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대한민국의 인공위성)] [include(틀:대한민국의 우주개발계획)] [목차] == 개요 == '''차세대소형위성'''(NEXTSat) 계획은 [[한국과학기술원]] [[https://satrec.kaist.ac.kr/mobile/03_03.php|인공위성연구소]]에서 추진하는 100kg급 소형위성 개발 프로젝트로, 국산 위성의 소형화, 모듈화, 표준화, 저전력화를 실현하고 성능을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개발 목적 == 차세대소형위성은 우주 핵심기술 검증이 주요 목적이며, 이 밖에 세부 목적과 임무는 위성 간 다소의 차이가 있다. == 위성 목록 == === 차세대소형위성 1호 === [[파일:차세대소형위성 1호.jpg]] [[2012년]] 6월부터 시작된 1호 개발 사업 이후 3번의 연기 끝에 [[2018년]] [[12월 4일]],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됐으며, [[지구]] 상공 575km 궤도에서 우주폭풍 및 별기원 연구를 위한 과학 관측과 7개의 우주 핵심기술 검증을 목표로 2년 이상 운용된다. 총 중량은 100kg이며, [[근적외선]] 카메라가 장착되었다. 총 비용은 324.3억 원이 투입됐다. === 차세대소형위성 2호 === [Include(틀:누리호)] [[파일:menu03_07_01_main_img_01.jpg]] [[https://satrec.kaist.ac.kr/03_08_01.php|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의 소개 페이지]] [[2023년]] [[5월 25일]] 18시 24분, [[도요샛]]을 비롯한 [[큐브위성]]들과 함께 [[누리호]]에 탑재되어 550km 궤도에 투입되었다. 2호기는 4가지 [[우주]] 환경에서 핵심기술을 검증하는 주임무 외에 우주 [[방사선]]과 우주 폭풍을 관측하고 소형 [[SAR#s-3|합성개구레이더(SAR)]] 성능을 확인한다. 누리호 3차 발사체에 실리는 중량은 179.9kg으로 해상도 5m급 [[X-Band 레이더|X밴드 영상레이더]], 우주방사선 관측기, 핵심기술 검증 장치 4기가 탑재된다. 총 개발비는 약 297억 원이며, 임무 수명은 최소 2년이다. 발사 43분 뒤인 오후 7시 7분, [[남극]]에 있는 [[세종 과학기지]]에서 [[비콘]] 신호를 수신했고, 발사 1시간 34분 뒤인 오후 7시 58분엔 [[대전광역시|대전]]에 있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소 지상국에서 위성상태 정보를 수신하고 시간을 동기화하는 등 초기 교신에 성공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65366|#]] 다음날인 [[5월 26일]] 새벽에는 대전과 해외 지상국을 통해 7차례 추가 교신에 성공했다. 25일의 교신이 단방향 교신이었다면, 26일 교신은 쌍방향 교신으로, [[카이스트]]는 위성의 원격검침 정보를 수신했고 위성 자세의 정상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위성의 통신 송수신 기능, 명령 및 데이터처리 기능, [[태양전지|태양전지판]]의 전력 생성 기능 등을 점검하여 모두 정상임을 확인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685273|#]] [youtube(e7h1rq26PtA)] 정상 작동하여 제주도 [[백록담]], UAE [[팜 아일랜드|팜 주메이라]], [[통가]] 섬 등을 촬영하였다. === 차세대소형위성 3호 === [[2027년]] [[누리호]] 6차 발사를 통해 발사될 차세대소형위성 3호는 포집위성 1호로 개발될 예정이며, [[우리별 위성]]을 포집하여 [[지구]]로 낙하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분류:대한민국의 인공위성]][[분류:한국과학기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