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fff {{{+1 참개구리}}}(왕머구리)[br]Dark-spotted frog}}}'''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Pelophylax nigromaculatus.jpg|width=100%]]}}} || || [[학명|{{{#000 '''학명'''}}}]] || ''' ''Pelophylax nigromaculatus'' '''[br]Hallowell, 1861 || ||<-2> {{{#000 '''분류'''}}} || || [[생물 분류 단계#계|{{{#000 '''계'''}}}]] ||[[동물|동물계]](Animalia) || || [[생물 분류 단계#문|{{{#000 '''문'''}}}]] ||척삭동물문(Chordata) || || [[생물 분류 단계#강|{{{#000 '''강'''}}}]] ||양서강(Amphibia) || || [[생물 분류 단계#목|{{{#000 '''목'''}}}]] ||개구리목(Anura) || || [[생물 분류 단계#과|{{{#000 '''과'''}}}]] ||개구리과(Ranidae) || || [[생물 분류 단계#속|{{{#000 '''속'''}}}]] ||참개구리속(''Pelophylax'') || || [[생물 분류 단계#종|{{{#000 '''종'''}}}]] ||'''참개구리(''P. nigromaculatus'')''' || [[파일:참개구리.jpg]] [목차] [clearfix] == 개요 == 개구리목 개구리과에 속하는 무미목 [[양서류]]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흔하고 개체수도 가장 많은 [[개구리]]이다. 흔히 그냥 '개구리'라고 하면 보통은 이 녀석이다. [[논]], [[습지]], [[연못]], [[강]], [[호수]], [[계곡]], [[산]] 등 거의 살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다. 몸길이도 토종 양서류 한정, [[두꺼비]] 다음으로 몸집이 커서 몸길이 10 cm 내외에 달한다.[* 그래서 잡기도 어려운 편. 설사 손으로 잡았다고 하더라도 힘으로 뚫고 도망친다. 덩치가 훨씬 큰데도 의외로 순순히 잡혀주는 편인 [[두꺼비]]나 [[뿔개구리]], [[아프리카황소개구리]]와는 대조적이다.] [[청개구리]]와 이름이 비슷하기 때문에 개구리 종류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참개구리도 청개구리처럼 굉장히 작다고 잘못 아는 경우가 흔하다. 하지만 참개구리 대형개체는 웬만한 두꺼비랑 비슷할 정도로 크다. 모르는 사람들은 대형 참개구리를 황소개구리라고 착각하기도 한다. 산란기는 4~7월이다. [[턱]] 아래쪽에 울음주머니가 있는 청개구리나 [[황소개구리]]와는 달리, 산개구리처럼 양 쪽 [[볼]]에 울음주머니 한 쌍이 있다. [[개구리 왕눈이]]에 나오는 투투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운데, 실제로 투투가 참개구리를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진 캐릭터이다. 울음소리는 언뜻 들으면 끄르르륵 끄르르륵 하고 들리는데, 시골에서는 청개구리 다음으로 시끄럽게 운다. [[https://youtu.be/Ltr4PgAYSMA|비교영상]] 수컷은 암컷 등에 포접하여 [[체외수정]]을 시키고 암컷은 400~1000개가량 알을 낳는다. [[올챙이]]는 성장이 매우 빨라서 2~3개월 내에 개구리가 되는데, 성체가 되면 자신이 태어난 곳 근처의 습지에서 살아간다. 참개구리의 올챙이는 크기가 굉장히 크게 자라는 편인데 참개구리 올챙이 중에서도 유독 거대한 놈은 황소개구리 올챙이로 오해받을 정도로 커진다. 다른 개구리와는 달리 사육이 불법이 아니라서 [[청개구리]]와 마찬가지로 사람이 잡아다가 키우기도 한다. 등의 적당한 위치를 살짝 누르면 '개굴' 소리가 난다. == 먹이 == 올챙이 때는 다른 개구리의 올챙이와 마찬가지로 물이끼나 낙엽, [[장구벌레]] 등을 먹고 살고, 간혹 [[카니발리즘]]을 하기도 한다.[* 자신보다 작은 동물을 무조건 먹이로 삼는 개구리들의 특성상 모든 개구리들이 [[동족포식]]을 행한다.] 성체가 되면 곤충과 벌레를 잡아먹기 시작한다. 보통 [[잠자리]], [[나비]], [[나방]], [[꿀벌]], [[메뚜기]], [[파리매]], [[거미]] 등을 잡아먹고 살지만 --흉폭한-- 대형종은 자신보다 작은 동물은 무엇이든 공격한다. [[말벌]], [[여치]], [[왕사마귀]][* 어린 개체라면 사마귀에게 역으로 사냥당한다.], [[왕지네]][* 이 역시 대형종이면 역으로 당한다.], [[장수말벌]] 등을 포식하기도 하고, 놀랍게도 [[도마뱀]], [[장지뱀]]을 공격한 사례도 있다고 한다. 이러한 스펙을 보면 [[황소개구리]]의 하위호환이라고 볼 수 있다. == 식용, 해부학 == [[무당개구리]], 옴개구리, [[물두꺼비]], [[두꺼비]]와는 달리 독이 없어서 사람들이 참개구리를 먹기도 한다. 먹어본 사람들 말에 의하면 닭고기 맛과 비슷하다고. 어릴 적에 개구리를 많이 먹어본 노인들의 말에 따르면 살은 산개구리보다 더 많으나 --참개구리가 산개구리보다 크니까--, 맛은 산개구리가 더 고소하고 맛있다 [[카더라]]. 그 때문에 산개구리와 함께 양식하기도 한다. 산개구리와는 달리 포획이 불법도 아니기 때문에 --너무 흔하니까-- 여전히 시골의 몇몇 사람들이 잡아먹는다. 다만 식용개구리로 양식하고 사용하는 것은 북방산개구리를 주로 쓴다. 강원도 강릉에 소재한 국내 유일의 개구리 전문식당도 참개구리가 아닌 북방산개구리를 쓰는 편. 과거에는 개구리 해부를 할 때 많이 쓰였다고 한다. 현재는 [[황소개구리]]를 많이 쓰는 편. == 천적 == [[큰노랑테먼지벌레]]와 그의 유충, 뱀이 있다. == 대중매체 == === 참개구리가 모티브인 캐릭터 === * [[개구리 왕눈이]] - [[투투(개구리 왕눈이)]], 아롬이 등 무지개 연못의 마을 사람들. == 관련 문서 == * [[한국의 양서류]] [[분류:참개구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