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img.imbc.com/lovecheer_11.jpg]] [[애정만만세]]의 등장인물로, [[배우]]는 [[한여름(배우)|한여름]]이다. 본 [[드라마]]의 [[악역]]. [[얼짱]], [[몸짱]], 게다가 돌부처도 녹이는 필살애교로 클럽계에서 여신으로 불리지만, [[한정수(애정만만세)|한정수]]에게 반하자 그와 [[불륜]]([[간통]])을 저지른다. 심지어 [[임신]]을 하자 [[이혼]]시키기 위해 별별 [[어그로]]를 다 끌어 이혼시키려 한다. 그런데 정황을 보면 애는 전에 사귀던 [[남자]]와의 사이에서 만든 것이었고, 어리숙한 정수를 꼬드겨서 이혼시킨 다음 죽집까지 가로챈 것. 이것으로 [[빼박]] 천하의 개쌍女으로 확정. --되는 듯 했으나...-- 오빠가 [[조폭]]이고, 이야기를 봐서는 [[남매]]가 불운하게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 임신 종반에 접어들면서 몸조리를 하고 있는데, 희수에 대한 배신감으로 인해 정수가 그녀에 대해 무관심해졌고 구박에 돈 타령으로 하루가 다르게 처량해지는 중.[* 이 가정 불화에 있어서는 채희수 얘도 잘못한 것이 있는데, 애초에 한정수가 바람을 핀 것도 [[아기]]를 갖고 싶어서라는 참으로 단순하고 어이가 상실하는 [[이유]]라서 정황상 [[한정수]]가 [[무정자증]]인 상태에서 임신이 가능하다는 것이 말이 안 되므로 뱃속의 아기는 결국 다른 남자의 아기라는 추측을 불러 일으킨다. 그 외에도 가정을 파탄낸 점도 있긴 하지만, 그 속죄 치고는 너무 처량해진다.] 그 뒤 [[출산]]을 할 때 몸이 많이 안 좋아서 [[병원]]에서 [[수술]]을 받다가 결국 회복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는데, 뜻밖에도 [[DNA]] 검사 결과 아이는 정수의 아이라고 판정되었다. --어?-- 무정자증이라도 아예 임신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니었던 것. 자기도 자기가 얼마 버티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아챈 건지 그동안 못되게 굴었던 [[강재미]]한테 고맙다, 미안하다 등의 말을 남겼고 한정수를 보고 싶다는 말을 한 게 [[유언]]이 되었다. [[지못미]]. [[분류:애정만만세]][[분류:한국 드라마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