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스포츠 관련 인물]]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image/236/2016/03/27/1459021357206580_99_20160327044509.jpg|width=100%]]}}} || ||<-2> '''{{{+1 Signature}}}[br]차지훈 (Cha Ji-hoon)''' || || '''생년월일''' || [[1982년]] [[6월 1일]] ([age(1982-06-01)]세) || || '''국적'''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대한민국]] || || '''출신지''' || [[인천광역시]] || || '''소속 팀''' || [[온게임넷 스파키즈]] / {{{-1 ^^코치^^}}}[br][[SK텔레콤 T1/스타크래프트|SK telecom T1]] / {{{-1 ^^코치^^}}}[br][[제8게임단]] / {{{-1 ^^코치^^}}}[br][[진에어 그린윙스/스타크래프트|Jin Air Greenwings]] / {{{-1 ^^스타2 코치^^}}}[br][[진에어 그린윙스/스타크래프트|Jin Air Greenwings]] / {{{-1 ^^스타2 감독^^}}}[br][[진에어 그린윙스/리그 오브 레전드|Jin Air Greenwings]] / {{{-1 ^^LoL 감독^^}}} || [목차] [clearfix] == 개요 == [[대한민국]]의 프로게임단 [[진에어 그린윙스]] 감독. 2019년까지 진에어 스타2팀을 이끌었고, 2020년부터 챌린저스 코리아로 무대를 옮긴 진에어 LoL팀을 전담하며 새 도전에 나선다. 대개 [[프로게이머]] 생활을 거친 후 지도자 경력을 쌓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인 [[e스포츠]] 판에서, 드물게 [[프로게이머]] 경력 없이 롱런하고 있는 지도자다. 브루드 워→스타2→LoL로 종목 전향도 2번 거쳤다는 점에서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다. == 수상 경력 == ||<-5> '''{{{#white 수상 기록 }}}''' || ||<-5> '''{{{#gold 리그 오브 레전드 }}}''' || ||<-5> '''[[2020 LoL Challengers Korea Summer]] Best Coach''' || || Best Coach 출범 || → || '''차지훈[br](JAG Signature)''' || → || 리그 폐지 || == 지도자 경력 == ===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스타1]]/[[스타크래프트2|스타2]] 코칭스태프 시절 === 아마추어 신분으로 KBK, [[WCG]] 등 초기 [[스타크래프트]] 대회에 참가한 후, 프로 지망생들을 육성하는 숙소를 운영했었다. 그러던 도중 유망주들을 프로게임단에 직접 진출시키기도 했다. ==== [[온게임넷 스파키즈]] 코치 ==== [[온게임넷 스파키즈]]의 [[이명근]] 감독의 제안을 받아 [[온게임넷]]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신상문]]을 전담해 테란 에이스로 육성해낸 것이 바로 차지훈 코치. 하지만 2년 가량 재직 후, 집안 사정으로 사임하게 된다.[* 대외적으로는 그런데 [[전태규]]가 개인 방송에서 속사정을 말한 바에 의하면, 당시 감독이었던 [[이명근]]과 수석코치였던 [[주진철]]이 차지훈이 일과 정치를 너무 잘해서 자기 자리가 위험해지자 명분을 만들어서 쳐냈다고 한다. 스파키즈가 얼마나 답이 없는 막장집단이었는지를 잘 보여 주는 사례.] ==== [[SK텔레콤 T1/스타크래프트|SKT T1]] 코치 ==== 이후 [[2010년]], [[SK텔레콤 T1/스타크래프트|SKT T1]]의 [[박용운]] 감독이 그를 다시 발탁해 T1 코치로 영입된다.[* [[전태규]]가 자기 방송에서 다른 팀에서 코치를 구할 때, 차지훈을 추천해줬다고 한다. 어느 정도 영향이 있는 듯.] [[박용운]] 감독 역시 [[프로게이머]] 경력이 전무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무척 독특한 케이스.