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창경궁)] ||<-5> [[파일:정부상징.svg|width=30&height=30]] '''[[대한민국의 보물/801~1000호|{{{#fff 대한민국의 보물}}}]]''' || || 845호 ||<|2> ← || '''846호''' ||<|2> → || 847호 || || [[앙부일구]] || '''창경궁 풍기대''' || 경복궁 풍기대 || ---- ||<-2> [[파일:정부상징.svg|width=28]] '''[[대한민국의 보물|{{{#f39100 대한민국 보물 제846호}}}]]''' || ||<-2> {{{#fff {{{+1 '''창경궁 풍기대'''}}}[br]{{{-1 昌慶宮 風旗臺}}}}}} || ||<-2>{{{#!wiki style="margin: -10px"; margin-top: -5px; margin-bottom: 16px" [include(틀:지도, 장소=창경궁 풍기대, 너비=100%, 높이=100%)]}}}|| || '''{{{#fff 소재지}}}'''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와룡동, 창경궁) || || '''{{{#fff 분류}}}''' || 유물 / 과학기술 / 계측교역기술용구 / 도량형 || || '''{{{#fff 수량}}}''' || 1기 || || '''{{{#fff 지정연도}}}''' || 1985년 8월 9일 || || '''{{{#fff 제작시기}}}''' || [[조선시대]] 후기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창경궁_풍기대_전경.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창경궁_풍기대_근경.jpg|width=100%]]}}} || || {{{#gold ''' 풍기대[* [[http://www.heritage.go.kr/heri/cul/imgHeritage.do?ccimId=6408213&ccbaKdcd=12&ccbaAsno=08460000&ccbaCtcd=11|첫 번째 사진 출처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보물 창경궁 풍기대]][br][[http://www.heritage.go.kr/heri/cul/imgHeritage.do?ccimId=6408212&ccbaKdcd=12&ccbaAsno=08460000&ccbaCtcd=11|두 번째 사진 출처 - 문화재청 국가유산포털: 보물 창경궁 풍기대]]]'''}}} || [목차] [clearfix] == 개요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BmQCpHHNMtQ)]}}} || || {{{#gold ''' YTN SCIENCE에서 제작한 풍기대 영상 '''}}} || {{{+1 昌慶宮 風旗臺}}} [[창경궁]]의 풍기대이다. == 내용 == === 용도 === [[농업]]에 있어 날씨는 매우 중요한 변수이다. 그러므로 농경국가 [[조선]]에서 날씨를 관찰하는 것은 매우 중요했으며 바람 관측 역시 마찬가지였다. 조선시대 사람들은 편서풍이 불면 좋은 날씨이고, 반대로 동풍이 불면 날씨가 나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런 바람 측정을 좀 더 과학적으로 하려고 만든 기구가 바로 풍기대이다.[[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1121108460000&pageNo=1_1_2_0|#]] === 이름 === 풍기(風旗)는 [[바람]]의 방향과 세기를 측정하기 위해 사용한 [[깃발]]이며 풍기대(風旗臺)는 풍기를 세웠던 받침대이다. 현재의 [[풍향계]]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조선시대에는 [[깃발]]을 '상풍기(相風旗)', '풍기죽(風旗竹)'이라 불렀으며, 깃발과 받침대 전체를 통틀어서는 '상풍간(相風竿)', '풍기(風旗)', 혹은 줄여서 '간(竿)' 등으로 일컬었다. 받침대를 따로 부르는 말은 없었다. '풍기대(風旗臺)' 명칭은 1917년에 일본인 기상학자 와다 유지(和田雄治)가 발행한 《조선고대관측기록조사보고》에서 처음 등장했다. === 구조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창경궁풍기대.jpg|width=100%]]}}} || || {{{#gold '''풍기대[* [[http://www.heritage.go.kr/heri/cul/imgHeritage.do?ccimId=1614086&ccbaKdcd=12&ccbaAsno=08460000&ccbaCtcd=11|세 번째 사진 출처 - 문화재청 국가유산포털: 보물 창경궁 풍기대]]]'''}}} || * 재질은 [[화강암]]이다. 높이는 228㎝이다. * 소반 모양을 조각한 대 위에 구름무늬를 새긴 팔각형 기둥을 올린 형태이다. 기둥 최상단부 중앙에는 깃대를 꽂을 수 있는 구멍이 있고, 거기서 살짝 옆으로 33cm 아랫부분에 배수 구멍이 뚫려 있다. 깃대를 둘 구멍 사이로 들어간 빗물이 빠져나올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다. * 깃대의 길이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남아있는 자료가 없다. 깃대 끝에 깃발을 달았으며 깃발은 세로 폭이 좁고 가로 폭이 길다. 깃발이 날리는 방향으로 풍향을, 흩날리는 정도로 풍속을 측정할 수 있었다.[[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1121108460000&pageNo=1_1_2_0|#]] == 외부 링크 == * [[https://ko.wikipedia.org/wiki/창경궁_풍기대|한국어 위키백과: 창경궁 풍기대]] *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562619&cid=46637&categoryId=46637|한국민족문화대백과: 창경궁 풍기대]] *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631179&cid=42955&categoryId=42955|한국 미의 재발견 - 과학문화: 창경궁풍기대]] *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057239&cid=42840&categoryId=42848|답사여행의 길잡이 15 - 서울: 창경궁 풍기대]] *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45738&cid=40942&categoryId=33383|두산백과: 창경궁 풍기대]] == 보물 제846호 == *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1121108460000&pageNo=1_1_2_0|문화재청 홈페이지: 창경궁 풍기대 (昌慶宮 風旗臺)]] >풍기대란 바람의 방향과 세기를 추정하는 깃발을 세운 대이다. > >이 풍기대는 화강암으로 만들었으며 높이 228㎝로 아래에 상을 조각한 대를 놓고 그 위에 구름무늬를 양각한 8각기둥을 세운 모양이다. 8각 기둥 맨 위의 중앙에는 깃대 꽂는 구멍이 있고, 그 아래 기둥 옆으로 배수 구멍이 뚫려 있다. 깃대의 길이는 확실하지 않으며 깃대 끝에 좁고 긴 깃발을 매어 그것이 날리는 방향으로 풍향을 재고, 나부끼는 정도로 바람의 세기를 잴 수 있었다. 풍향은 24방향으로 표시하고 풍속은 그 강도에 따라 8단계 정도로 분류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 >풍향의 측정은 농업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관측 자료로 세종 때부터는 제도화되었으리라 생각된다. 강우량을 측정하는 수표의 경우와 같이 처음에는 풍기대를 절의 당간 지주처럼 만들었으리라 추측된다. > >풍기대는 지금은 없어지고 그림으로만 남아 있는 조선시대 관측기의 실증적 유물로, 기상관측기의 선구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것이다. [[분류:기상 관측]][[분류:대한민국의 보물]][[분류:계측 기기]][[분류:창경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