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파일:external/m.chuing.net/379512493593.jpg]] チャパ王 [[드래곤볼]]의 등장인물. 성우는 [[시바타 히데카츠]].[* [[드래곤볼 GT]]에서 [[일성장군|일성룡]]을 맡았다.] [[드래곤볼/22회 천하제일무도회 편]]과 [[드래곤볼/마쥬니어 편]]에서 등장한다. [[인도]]풍의 옷을 입고 있으며, 이마에도 인도인 같은 점이 찍혀 있다. 이 때문인지 500원짜리 해적판 드래곤볼에선 이름이 인도왕(...)이라고 나왔었다. 피부는 톤을 붙인 검은색. 살짝 M자로 벗겨지기 시작한 아프로 헤어스타일과 진한 수염이 같아서 묘하게 [[미스터 사탄]]과 닮은 느낌도 든다. 일본어로도 차파왕을 치면 자동완성에 '차파왕 사탄'이 가장 먼저 뜨는 것을 보면 사람 생각하는 것 다 거기서 거기인 듯... 무도가로서의 인성도 꽤 훌륭한 편이라 아군이 된 적이 없음에도 저속한 도발이나 방심을 하지 않았으며 23회 무술대회에선 오공에게 한 수 부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 설명 == 이전에 천하제일무술대회에서 상대에게 '''한 방도''' 안 맞고 우승한 적도 있는 강한 무술가로 [[크리링]]이나 [[야무챠]]가 놀랄 만한 실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무천도사]]도 강한 무술가라고 언급한다. 22회 천하제일무도회에서는 [[손오공(드래곤볼)|손오공]]이 예선 첫 경기에서 대전했으나, 오공이 이미 초인급으로 성장한 시점이었기 때문에 어이없게 패배하고 말았다. 그나마 예선에서 2페이지 이상 전개된 배틀. 이후 애니 오리지널 스토리에서는 도장에서 제자들을 가르치던 도중 [[피콜로 대마왕]]의 부하인 [[탬버린(드래곤볼)|탬버린]]과 대치, 열세에 처하자 자신의 기술인 팔수권을 시전하지만 탬버린이 역으로 백수권(=더 빠른 움직임)을 시전하여 거기에 두들겨맞고 날아가 벽에 부딪혀 [[순살]]당한다. 차파왕의 제자들도 복수하려고 덤볐다가 몰살당한다. 후에 [[드래곤볼(아이템)|드래곤볼]]에 의하여 다시 되살아난다. 23회 천하제일무도회에서는 나름대로 수행을 해서 강해졌다고 했지만, 3년 전보다 훨씬 더 강해진 손오공에게 제대로 된 공격도 못 해보고 가볍게 손날로 뒤통수치기 단 한 방에 [[리타이어]]당한다. [[필살기]]인 팔수권은 재빠른 손놀림으로 손이 마치 8개로 늘어난 듯한 착시를 일으키는 권법. 22회에서 오공은 이 기술을 모두 피해냈고, 결승에서는 오공에게 카피되어 천진반의 사요권을 무력화한다. 다만 빠른 움직임으로 착시를 일으킨다는 원리만 같지 작중에서 공식적으로 둘을 연관짓진 않았다. 팔수권은 공격할 때에만 8개의 손이 보이는 거라 착시라는 걸 간파하기 쉽지만, 손오공은 육안으로 봤을 때 정지 상태에서 팔이 자라난 것처럼 보여서 좀 다르다. 오히려 잔상권과 비슷한 편. Z 이후에는 등장할 일이 없나 싶었지만... 놀랍게도 [[https://dragonball.news/news/toyotarou201802.html|우부의 첫 스승이었을 것 같다고 예상된다]]. 본편 스토리에 정식으로 등장하지 않았지만, 드래곤볼 슈퍼의 작가인 토요타로가 비하인드 설정으로 그린 상상도. [[드래곤볼 온라인]]에도 등장한다. == 기타 == [[미스터 사탄]]보다는 훨씬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스터 사탄이 참가한 대회는 대부분 일반인이 판치고 있었기 때문에 한 번도 안맞고 이겼다고 하는 차파왕 쪽이 더 강할 가능성이 높고, 더군다나 차파왕은 22회 천하제일무도회의 3~4년 전에 이미 권총 쯤은 껌처럼 씹던 오공의 성장도의 척도로 쓰인 반면 사탄은 강도의 총 한 번 맞은 것으로 사경을 헤맸다. 이는 [[나무(드래곤볼)|나무]] 역시 마찬가지. [[분류:드래곤볼/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