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15deg, #cd313a 50%, #0047a0 50%)" '''[[독립유공자|{{{#ffffff 대한민국의 독립유공자}}}]]'''[br] {{{#ffffff '''{{{+1 채수반}}}'''[br]'''蔡洙般[* 蔡洙'''{{{+1 盤}}}'''이라고 표기한 문헌도 있다.]'''}}}}}} || || '''본명''' ||채수반 (蔡洙般) || || '''본관''' ||[[평강 채씨]] [* 26代孫. (항렬 洙○, 浩○)] || ||<|2> '''출생''' ||[[1900년]] [[8월 7일]] [* 陰. 7월 13일] || ||[[평안북도]] [[영변군]] 팔원면 용산동 [* [[평강 채씨]] 집성촌이다.][br](現 평안북도 영변군 팔원노동자구) || ||<|2> '''사망''' ||[[1955년]] [[12월 25일]]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상도동(서울)|상도동]][br](現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 || '''상훈'''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追書) || [목차] [clearfix] == 개요 == [[대한민국]]의 [[독립유공자]].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 생애 == 채수반은 1900년[* 고종(高宗) 37년, [[광무]](光武) 4년] 8월 7일 평안북도 영변군 팔원면 용산동(現 영변군 팔원노동자구)에서 출생하였다. 그는 영변에서 농우회(農友會)를 조직해 일제의 한국병탄과 식민통치를 비판하고 일제가 금서로 지정한 애국적 서책들을 윤독하는 등 독서회(讀書會) 운동을 하다가 1920년 11월 일제 경찰에 피체되어, 1921년 2월 6일 소위 제령 제7호 위반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 [[흥사단]]의 국내 조직체인 수양동우회(修養同友會)에 가입하여, 1928년 12월 [[평안남도]] [[용강군]] 지운면 진지리에서 과수원을 경영하는 한편, 혁산구락부(革山俱樂部)를 조직하여 농민들에게 민족의식과 독립사상을 고취하다가 1930년 9월 30일 용강경찰서 당 모 경부와 김 모 형사에 의해 체포되었으며, 같은 해 10월 영변경찰서에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30100400209203028&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30-10-04&officeId=00020&pageNo=3&printNo=3506&publishType=00020|압송되었다]]. 이후 징역 5년을 선고받았으며, 1932년 10월 3일 고등법원 형사부에서 소위 [[치안유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https://theme.archives.go.kr/next/indy/viewIndyDetail.do?archiveId=0001351773&evntId=0034982407&evntdowngbn=Y&indpnId=0000014038&actionType=det&flag=1&search_region=|상고가 기각되어]] 결국 신의주 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1935년 7월 20일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35072500209205016&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35-07-25&officeId=00020&pageNo=5&printNo=5261&publishType=00020|만기출옥한]] 그는 일제 경찰의 감시를 받으며 어렵게 지내다가 [[8.15 광복]]으로 자유의 몸이 되었고, 북한이 급격하게 공산화되자 월남(越南)하였다. 이후 [[경상남도]] [[부산광역시|부산시]]에서 이름을 감추고 부두노동자로 일하다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상도동(現 동작구 상도동)으로 이주했으며, 1955년 12월 25일 자택에서 [[중풍]]으로 별세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77년 채수반에게 [[건국포장]]을 추서하였고,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 여담 == * [[춘원 이광수]]의 장편소설 [[흙(소설)|흙]]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한다.[[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55122700209201011&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55-12-27&officeId=00020&pageNo=1&printNo=10130&publishType=00020|#]] [[분류:한국의 독립운동가]][[분류:실향민]][[분류:영변군 출신 인물]][[분류:평강 채씨]][[분류:1900년 출생]][[분류:1955년 사망]][[분류:건국훈장 애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