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역대 의회 명예 황금 훈장)] [include(틀:윌 아이즈너 명예의 전당 헌액자)] ||
<#000000><-2> {{{+1 {{{#FFFFFF ''' 찰스 M. 슐츠[br]Charles M. Schulz'''}}} }}} || ||<#FFFFFF><-2> [[파일:찰스 M 슐츠.jpg|width=100%]] || ||<:><#999999>'''{{{#black 본명}}}'''||<#ffffff>찰스 먼로 슐츠[br]Charles Monroe Schulz[* 성씨인 슐츠는 Schultz로 표기하기도 하지만, Schulz가 맞다.]|| ||<:><#999999>'''{{{#black 별명}}}'''||<#ffffff>스파키(Sparky)|| ||<:><#999999><|2>'''{{{#black 출생}}}'''||<#ffffff>[[1922년]] [[11월 26일]]|| ||<#ffffff>[[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999999><|2>'''{{{#black 사망}}}'''||<#ffffff>[[2000년]] [[2월 12일]] (항년 77세)|| ||<#ffffff>[[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로자|| ||<:><#999999>'''{{{#black 신체}}}'''||<#ffffff>182cm[* 세상을 떠났을 때의 '''당시의 키'''다. [[장신]]이다.]|| ||<:><#999999>'''{{{#black 가족}}}'''||<#ffffff>자녀 5명|| ||<:><#999999>'''{{{#black 링크}}}'''||<#ffffff>[[http://peanutsstudio.com|[[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width=20]]]]|| ||<:><#999999>'''{{{#black 서명}}}''' ||<#ffffff>{{{#!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background: #fff; border-radius: 4px;" [[파일:Charles_M._Schulz_signature.svg|width=150]]}}}|| [목차] [clearfix] == 개요 == >[[미국|우리나라]]는 찰스 M. 슐츠에게 많은 빚을 지고 있다. 그의 만화 예술은 미국 문화를 변화시켰고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의 삶을 밝게 했다. >---- >― [[다이앤 파인스타인]] [* [[http://feinstein.senate.gov/releases01/charles_schulz.html|참조]]] [[https://youtu.be/CQCECKBf2Gw|지식채널e 외톨이 소년의 대성공]] [[미국]]의 [[만화가]]. [[피너츠]]의 작가로 유명하다. == 생애 == ([[피너츠]] 완전판에서 소개된 그의 생애) [[미니애폴리스]]에서 출생 후 [[세인트폴]]에서 자라났으며, 외동이였다. 당시 신문 연재만화를 즐겨보던 취미가 있었고 이는 피너츠를 그리는 계기가 된다. 중학생 때까진 학업 성적이 좋아 월반을 하기도 했지만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는 크게 좌절을 겪었다고 한다. 이 시기 슐츠가 겪은 좌절과 불안이 피너츠의 내용에 직간접적으로 엮여 있다. 이후 고교를 졸업하자 통신학교에 들어가 자신이 그린 만화를 잡지에 실려 하지만 번번히 실패. [[제2차 세계 대전]]을 거쳐 [[미군]]에서 퇴역한 뒤에도 만화를 투고했는데, 이때 출판사에서 만화의 식자 작업을 하기도 했다. 이후 모교에 고용되어 학생들의 과제 검사 일을 하는 와중 신문에 그의 만화를 실는 데 성공하지만 원고료 인상 협상이 결렬되자 연재를 중단, [[1950년]] 봄 통신사 유나이티드 피처 신디케이트에 '꼬마 친구들' 이란 만화가 눈에 띄어 발탁되고 새로운 만화 연재분을 가져가 계약에 성공한다. 그 새로운 만화가 바로 [[피너츠]]였는데, 정작 슐츠는 통신사가 지어준 이 제목을 죽는 날까지 못마땅하게 여겼다. 