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진에어 그린윙스/스타크래프트/역대 시즌)] [목차] ==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 == ===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1라운드|1라운드]] === 12월 30일 개막전에서 [[삼성 갤럭시 칸]]을 만났는데, 2:3으로 석패했다. 무엇보다도 김유진의 [[충공깽]]스러운 하루 2패[* 그것도 신예급인 [[강민수(프로게이머)|강민수]]에게만 하루 2패다!]가 큰 충격이었을듯. 거기에 [[하재상]] 역시 전략이 안먹히며 신예 이제현에게 패한지라... 그러나 3주차까지 6전 전승의 활약을 보이고 있는 [[조성주(프로게이머)|조성주]]의 맹활약으로 꾸역꾸역 승수를 챙기고 있다. KT, CJ, MVP를 잡아냈는데 이 중 2번이 조성주의 에결승이다. 조성주의 영입이 말 그대로 [[신의 한 수]]가 되었다. 이와 함께 [[이병렬]]도 뚜렷한 성장세를 보여주며 팀을 이끄는 중. 허나 그 동안 김유진은 날빌 불운까지 겹치면서 4전 전패를 찍었다. ~~[[최고의 투수를 영입했습니다|분명 최고의 프로토스를 영입했는데... 왜, 왜지?!]]~~ 1라운드 결과는 4승 3패, 4위로 가까스로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에이스 조성주가 인간상성 [[김민철(프로게이머)|김민철]]에게 2패로 무너진 것과, [[김유진(프로게이머)|김유진]]의 기대에 못 미치는 실망스러운 성적, 그리고 조성주와 김유진이 동시에 승리를 거둔 적이 전무하다는 사실 등 진에어에 많은 숙제를 남긴 페넌트레이스였다. 더욱이 준플레이오프부터 [[SKT T1]]을 상대해야 하기에, 1라운드 포스트시즌부터 이 숙제들을 전부 해결해야 될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허나 [[이병렬]]이 [[어윤수]]를 잡고 1킬한 것을 빼고, 상대 차봉 [[원이삭]] 한 명에게 이병렬, [[하재상]], [[김유진(프로게이머)|김유진]], [[조성주(프로게이머)|조성주]]가 모두 털리면서 [[김민철(프로게이머)|김민철]] 구경조차 못한 채 진에어의 1라운드 포스트시즌은 허망하게 끝나버렸다. ===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2라운드|2라운드]] === 반면 2라운드에서는 [[kt 롤스터]]에게 역스윕 · MVP에게 스윕당했을 뿐 5승을 쓸어담으며 1위에 올랐다. 1라운드의 KT 롤스터를 보는 듯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갔다. 김유진이 살아난 것이 큰 원동력. 이로써 조성주 - 이병렬 - 김유진의 TZP 삼각편대가 확실히 갖추어지게 되었다. 다만 3월 12일 부로 [[최종환(프로게이머)|최종환]]이 은퇴했는데, 타 선수들에게 밀리며 프로리그 출전조차 전무하던 상황에서 제 2의 인생을 준비하기 위해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신 3월 17일부로 공석이었던 코치 자리에 前 [[웅진 스타즈]] 코치였던 류원이 합류. 원체 선수층이 얇은 팀이라 김유진과 이병렬이 IEM 출전 간 사이의 귀추가 주목되었는데(하필 이 둘이 나간 주에 2경기나 있었다) MVP에 0:3으로 지고 프라임에도 3:2로 진땀승을 거두어 순위를 확정지었다. 그 뒤 2라운드 결승에서 조성주가 차린 3킬에 김도욱이 1킬을 얹으면서 MVP를 상대로 손쉽게 승리를 차지했다. 2014년 4월 4일부로 [[스타테일]] 출신의 [[프로토스]] [[김남중(프로게이머)|김남중]] 선수가 입단했다. 본래 팀 리빌딩 과정에서 은퇴를 선언했으나 번복하고 진에어에 합류. 그러나 [[양희수]]가 말소되었고, 대신 저그 프로게이머 김기태가 합류했다. ===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3라운드|3라운드]] === 3라운드에서는 [[조성주(프로게이머)|조성주]]가 2연패를 하면서 팀도 2연패를 했다. 그러다 조성주, [[김유진(프로게이머)|김유진]], [[이병렬]]이 기분좋게 1승씩을 챙기면서 삼성 갤럭시 팀을 잡고 연패를 끊어냈다. 그러나 [[SKT T1]]에게 패배하면서 결국 1승 3패로 최하위. 남은 경기를 전승하지 않는다면 라운드 플레이오프 진출을 장담할 수 없어 보였다. 하지만 IM을 3:2로 잡고 이어서 MVP를 3:0으로 잡으면서 4위까지 치고 올랐다. 프라임과의 한 경기를 어떻게 이기느냐가 3라운드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를 결정짓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결국 프라임과의 경기를 3:1로 이기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조성주가 살아나고 김유진이 1라운드와 다른 모습을 보여준 것이 좋은 영향을 끼쳤다. 