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창덕궁)] [include(틀:창경궁)] ---- ||<-3> [[파일:정부상징.svg|width=22]] '''[[대한민국의 사적#s-2|{{{#f39100 대한민국 사적 제122호 창덕궁[br]대한민국 사적 제123호 창경궁}}}]]''' || ||<-3> {{{#ffd700 {{{+1 '''창덕궁 · 창경궁 함양문'''}}}[br]{{{-1 昌德宮 · 昌慶宮 咸陽門}}}}}} || ||<-3> {{{#!wiki style="margin: -5px -10px" [include(틀:지도,장소=함양문, 너비=100%, 높이=100%)]}}} || ||<-2> {{{#ffd700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와룡동(종로구)|와룡동]])[br]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와룡동(종로구)|와룡동]]) || ||<-2> {{{#ffd700 '''건축시기'''}}} || 창건연대 미상 {{{-1 ([[1908년]] ~ [[1954년]] 사이 추정)}}}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함양문.png|width=100%]]}}} || || {{{#gold ''' 함양문(오른쪽), 왼쪽은 후원가는 길이다.[* [[https://korean.visitkorea.or.kr/detail/rem_detail.do?cotid=64531423-7076-4709-81a9-d4de73dc39e7&con_type=10500|사진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 || [목차] [clearfix] == 개요 == [[창덕궁]]과 [[창경궁]]을 연결하는 [[문]]이다. 두 궁마다 [[문]] 옆에 [[매표소]]가 있어 드나들 수 있다. [[창덕궁 관물헌]]의 동쪽, [[창경궁 통명전]]의 서쪽 언덕 위에 있다. (창덕궁에서 바라보는 기준) 왼쪽에 후원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다. == 역사 == 언제 지었는지 모른다. 함양문이 있는 곳은 [[창덕궁]]과 [[창경궁]]의 경계여서 [[조선시대]]에도 이 일대에 두 궁을 잇는 문들이 많이 있었다. 그러나 함양문은 어느 기록에서도 찾을 수 없으며 [[순종(대한제국)|순종]] 재위 기간에 제작된 《동궐도형》에서도 보이지 않는다. 1954년에 임인식 사진작가가 촬영한 항공사진에는 나타나며[[https://www.jongno.go.kr/gallery/galleryDetail.do?menuNo=400209&identityNo=JP_2015_04345|#]], 이를 미루어 보아 [[일제강점기]]에 지은 듯 하다. [[조선시대]]에는 [[창덕궁]]과 [[창경궁]]을 한 궁궐처럼 사용했지만, [[일제강점기]] 이후 완전히 별개구역으로 나누었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한동안 같이 관람을 못했었다.[* 창경궁이 놀이공원 [[창경원]]으로 바뀔 당시 창덕궁은 아직 순종과 황실 가족들이 살던 궁이었다.] 그러다 2010년 5월 1일 [[문화재청]]에서 두 궁을 연계관람할 수 있게 했으며, 두 궁을 잇는 문을 함양문으로 정했다.[[https://www.nocutnews.co.kr/news/709913|#]] 함양문 옆에 매표소가 있으며, 이곳에서 각 궁으로 입장하는 표를 사면 된다. 다만 창덕궁 관람자가 창경궁으로 갈 때와 창경궁 관람자가 창덕궁으로 갈 때의 가격이 다르다. 창덕궁 → 창경궁 관람자는 1인당 1000원만 더 내면 된다. 그러나 창경궁 → 창덕궁 관람자는 3배 비싼 3000원을 내야 한다. 똑같은 궁끼리 차별을 둘 필요가 있겠느냐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창덕궁은 과거 원형의 모습을 잘 보존해 온 조선의 법궁이었기 때문에 창덕궁 입장료가 더 비싼 것. 실제로 창덕궁의 입장료(3000원)은 [[경복궁]]의 입장료와 같고, 창경궁의 입장료(1000원)은 [[덕수궁]]의 입장료와 같다.[* [[조선의 궁궐|조선의 5대 궁궐]] 중 [[경희궁]]만이 유일하게 입장료가 없다. 다만 경희궁은 5대 궁궐 중에서 가장 많이 파괴된 궁궐이라 궁의 규모가 작기에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 구조 == * 남향(南向)한 1층[* 보통 [[전통]] [[건축]]에선 단층이라고 표현한다.] [[목조]] [[건물]]이다. [[기둥]]과 [[주춧돌]]은 원형이다. [[현판]]은 걸어두지 않았다. * 정면 1칸, 측면 2칸이다. [[지붕]]은 맞배지붕, [[처마]]는 홑처마이다. 창방과 도리 사이에 소로를 두었다. 용마루와 내림마루는 [[기와]]로 마감했다. 용마루 끄트머리에 [[용두]]를 올리지 않았다. [[단청]]은 긋기단청으로 칠했다. * 문짝은 붉은색 나무 판으로 중앙 열에 달았다. [[천장]]은 서까래와 구조들이 훤히 보이는 연등천장이며, 중앙 열 도리 위에는 궁판과 홍살을 달았다. 측면에는 벽을 두지 않아 바깥과 통한다. * 문 양 옆에 [[담]]이 있다. [[창덕궁]] 쪽 담이 [[창경궁]] 쪽 담보다 높다. == 여담 == * 함양문 옆에 있는 후원 입구에 한동안 함양문과 똑같이 생긴 문이 있었다. 2000년대 초반까지도 있었으나 2010년 이전에 헐렸다. [[분류:창덕궁]][[분류:창경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