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真理の扉 (しんりのとびら) == 원작 및 2009년판 애니메이션에서의 설정 == [[파일:external/officehit.biz/20110520073746.png]] [[파일:external/livedoor.sp.blogimg.jp/882acf4a.jpg]] [[파일:external/blog-imgs-70.fc2.com/20140331.jpg]][* 왼쪽부터 [[에드워드 엘릭]], [[알폰스 엘릭]], [[로이 머스탱]]의 진리의 문이다.] [[강철의 연금술사]]에 등장, [[인체연성]] 같은 [[금주법(마법)|금주법]]을 하면 새하얀 배경에 [[진리(강철의 연금술사)|진리]]와 함께 볼 수 있는 문. 인간은 물론 온갖 동식물에서부터 지구와 같은 무생물에 이르기까지[*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가 국토연성진을 활성화한 뒤 지구의 내면에 있는 진리의 문을 연다.] 세상 만물의 내면에 존재한다. 워낙 추상적인 설정인지라 구체화시켜서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최종보스인 아버지가 "이 힘을 쓴다면 이 별의 문을 열수있다." 라고 발언한것을 봐서 무생물이라고 해도 예외없이 내면에 진리의 문을 갖고있음을 알수있다. 참고로 최종보스인 아버지는 지구를 생명이라기보다는 시스템으로 정의하는게 맞다고 말하였다. 연금술을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이만이 진리의 문을 열 수 있기에 지적 생물[* 작중에서는 [[인간]]과 인조'''인간'''인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 그 중에서도 극소수의 존재만이 이를 마주할 수 있다.[* 다만 본체인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에게서 분화된 존재인 호문쿨루스들이 각자의 진리의 문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묘사되지 않았다.] 역으로 진리의 문이 없는 자는 연금술을 이해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연금술을 사용할 수 없다.[* 작중 결말부에서 에드워드 엘릭은 문을 등가교환의 대가로 바치는 바람에 더 이상 연금술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이 문 너머엔 지식과 정보의 혼돈이 존재하며,[*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가 언급하길, 개인 단위의 정보처리 단위와는 비교조차 무의미한 행성 단위의 지식도 존재한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는 그 방대한 지식들이 '''순전히 무작위로, 그것도 그 어떤 정보도 간략화나 분류조차 없이''' 무한히 나열되어 있기 때문에 체류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그 정보량을 저장하지 못해서 폐인이 될 위험성도 커진다는 것. (컴퓨터에 같은 파일을 저장하더라도 압축 파일로 묶어서 저장하면 용량이 줄어드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가 편하다.) 굳이 따지자면 [[아카식 레코드]] 이론과 엇비슷할지도.] 이 지식들을 접한 연금술사들은 자기자신이 구축식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손을 맞대어 원을 만드는 것만으로 [[연성진]]을 만들어 연금술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문을 통해 새하얀 진리의 세계와 자신이 본래 있던 세계를 왕래할 수 있다.[* 때문에 욱하는 마음에 문을 부수거나 등가교환으로 바치면 다른 쪽으로 갈 수 있는 수단이 사라지게 된다.] [[알폰스 엘릭]]과 [[에드워드 엘릭]]도 이 문을 통해 원래 세계로 돌아왔으나 반대로 [[호엔하임]]의 피를 대가로 [[크세르크세스(강철의 연금술사)|크세르크세스]]의 연금술사에 의해 문 너머 혼돈 속에서 끌려나와 태어난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는 [[진리(강철의 연금술사)|진리]]의 "자만한 자에게 절망을... 네가 원하던 결말이다" 란 말과 함께 문이 열리면서 "거기 돌아가는건 싫어어!" 라며 자신이 태어난 어둠에게 도로 끌려들어가 사라졌다. 아마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는 자신이 신이라고 부르는 그것의 조그마한 조각 비슷한 개념일듯 하다. 한마디로 진리의 편린이라는 것. 이 문을 통과하면 진리의 대가로 몸의 일부를 빼앗기게 된다. 인체연성을 시도한 에드워드는 왼쪽 다리를 빼앗겼고, 알폰스는 전신을 빼앗겼다. 