陳瑀 생몰년도 미상 [목차] == 개요 == [[후한]] 말의 인물이며 자는 공위(公瑋)로 [[진구(후한)|진구]]의 아들, [[진규]]의 사촌동생. 진규의 아들인 [[진등]]에게는 오촌 당숙이 된다. 서주 하비국 회포현 출신으로 192년, 양주자사 [[진온]]이 사망해 원술은 진우에게 양주를 다스리게 했는데, 193년 [[원술]]이 진류에서 조조에게 패해 남양을 비롯해 중원에서 세력을 잃고 양주로 오자 수춘에서 군사를 들어 원술군을 막았다. 그러나 원술이 잠시 퇴각해 음릉에서 병사를 모은 후 공격하니 진우는 하비로 도망간다. 198년, [[조조]]가 장악하고 있던 조정에서는 원술을 견제할 목적으로 그를 오군태수 안동장군에 임명하여 설득한다. 광릉군 해서에 진을 치고 있던 진우는 이에 호응하고 다른 군주들도 설득하니 원술 한 사람을 상대로 한 조조, [[여포]], [[손책]], 진우의 반원술 연합군이 결성된다. 오군태수라고는 하나 이미 오군 대부분은 손책의 세력권이라 오군에 직접 진출할 수는 없었고 진우는 만연에게 30여 개의 인수를 줘 [[조랑]], 초기, [[엄백호]] 등에게 전해 내부에서 호응하게 하고 손책이 원술을 공격하기를 기다렸다가 손책이 원술과 싸우는 그 순간 공격하기로 한다. 하지만 이미 예상하고 있던 손책은 [[여범]]과 서일을 보내 공격하니 자신의 본거지 해서에서 진우는 대패했으며, 그의 수하 [[진목]]은 목이 날라가고 관리와 처자식 4천 명이 포로로 잡힌다. 오직 진우만이 살아남아 기주로 달아나 [[원소(삼국지)|원소]]에게 의탁해 고안도위로 임명된다. 그런데 이것이 예상치 못한 결과를 낳게 되니 바로 진우의 조카인 [[진등]]이 손책에게 진우의 원한을 갚을 것을 맹세하게 되었으며, 이는 결국 손책이 몰락하게 되는 계기 중의 하나가 된다. == 창작물에서 == [[삼국지: 한말패업]]에서 등장해 군사 53, 무용 46, 지모 58, 정무 57, 인사 41, 외교 41의 능력치로 172년생으로 나온다. 소설 삼국지 패왕지략에서는 [[노숙(삼국지)|노숙]]이 [[유비]]와 함께 조조에게 대항하고 진우는 조조의 밀서를 받자 노숙과 싸우기로 하며, 단양의 군대 대부분을 태사자가 가지고 있어서 병력을 동원하도록 만들기 위해 산월의 봉기를 부추겼다. 그러나 제대로 군사를 일으키기도 전에 노숙이 이미 간파해서 군사들을 보내 [[유훈(삼국지)|유훈]], [[허공(삼국지)|허공]] 등이 격파되자 진우는 달아났다. [[삼국전투기]]에서는 환 전투 편에서 언급된다. [[황개#s-1]]와 여범에게 패배했다고 언급되는 게 끝. 해당 컷에서 여범과 황개가 들고 있는 토끼가 진우라고 가정할 때, 기반 패러디는 [[벅스 버니]]로 추측된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title=진우,version=28)] [[분류:후한의 인물]][[분류:화이안시 출신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