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한국의 독립운동가]][[분류:국립대전현충원 안장자]][[분류:건국훈장 독립장]][[분류:조선 의병장]] 함경남도 갑산 출신 [[독립운동가]]. 일제가 정미늑약을 체결하자 [[홍범도]], 태양욱 등과 함께 의병을 일으켜 삼수,갑산 등지에서 [[친일파]] 등을 처단했다. 그러던 중 일제에 [[계략]]에 휘말려 태양욱이 죽고 자신은 사로잡혀 포로가 되었으나 탈출하여 만주로 망명하였다. 그후 독립군 양성에 힘썼으며 그후 행적은 불분명하다. 2006년 유해가 봉환되었고 후손들은 한국 국적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