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chad-stahelski.jpg|width=500]] [목차] == 개요 == Chad Stahelski [[1968년]] [[9월 20일]] 출생. 미국의 전직 [[스턴트맨]]이자 [[영화 감독]]. [[존 윅 시리즈]]로 유명하다. == 상세 == 1994년에 개봉한 영화 [[크로우(영화)|크로우]]에서 [[브랜든 리]]가 맡은 배역의 스턴트 더블로 데뷔하여 이후 여러 영화에서 스턴트맨과 스턴트 코디네이터로 활동해왔다. [[키아누 리브스]]가 맡은 [[네오(매트릭스 시리즈)|네오]]가 대표적이다. 2009년에 개봉한 영화 [[닌자 어쌔신]]부터 스턴트맨 출신의 [[데이비드 리치]][* 채드 스타헬스키와 마찬가지로 스턴트맨 출신(브래드 피트의 대역을 많아 맡았다.)의 감독. 여러 영화의 세컨드 유닛 디렉터 경험을 거쳐서 [[존 윅|존 윅 1편]]을 시작으로 [[아토믹 블론드]], [[데드풀 2]], [[분노의 질주: 홉스 & 쇼]] 등을 연출했다.]와 함께 세컨드 유닛 디렉터로 활동하면서 연출 경험을 쌓다가, 2014년부터 시작한 [[존 윅 시리즈]]를 시작으로 감독으로서의 커리어를 쌓고 있다. 존 윅 시리즈 이후 차기작 아르키나 연출을 맡는다.[[https://deadline.com/2020/08/lionsgate-arcana-spec-john-wick-director-chad-stahelski-michael-finch-alex-litvak-1203015152/|#]] 또, 뉴라인과 클래시파이드 연출 가진다.[[https://www.thewrap.com/john-wick-director-chad-stahelski-to-direct-action-thriller-classified-at-new-line/|#]] 그리고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영화화를 감독한다고 한다.[[https://deadline.com/2021/03/sony-playstation-productions-ghost-of-tsushima-movie-john-wicks-chad-stahelski-directing-1234721342/|#]] == 연출 특징 == 스턴트맨 출신 영화 감독답게 액션에 상당한 일가견이 있는 감독이며, 지금까지 개봉한 연출작이 [[존 윅 시리즈]] 밖에 없지만, 뛰어난 액션 연출과 이 못지 않은 전반적인 연출력까지 준수해 좋은 평을 받는 감독이다. 주 특징은 [[핸드헬드]]를 지양하고, 장소와 공간으로 구도를 잡고, 가차 없는 폭력성과 롱테이크를 활용한 액션 연출이며, 컷수가 적고 화려한 기교는 없지만, 구도와 폭력성을 잘 활용해 타격감 넘치는 액션을 만든다. 이런 점에서 같은 출신이자 친한 사이인 [[데이비드 리치]]와도 닮았다. 하지만 차이점이 있는데, 리치 감독은 리듬감 있는 편집과 빠르고 스타일리쉬하게 연출하지만, 스타헬스키 감독은 느리고 적은 컷수의 편집과 공간과 액션을 넓게 비추는 롱 쇼트 활용으로 인물의 액션에 더 치중한다. 리치가 오락영화로써의 특징이 강하다면, 스타헬스키는 액션 영화로써의 특징이 강하다. 그리고 연필 액션이나 오토바이 액션 등 매 작품마다 신선한 액션신을 만드는 재능이 있다.[* 존 윅 3에서 등장한 오토바이 액션신은 감독 본인이 한국 영화인 [[악녀(영화)|악녀]]에서 끝내주는 장면을 봤다면서 오마주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액션 연출 못지않게 미장셴도 훌륭한 감독이다. 촬영과 편집은 매우 정적이지만, 광각촬영을 잘 활용하면서 세트와 공간을 잘 배치하는 감독이며, 편집이 너무 빠르지 않고 미술이 출중해서, 잔인해도 보기 좋은 액션 영화를 만든다. 특히 자신이 봐온 고전 액션 영화를 자주 오마주하는데, 이를 현대적인 영상미로 촌스럽지 않고 화려하고 세련되게 연출한다.[* [[존 윅: 리로드]]가 대표적인 예시로 명장면으로 꼽히는 미러 룸은 [[이소룡]]의 [[용쟁호투]]를 오마주 한 장면인데, 거울에 비치는 특유의 투명하고 푸른 색을 활용해 정말 멋있는 장면을 만들었다.] 특히 색감에 대해서는 과묵하면서도 어둡고, 차갑고 진한 색감을 잘 사용하는데, 색감을 너무 많이 사용 안해 너무 화려하지 않고, 칙칙하지만 담백하고 깔끔한 느낌을 준다. 조명 또한 잘 써, 영상미가 선명하면서 어두운 배경에서도 시인성이 좋아, 액션에 집중하는 환경을 만든다. 오로지 액션에 집중하면서도 보기 좋은 영화를 만드는 감독. 다만 단점이라면 조금은 빈약한 스토리와[* 리치 감독도 그렇고, 대체로 스턴트맨 출신 감독 중에서는 출신이 출신이라 액션 빼고는 스토리에 좋은 평을 받은 영화를 찾기는 힘들다. 액션을 겪고 만드는 직업이라 액션은 당연히 잘 나오지만, 각본은 각본가들도 잘 만들기 힘들어하는 게 각본이라 당연한 것이다. 이런 점에서 시각적인 직업이라 영상미에 능한 뮤직비디오 출신 영화감독의 단점과 매우 같다. 더불어서 스타헬스키 감독과 리치 감독 또한 뮤직비디오 감독 못지않게 영상미 또한 잘 뽑는 감독들이다.] 감독의 편향적인 취향이다. 존 윅 시리즈야 스토리로 승부를 보는 타입은 아니어서 대부분 넘어가지만, [[존 윅 3: 파라벨룸|3편]]부터 시작되는 [[오리엔탈리즘]]이 섞인 일본풍 장면을 섞어 연출을 했는데 단순한 동양적 취향이 아니라 [[와패니즈]]에 가까운 수준이다.[* 사실 와패니즘 가미는 감독의 취향일지는 둘째 치고 키아누 리브스의 입맛일 가능성이 크다. 이전 <47 로닌>이라는 영화 출연은 물론 인터뷰에서 까지 사무라이 덕후임을 만천하에 드러냈고, <맨 오브 타이치>라는 중국풍 무협 액션 영화로 감독 데뷔를 한 점이 그러하다. 아시아풍 및 사무라이 액션 영화 마다 전부 흥행 실패 및 평단에서도 큰 눈길을 안 줘서 묻혀서 모르는 사람이 많을 뿐이다.] 자신의 연출은 [[카우보이 비밥]]과 [[사무라이 참프루]]를 만든 애니메이션 감독 [[와타나베 신이치로]]의 영향이 강하다고 한다. 와타나베는 이 이야기를 듣고 2024년 완성 예정인 자신의 신작 애니메이션 [[라자루스(애니메이션)|라자루스]]의 액션 감독을 채드에게 의뢰했다고 한다. 채드는 존 윅 4로 바쁜데도 와타나베랑 일할 수 있는 건 영광이라며 바로 수락했다고 한다. == 필모그래피 == === 영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