[* 다만 박용운 감독은 대부분의 타팀 감독들과 다르게 준프로 자격을 땄고 실제로 [[프로게이머]]가 되려다가 나이 때문에 못되고, 대신 [[MBC GAME HERO|POS]] 코치부터 시작한 케이스이다. POS 처음에 소속 선수들이 말을 안 듣자 손스타로 다 관광시켜 선수들을 데꿀멍시킨 뒤 그 뒤에 하태기 감독을 잘 보좌하면서 코치직을 잘 수행하기도 했고] 이전 [[성학승]] 코치가 담당하던 저그 라인을 인계받아, [[잉여라인|티원저그]]라 불리며 괴멸적인 성적을 거두던 저그라인을 어느 정도 복구시키는데 기여했다. [[이승석]]이 그의 작품이라고. ==== [[진에어 그린윙스/스타크래프트|제8게임단-진에어 그린윙스]] 코치/감독 ==== 이후 [[주훈]] 감독의 부름을 받아 [[제8게임단]]에 합류하게 된다. [[한상용]] 수석코치와 팀을 이끌다, [[한상용]] 코치가 LoL팀 감독으로 영전한 후 2014년부터 감독으로 승격되었다.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에서는 2라운드와 4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나, 통합 포스트시즌 4강에서 kt에게 패배하며 탈락했다.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에서는 1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SKT T1에게, 2라운드에서 CJ에게 패배하며 준우승에 머무른데 이어, 최종 결승에서도 SKT T1에게 패배하며 [[콩]]의 기운을 받은 한 해를 보냈다(...)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6]] 에서도 1라운드 결승에서 SKT T1에게 패배하며 또다시 준우승에 머물렀다. T1과의 악연을 한시바삐 끊어야 우승을 생각할 수 있을 듯. ~~감독님의 끝없는 친정사랑~~[* [[온게임넷 스파키즈]]는 [[CJ 엔투스]]에 흡수합병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라운드 우승과 시즌 우승을 모두 전 소속팀에게 내준 셈이다!] 그리고 그 다음 라운드에서 [[kt 롤스터|다른 팀]]으로 하여금 T1을 끊어내고(..) 그랜드파이널에서 4:0 스윕승으로 마무리하며 우승을 차지하고 말았다. 이후 GSL, SSL[* 2017년 한정], WCS FINAL 등 개인리그만 있던 시절 [[이병렬]]의 블리즈컨 우승을 시작으로 [[조성주(프로게이머)|조성주]]의 GSL 4연패[* 2018년 시즌1~3, 2019년 시즌1] 등 진에어 선수들의 성적이 일취월장하는 데 일조했고, 마침내 [[2019 마운틴듀 GSL Season 3]]에서 스타크래프트 명문팀이란 명문팀은 다 해봤지만 진에어만 못해봤던 팀킬 결승[* 이병렬:조성호. 사실 [[화승 OZ]] 시절도 포함하면 정ㅋ벅ㅋ이 시전된 이제동과 박지수의 대결 등 팀킬결승이 존재하나, 화승이 8게임단-진에어의 공식적 전신도 아니고 애초에 8게임단이 인수 등으로 인한 한 팀의 팀명 변경이 아니라 3개팀 통폐합으로 만들어진 이상 기록이 승계될 수가 없다.]을 보게 됐다. === [[리그 오브 레전드]] 감독 시절 === ==== [[진에어 그린윙스/리그 오브 레전드|진에어 그린윙스 LoL팀]] 감독 ==== 마지막 프로리그가 있고 4년 후인 2019년 11월 19일, 챌린저스로 강등된 진에어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감독으로 선임됐다. 본래 진에어 스타2, 리그 오브 레전드 팀 모두 맡는다는 기사도 있었으나 본인이 인터뷰로 리그 오브 레전드 팀에만 집중한다고 밝혔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47&aid=0000137464|#]] 2020년 7월 30일 현재 7승 1패로 선두를 차지하면서 스타크래프트에 이어서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도 다시 한 번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며 정규리그 1위를 달성하며 CK Best Team 감독으로 등극하게 된다. 