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Antitussives 내복약의 일종. '''[[鎭]][[咳]][[祛]][[痰]]'''(진해거담)은 기침을 줄이고 막힌 담, 즉 쌓인 [[가래]]를 제거해 주고 추가적인 발생을 예방해준다는 뜻이다. 주 성분은 아이비엽, 황련수포화부탄올 및 아세틸시스테인, 브롬헥신염산염 등이며 환자가 심한 기침이나 가래, 급성 상기도 감염, 만성 염증성 기관지염, 천식(급성 악화기) 등을 앓고 있는 경우에 주로 처방받게 된다. == 용법 == 주로 가루약, 시럽의 형태로 직접 복용하는 형태로 흡수하게 되며 진해거담제를 복용한다는 말은 호흡기 쪽에 문제가 있다는 뜻이므로 약을 삼키는데 장애가 될 수 있어서 알약의 형태는 거의 없는 편이다. 시중에 나와 있는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가루 형태인 '[[용각산]]', 시럽 형태인 '푸로스판, [[시네츄라]], 코대원 포르테ㆍ에스, 코푸'등이 있다. 일반의약품 중에는 알약형태의 기가렉스, 뮤코펙트정, 후루케어 등이 있고 2020년대에는 코로나 후유증으로 가래 증상이 있는 경우 약국에서 구매해 복용 하는 경우가 많다. 전문의약품의 경우 캡슐 제형이 많다. == 기타 == [[타이레놀]]과 같은 평범한 해열진통제와는 달리 대개 [[전문의약품]]으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약국]]에서만 판매 및 구매가 가능하며, 반드시 처방전이 필요하다. 치료를 위한 극소량의 [[마약]] 성분과[* 이를 '[[한외마약]]'(限外痲藥)이라고 한다. 주로 [[아편]] 계통인 코데인이 많이 사용된다.] 다른 [[의약품]]을 혼합한 것이라서 증상에 따른 정확한 복용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물론 부가적으로 치료를 마약성분에 의존하거나 극소량이어도 마약 중독에 따른 후유증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대한민국]]과 달리 [[미국]], [[일본]] 등에서는 가벼운 마약성 진해거담제라도 일반의약품으로 그냥 판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표적으로 다이쇼제약의 '파브론' 등] 당연히 오남용 사례가 많이 발생한다. 미국의 경우 [[퍼플드링크]]가 악명 높고 일본의 경우 [[토요코 키즈]]로 대표되는 정서불안 청소년들이 [[https://hankookilbo.com/News/Read/A2023022115410000198|진해거담제를 일부러 오남용하는 경우가 많다.]] 시럽 형태이니만큼 흡수율이 좋아 부루펜과 쌍벽을 이룰 정도로 엄청난 효능 및 효과를 자랑하며, 약을 먹고 가볍게 취침을 하고 일어나기만 해도 기침이 엄청나게 줄어들고 효과가 가장 좋은 약 중의 하나로써 상당한 양의 후기를 자랑한다. [[핀란드]]의 유명한 [[괴식]] [[사탕]]인 [[살미아키]]는 본래 진해거담제로 쓰이던 목캔디가 상용화된 것이다. 주성분인 [[감초]]의 성분 중 하나인 [[염화암모늄]]의 약효. 참고로 의학지식 유튜브 [[닥터프렌즈]]의 [[우창윤]] [[내과]] [[전문의]]에 따르면, 진해거담에는 물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한다. 본인이 목감기로 인해 고생을 하고 있다면 진해거담제를 복용하는 것도 좋지만, 가급적 물을 수시로 섭취함으로서 증상을 호전시키는 방법도 있다. [[분류:약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