그러나 준플레이오프에서 [[CJ 엔투스]]를 만나 퐁당퐁당 접전 끝에 3:4로 패배하면서 라운드 우승에 실패. ===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4라운드|4라운드]] === 마지막 4라운드, 삼성 갤럭시 칸과의 첫 경기에서는 [[이병렬]], [[조성주(프로게이머)|조성주]]가 패배하면서 첫 스타트를 안 좋게 끊는 줄 알았으나 [[날빌]]로 3, 4세트를 연달아 따내고 5경기에서 조성주가 또 한번 날빌로 이기면서 승리를 가져왔다. 이후 3연패를 겪었으나 고인규의 예측대로 3패 이후에 패를 더 추가하지 않으면서, 3위로 라운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전체 팀 중에서 유일하게 전체 라운드 포스트시즌에 전부 진출한 팀이 되었다. 이후 [[삼성전자 칸]]과의 준PO에서는 김유진의 3킬에 힘입어 승리하고, [[CJ 엔투스]]와의 PO에서는 조성주의 3킬, [[SKT T1]]과의 결승 때는 방태수의 3킬로 우승하면서 전체 라운드 포스트시즌에 개근한 팀일 뿐만 아니라 최초로 두 개의 라운드를 우승한 팀이 되었다. ===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포스트시즌|포스트시즌]] === 최종 포스트시즌의 상대는 [[kt 롤스터]]로, 상대 전적이 1승 3패인 만큼 쉽지 않은 승부가 예측되었다. 실제로 프로리그 방식인 1, 3차전에서 KT에게 패배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하였다. 테란, 프로토스 백업의 부진과 예상치 못하게 화승의 후예들 [* 김유진, [[방태수]], [[김도욱]] 등]이 패배하면서 나온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 == [[2014 HOT6 GSL Season 3]] == [[2014 HOT6 GSL Season 3]]에서도 32강에 7명을 올려놓는 등, 개인리그에서 강세를 여실히 보여 주는 중. 16강에서도 4명이 살아 남았으나, 8월 25일부로 [[방태수]]의 계약이 종료되면서 1명이 줄었다. 방태수 본인이 해외 진출을 원하면서 팀에서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또한 [[류원]] 코치가 계약 만료로 방출되면서 [[kt 롤스터]]로 이적, 코치직이 공석이 되었다. 진에어 그린윙스의 선전에 류원 코치의 공이 컸음은 두말할 필요가 없기에 진에어 팬들은 이 상황을 매우 우려하고 있다. 그리고 그 우려가 [[2014 KeSPA Cup]] 8강전 [[김유진(프로게이머)|김유진]] VS [[주성욱]] 전에서 현실화되었으니 진에어 팬들의 속은 까맣게 타들어가는 중.[* 류원 코치의 KT 입단 인터뷰를 통해 케스파컵 8강전에서 주성욱에게 조언을 해 주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http://esports.dailygame.co.kr/view.php?ud=2014091611535949632|#]] 더구나 진에어가 현재 정식 창단은 커녕 네이밍 스폰에 의지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야 되지만, 진에어가 류원 코치와의 계약 연장은 커녕 '''타 팀 이적을 허락해 주었다'''는 사실은 진에어 팬들에게는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일 수 밖에 없다.] 불행 중 다행으로, 진에어 그린윙스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2014년 9월 17일부로 前 [[IM]] 소속의 [[조성호(프로게이머)|조성호]] 선수를 영입했음이 밝혀졌다. 조성호는 2014 RedBull Battle Grounds: Washington부터 진에어 그린윙스의 선수로 공식 활동하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새 코치로 [[하이트 스파키즈]] 출신 선수였던 [[하태준]]을 영입했다. 또한 스토브리그 기간 중 MVP 소속이었던 [[강동현]]과 계약하면서 Dead Pixels로 이적한 [[방태수]]의 공백을 메우는 데 성공했으며, 여기에 지역락으로 인해 [[양희수]]가 재계약하면서 복귀했다. [[분류:진에어 그린윙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진에어 그린윙스/스타크래프트, version=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