이후 50년간 휴재 한 달을 제외하면 정말 꾸준히 연재해왔고 99년 겨울에 [[파킨슨병]]과 [[대장암]]이 겹치면서 갑작스럽게 연재를 중단. 10년은 더 그릴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는데 허무하다고 말한 지 세달 후인 [[2000년]] 2월에 [[심장마비]]로 갑자기 세상을 떴다. 신기한 점은 그가 죽은 시점인데, 앞에서 말했듯이 연재 중단 이후에도 그간 쌓아둔 분량이 있어 2000년 1월까지도 매일 투고가 되었다. 그런데 이 이외에도 주말 연재분이 있었는데, 그 가운데 마지막 작품이 올라가도록 되어 있던 바로 전날 밤에 슐츠가 7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그것도 지병과는 상관 없는 심장마비로. == 활동 == 1948년 1949년부터 피너츠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릴 포크스"(Li'l Folks)를 연재한 뒤 1950년부터 피너츠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피너츠를 연재한 50년동안 슐츠는 거의 연재를 중단한 적이 없다. 인터뷰에 따르면 그는 매일 아침마다 일어나서 오전에는 30분에서 2~3시간 정도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점심을 먹고 나서 본격적으로 3~4시간동안 만화를 그리는 식으로 꾸준하게 작업을 해왔다. 심지어는 80년대 중반에 파킨슨 병으로 쓰러졌을 때도 연재를 중단하지 않았다(!). 최소 한달 치를 미리 그려놓기 때문에 지장이 없었다고. 나중에 97년에 처음으로 휴가라는 걸 가져보고 싶다고 하면서 한달 휴재한 것이 피너츠 50년 역사 속의 유일한 휴재. == 이야깃거리 == * 최초로 신문에 실린 그의 그림은 통신학교 재학 무렵 그의 애완견을 스케치한 그림이다. * 어린 시절의 그는 마치 대표작의 주인공 [[찰리 브라운]]처럼 내성적이고 수수한 아이였다고. 그 때문에 찰리가 그의 페르소나처럼 받아들여지기도 하지만, 완전히 찰리 브라운 = 찰스 슐츠로 보는 건 부적절하다. 심지어 이런 식으로 슐츠의 전기를 쓴 사람이 유족들에게 항의를 받기도 했다. * 작가가 개방적인 가치관을 가졌다. 1960년대 당시 미국에서 흑인 차별이 극심할때라 편집자가 흑인 캐릭터를 넣지 말라고 압박 하기도 했으나 작가 [[찰스 M. 슐츠]]는 전혀 개의치 않고 1968년 7월 1일자 연재분에서 흑인 캐릭터 프랭클린을 등장 시켰으며, 심지어 캐릭터들의 대화로 항의 하는 이들을 비꼬기도 했다. 슐츠 작가는 이에 대해 어떤 정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는 인상을 줄 수는 있어도 별 의도는 없었다고. [[파일:EeSOuMGWAAUDkiS.jpg]] >"[[마틴 루터 킹]]이 연설하기로,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라 했대. 그 말 전까진, 우리가 여기에 같이 앉지도 못했을 거고.." >"그리고 내 당근 스틱을 네 프렌치 프라이랑 [[물물교환|거래]]할 기회도 없었을 거고.." >"그걸 거래라고 하는 거니, 프랭클린.." 또 작가는 여학생과 여성들의 스포츠를 열정적으로 지지했다. 1970년대 미국에서 여성 스포츠는 주목 받지 못하고 여학생들의 운동은 학교에서마저 외면받았는데, 국민 작가였던 슐츠가 여성 테니스 스타 빌리 진 킹을 적극적으로 응원하면서 여성 스포츠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고 여학생들의 교내 운동 참여에도 기여했다. [[https://otterletter.com/men-with-common-sense-2/|#]] == 관련 문서 == [[피너츠]]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 대부분이 나무위키에 개별문서가 있다. [include(틀:피너츠 메인 등장인물)] [[분류:미국의 만화가]][[분류:1922년 출생]][[분류:1947년 데뷔]][[분류:2000년 사망]][[분류:미니애폴리스 출신 인물]][[분류: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입성자]][[분류:피너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