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헤일로 시리즈]]에 나오는 [[코버넌트]]의 [[CCS급 순양전함]] == 영문명은 Truth and Reconciliation. 게임 헤일로:전쟁의 서막과 애니버서리, 소설 [[헤일로: 플러드의 출현]]에 등장하는 [[코버넌트]]의 순양함이다.[* 소설에선 '진리와 귀의' 라고 번역되었다.] [[헤일로(헤일로 시리즈)#s-2.4|헤일로]] 04시설에서 벌어진 사건의 중요 무대중 하나로 헤일로 1 기준으로 게임 상에서 2번 등장한다.[* 첫 등장은 아래에 나오는 동명의 스테이지이고 두 번째 스테이지의 이름은 키예스이다.] === 작중 활약(?) === [[리치(헤일로 시리즈)|리치]]행성 함락 이후 무작위 [[슬립스페이스]] 점프로 탈출한 [[UNSC(헤일로 시리즈)|UNSC]] [[필라 오브 오톰]]을 추적하던 코버넌트 [[함선]] 중 하나로 04 시설에 불시착한 필라 오브 어텀 내에 아직 살아있던 [[제이콥 키예스]] 함장과 기타 [[포로]]들을 감금해 두고 있었지만 [[마스터 치프]]와 해병대가 주변 주둔지를 쓸어버리고 함선의 중력 리프트를 타고 기습 공격해 포로도 빼앗기고 스피릿 수송선도 빼앗기고 ~~두번째 스테이지의 마지막에는 치프가 [[밴시(헤일로 시리즈)|밴시]]를 훔쳐 타고 탈출해 도둑맞은 것이 3가지~~ [[렉골로]]를 포함한 경비병까지 죽어나간다. 나중에 [[플러드]]가 유출된 이후에는 플러드의 침입으로 함선 곳곳이 망가져 냉각수가 흘러내리지를 않나 내부와 외부 격벽이 깨져 바깥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구획이 생기지를 않나 중력 리프트도 꺼졌다 켜졌다 하질 않나[* 참고로 리프트의 위치와 주변 지형지물이 첫 등장 때와 좀 다른데 아무래도 치프의 습격을 받은 이후로 옮긴 모양(...)] 거기다 함선이 플러드에게 장악당하다 못해 함교에 키예스 함장을 기반[* 이렇게 흡수된 뒤에도 키예스 함장은 지구의 정보가 흘러나가지 않게 하기 위해 [[관등성명]]을 대고 다른 기억들을 희생하는 고통스런 방법으로 정신적 투쟁을 벌였는데 [[흡수]]되는 걸 막지는 못했지만 치프가 올 때 까지 시간을 버는 역할을 했다.]으로 한 '''초기형 [[그레이브마인드]]'''[* [[플러드]]가 지성체인 초기형 [[그레이브마인드]]로 함선을 조종해 우주로 나가려는 행동으로 나중에 [[헤일로 2]]와 [[헤일로 3]]에서 그레이브마인드가 [[인 앰버 클래드]]와 [[하이 채리티]]를 조종하는 모습을 보면 대충 짐작할 수 있다. 거기다가 키예스함장의 뇌에 '''[[지구]]의 위치'''가 있으므로 [[지구멸망|성공했다면...]] 하지만 진행 중에 치프가 함장의 뇌를 파괴하고('''주먹으로 퍽!''' 원래 기획에 따르면 [[화염방사기]]로 지져버리는 부분이지만 중간에 계획이 수정되고 화염방사기는 멀티플레이에나 나오게 되었다. ~~하지만 그의 해골은 [[이스터 에그]]로 남아 잘만 굴려먹고 있다.~~) 신경회로칩을 빼 가서 별 지장이 없는 존재가 되었다. 소설 후반부에서는 [[ODST]]와 해병이 함교를 장악하는 것으로 보아 없애긴 없앤 모양.)]가 떡 하니 자리잡고 있다. 게임에서의 등장은 그것으로 끝이지만 게임과 같은 시점을 다루고 있는 소설인 [[헤일로: 플러드의 출현]]의 후반부에서 이 함선의 최후가 밝혀지는데... 플러드도 코버넌트도 아닌 안토니오 실바 소령이 이끄는 '''[[UNSC(헤일로 시리즈)|UNSC]]''' 병력이 함을 장악한다. 실바 소령은 어느 정도 수리를 거쳐 '''[[지구]]로 가겠다'''며 출발을 명령한다.[* 만약에 [[소령]]의 지시대로 기관부를 수리해 플러드가 든 채로 [[지구]]로 출발했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심지어 AI인 웰즐리가 플러드가 아직 함선 내에 남아있다고 경고하지만 '''있더라도 그 정도는 통제 가능하며 오히려 플러드 연구를 위한 표본으로 써먹을 수 있지 않겠냐며''' 고집을 꺾지 않는다. 하지만 함 내부에 생각보다 훨씬 많은 양의 플러드가 있단 것을 알게 된 부관이 상관의 명령(기관부의 수리)을 무시하고 기관부에 수류탄을 까 넣으면서 '''자침'''한다.[* 플러드 화 되었어도 감염체가 약한 탓에 아직 정신줄을 잡고 있던 [[젠킨스]] 일병이 필사적으로로 자침(반중력엔진의 동력케이블을 [[촉수]]로 끊으려고 했다.)시키려 하고, 맥케이 중위에게 어떻게든 알리려는 모습을 보고 상황을 깨달은 중위가 수류탄을 까 넣는다. 이 때 젠킨스가 플러드화 된 이후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제대로 된 언어로 '''고맙습니다'''라는 유언을 남긴다.] 기관부에서 폭발이 일어나자 당황한 실바 소령에게 웰즐리가 '''좋은 부하를 뒀다며''' 마지막 한 마디를 하면서 함선은 그대로 폭발. 첫 등장부터 마지막까지 수없이 수모를 당하다 마지막까지 수모로 마무리. ~~치프의 저주다~~ == [[헤일로: 전쟁의 서막]]과 애니버서리의 스테이지 이름 == 위의 순양함이 처음으로 등장하는 스테이지. 헤일로 1의 세번째 스테이지로 [[마스터 치프]]와 [[필라 오브 오톰]]의 생존 장병[* 함선 침투 때 부터 함교에 돌입할 때 까지 치프와 행동을 함께 하지만, 함교를 제압하고 나면 함교를 지키고 있겠다고 이야기 하고는 따라오지 않는다. 포로들과 키예스 함장을 대동하고 탈출하는 와중에 함교에 다시 진입했을 때 시체를 볼 수 있는데 탈출 시점에 이 곳에서 볼 수 있는 [[광학미채]] 장비와 [[에너지 소드]]를 쓰는 [[상헬리|엘리트]]들에게 [[끔살]]당한 것으로 보인다.]들이 진실과 조화 함에 붙잡혀 있는 포로들과 [[제이콥 키예스]] 함장을 구출하기 위해 야간에 진실과 조화 인근에 침투해 중력 리프트를 타고 함선 내부로 침투하는 내용. 구출된 포로들과 함장 그리고 치프는 함 내에 정박해 있던 코버넌트의 [[스피릿]] 수송기를 훔쳐 탈출한다. 이 곳에서 수감되어 있을 때 함장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스테이지 4에서 5까지의 작전이 진행된다. 참고로 [[렉골로]]와 [[에너지 소드]]를 든 [[상헬리|엘리트]]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스테이지다. [[분류:헤일로 시리즈/함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