다만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는 리그에서 압살한 ASP에게 0-3으로 패배하면서 용두사미로 마지막 시즌을 마감해버렸다. 이후 프랜차이즈 참가 실패로 인해 팀이 해체되면서 차지훈 감독 역시 팀을 나온 것으로 보인다. 팀 해체 발표 이후,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jinair&no=39146&_rk=JRL&page=1|진에어 갤러리에 나타나 아쉬운 소감을 남겼다]]. == 여담 == * [[전태규]]가 개인방송에서 말하기를 친한 형이긴 하지만 차지훈의 성격은 상당히 불같은 면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시원스러운 면도 있고, 의리가 강하다고 한다. 한 번은 인간관계를 시험해볼 겸 자기 지인들에게 지방에서 차비가 다 떨어졌다고 해서 자신을 데리러 올 수 있냐고 부탁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놀리거나 나무라기만 했지만 차지훈은 한바탕 [[욕데레|쌍욕을 퍼부은 후에 그를 직접 데리러 왔다고 한다]]. * [[조규남|Cute하신 분]]이 [[Griffin/리그 오브 레전드|최강 직전까지 간 팀]]을 자기 손으로 터뜨려버린 [[그리핀 사건|사건]]이 벌어져 LoL 팬덤에서 스타크래프트 출신 지도자에 대한 거부감이 극심하게 커진 시점에 감독으로 선임됐다. 여기에 막장팀 그 자체에 그 원인이 [[이유찬(e스포츠)|막장감독]]이었던 스파키즈 출신[* 사실 상술되어 있듯 차지훈 감독은 [[이유찬(e스포츠)|이명근]], [[주진철]]에게 오히려 쫓겨났다는 비화(확인된 사실이 아니라 [[전태규]]가 한 이야기긴 하지만)가 있는 사람이지 [[이유찬(e스포츠)|걱정하는]] [[조규남|사람들]]과 비슷한 길을 걷지는 않았다.]이란 것도 겹쳐서 진에어 LoL팀 감독 선임 소식이 나자마자 온갖 비판을 다 받고 있는데, 위의 일화를 예시로 들며 차지훈 감독 정도면 스타판에서도 꽤 괜찮은 지도자였다는 반론을 펼치는 사람들도 있다. 결과는 가봐야 알겠지만 그간의 행보[* 전태규와의 일화뿐 아니라 애초에 육성능력 면에선 신상문을 키웠고 박용운 감독에게 선택받는 등 언제나 인정받아왔고, 육성뿐 아니라 팀 운영 또한 진에어 스타2팀을 프로리그의 마지막 챔피언으로 만들어내며 증명했다. 우승 직후 있었던 e스포츠 대상 시상식에선 자신이 지도자상을 받았음에도 진에어를 제외한 전 게임단의 해체로 갈 곳을 잃은 타 팀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을 걱정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감독으로서의 능력과 인간성 모두 어느 정도 검증됐단 의미.]를 볼 때 최소한 최근 논란이 된 스타크래프트 출신 인물들의 전철은 밟지 않을 것이라는 게 합리적인 판단이다. 물론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아예 새로운 종목에서 어떤 방식으로 적응하고 선수들을 이끌지는 다른 문제고 꽤 큰 난관이다. 일단 [[천정희]] 코치가 밴픽과 게임 피드백, 스크림 등을 전담하고 차지훈 감독은 예전 SKT T1 LoL팀의 [[최병훈]] 전 감독처럼 선수 관리에 치중할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추측이다. * 과거 코치 시절 [[한상용]] 감독이 LoL 팀의 감독으로 영전되자 자신이 스타2팀의 감독으로 승격되었는데 2019년에 한상용 감독이 다른 팀으로 이동하자 다시 공석이 된 LoL 팀 감독 자리를 차지했다. 두 번이나 한상용 감독의 뒤를 이어 감독이 된 셈이다. * [[차재욱]]에 의하면 [[하이트 스파키즈|스파키즈]]는 차지훈이 오기 전에는 무법지대 그 자체라고 했다. 책상에 다리 올리고, 연습실에 여자를 데리고 오거나, 똥군기, 등등으로 상당히 분위기가 안 좋았다. 차지훈이 온 이후에 선수들이 의욕이 생기며 성적도 더욱 올라간 시기였다고 한다. == 같이 보기 == [include(틀:진에어 그린윙스/스타크래프트 2)] [include(틀:진에어 그린윙스)] [[분류:e스포츠 관련 인물]][[분류:진에어 그린윙스/리그 오브 레전드/코치]][[분류:1982년 출생]][[분류:인천광역시 출신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