; AQI)가 [[일본인]] [[코다 쇼세이]]를 살해할 때 재생한 음악이다. 이르하뷴 안나(Irhabyun Anna) 내지 에이큐아이(AQI)라는 곡명으로도 불리는 곡이다. [[https://www.dailymotion.com/video/x7edty|데일리모션 링크]]와, [[https://youtu.be/XTByXzlVhOo|유튜브 링크]], [[https://arca.live/b/replicazone111/72189682|고음질판 링크]]다.]와 [[https://mp3.pm/song/56218171/Anashid.ru_-_Qariban_qariba/|카리반 카리바(Qariban qariba)]], [[https://arca.live/b/replicazone111/72189741|우리는 지평선을 공포로 가득 채우러 왔다(We came to fill the horizons with horror)]] 등 여러 종류의 곡들이 존재한다. * 멕시코 [[마약 카르텔]]: ISIL과 마찬가지로 일부 처형 장면에 배경음악을 깐다. 대개 나르코 코리도 (Narco Corrido)라 불리는 음악을 사용하며, 멕시코 전통형 음악 중 하나인 반다 (banda)계통의 음악을 변형해서 사용한다. 처형 동영상에는 싣지 않는 경우가 더 많지만, 몇몇 집단에서는 싣는 경우도 많으며, 마약왕 등의 일당을 응원하는 음악이니 말 다했다. 마약 카르텔이 마을을 점령해서 지역 주민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것과 자신의 세력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가차없이 처형한다는 점에 있어 [[ISIL]]과 공통점이 있다. * [[나치 독일]]: [[리하르트 바그너]]의 음악들, [[아돌프 히틀러]]가 바그너의 [[바그네리안|광팬]]이라, 그의 음악을 나치 선전 도구로 이용했다. [[홀로코스트]]에 강제 수용한 유대인을 처형할 때도 바그너의 음악을 BGM으로 이용했다고 한다. 이런 탓에 아직도 [[이스라엘]]에서는 바그너의 음악이 금기시되고 있다. [[다니엘 바렌보임]]이 바그너의 [[트리스탄과 이졸데]] 서곡을 연주하자 이스라엘 의회까지 나서서 바렌보임을 비난하기도 했다. * [[적도 기니]]: [[Those Were The Days]]. 초대 대통령이던 [[프란시스코 마시아스 응게마]]는 [[1969년]]에 반정부 인사 '''186명'''을 수도인 [[말라보]]에 있는 축구경기장에서 쿠데타 모의 혐의로 처형할 때 당대의 히트곡이자 응게마가 좋아하던 이 곡을 엠프로 틀었다. 심지어 더 기괴한 것은 이들을 처형하던 날짜가 하필이면 '''[[크리스마스 이브]]'''였기에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군인들이 이들의 처형을 맡았다는 것이다. * [[프랑스 제1제국]]: [[La Victoire est à Nous]]. 위와 반대로 몇 안되는 사례의 진짜 극적인 BGM. [[프랑스 제국 근위대|나폴레옹의 근위대]]가 진군 명령을 받으면 군악대가 이 음악을 연주했다. 나폴레옹은 [[대육군]]의 '''정예 중의 정예'''인 근위대들을 끝까지 아끼다가 [[리그 오브 레전드/아이템/전설#메자이의 영혼약탈자|승패가 결정났을 때, 혹은 승패를 완전히 결정짓고 싶을 때]] 투입하기를 선호했기에 이들은 전투가 벌어지는 내내 쉬거나 대기하다가 전투 막바지에 가서야 투입되는 경우가 많았다.[* 나폴레옹이 패배한 [[워털루 전투|워털루]]에서조차도 프랑스군이 전장 중앙의 라예상트 농가를 점령하는데 성공하자 나폴레옹이 승리를 예감하고 투입했었고, [[웰링턴 공작]]도 패배를 직감했을 정도였다. 영국군의 엄격한 대오와 [[블뤼허]]의 뒷치기가 아니었다면 나폴레옹이 승리를 채갔을 것이었다. 공교롭게도 이때 제국 근위대가 전진할 때 이 곡이 연주되었다는 기록은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들이 전투에 나타났다는 소식과도 같은 이 군가가 연주될 때면 전투에 지친 적군들이 저 멀리서 들리는 곡을 듣고 이 인간병기들과 싸워야 된다는 공포감에 저절로 '''[[모랄빵]]'''이 터져 알아서 대오가 무너지는 경우가 허다했다. [[분류:배경음악]][[분류:클리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