이 대가는 [[등가교환|동등한 대가를 대신 지불하면 되찾아올 수도 있지만]] 같은 가치를 가지는 것을 지불하기 위해서는 똑같이 몸이나 영혼을 바치거나 [[현자의 돌(강철의 연금술사)|현자의 돌]]을 쓸 수 밖에 없다. 진리의 문에 새겨진 문양은 연금술사마다 다르다. 예를 들어 에드는 [[세피로트의 나무]] 형태이고, 알폰스는 연금술의 상징 중 하나로 연금술의 진행 단계를 나타내는 심볼로 너무 마이너한 심볼이라 알아보는 사람이 없었던 [[http://blogfiles7.naver.net/20120514_182/lunarlove87_1336968366129NJyiS_JPEG/20120426_200845.jpg|'현자의 나무']], 로이의 경우에는 아래로는 해 위로는 달. 중앙의 동그라미들은 일식의 과정이고, 추락하는 두마리의 뱀이 교미하는 자웅동체의 속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크세르크세스 유적에서 에드가 인체연성 관련 연금술의 완전함을 설명하는 장면을 묘사한 것을 그대로 형상화했다.[* 로이의 연금술이 완전한 단계에 이르렀음을 보여주려고 하는 듯하다. 실제로 머스탱은 [[이슈발 내전]]을 통해 상하관계 없이 사람의 중요성을 깨달아서 이른바 '팀 머스탱'이라 불리는 전우들을 뒀고, 마지막에 [[리자 호크아이]]가 [[박사(강철의 연금술사)|금니 박사]]에게 죽을 뻔했을 때도 리자의 눈빛을 읽고 인체연성은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의 경우에는 '''아무것도 새겨져 있지 않았다'''. 애당초 일반적인 생명의 탄생과는 달리 진리의 문 자체에서 끌어내 탄생된데다, 현자의 돌에 의지하며 자기 스스로 이루어낸 것이 없는, 그러니까 문양이 새겨질만할 업적도 없었으므로 당연한 처사다. 호문쿨루스 [[글러트니(강철의 연금술사)|글러트니]]는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아버지]]가 진리의 세계로 직접 통하는 문을 만들려다 실패한, 대신 피바다의 연속인 세계로 통하는 가짜 진리의 문을 탑재하고 있어 크기에 상관없이 뭐든지 질겅질겅 씹어 삼킬 수 있다. 그리고 진리의 문 안쪽에는 아무것도 없으며 오직 자기 자신만이 있다고 한다. 4컷만화에 따르면 왠지 여관에서 보는 유료 성인채널 같은 기분이라고….~~어이구 불쌍한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 == 2003년판 애니메이션에서의 설정 ==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240px-TheGate.jpg]] 위 이미지는 [[로제 토마스]]의 아기를 사용해서 본작의 [[단테(강철의 연금술사)|최종보스]]가 출현시킨 진리의 문으로, 보통 위 이미지처럼 문 위에 여러 사람이 아기 한 명을 떠받치는 조각이 없다. 원작과 설정이 달라지면서 생긴 변화인지 표기 자체도 真理の扉(しんりのとびら,신리노토비라)가 아닌, 真理の門 (しんりのもん, 신리노몬)라고 한다.[* 扉대신 門을 사용하지만, 2번째 엔딩곡의 제목은 扉の向こうへ(문의 저편으로)다.] [[진리(강철의 연금술사)|진리]]의 모습은 따로 보이지 않고, 검은 색의 인간과 비슷한 존재가 기존 진리의 손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 또한, 문 안쪽에서 보이는 눈 역시 회색의 커다란 눈동자가 아닌, 작고 파란색의 눈동자 형태로 여러 '''쌍''' 있다[* 즉, 누군가가 안에서 이쪽을 보는 듯한 모습이다. 그리고 후에 [[라스(강철의 연금술사)|라스]]가 문 안에서 [[에드워드 엘릭]] 봤다고 말하는 걸 보면 진짜로 무언가들이 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50화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원작에서 연금술의 에너지원을 지각변동 에너지 등으로 언급한 것과 달리, 애니메이션의 진리의 문은 '''[[평행우주|다른 세계]]에서 에너지를 가져온다고 한다'''. 이 다른 세계는 2차 세계대전 발발 직전의 20세기의 현실 세계, 즉 지금 우리가 사는 그 지구다. 그 세계에서 죽은 영혼들이 연금술 세계로 흘러들어와 연금술에 필요한 에너지가 되는 것. 나이가 어릴수록 이 문을 열기가 쉬워지며, [[단테(강철의 연금술사)|최종보스]]는 로제의 아기를 이용해 멋대로 문을 열어 다른 사람을 집어넣었다. 이 문에 빠져버리면, 육체와 영혼, 그리고 그 둘을 이어주는 정신이 분해되어버린다. 한편으로는 문은 일종의 환영 비슷한 개념인 것 같다. 문을 앞에 둔 사람은 자신의 문을 볼 수 있지만, 다른 사람들은 문이 있는지 인지하지 못하는 걸로 묘사된다. 또한 다른 세계의 영혼을 끌어와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거나, 라스가 최후의 순간 문에서 [[이즈미 커티스]]가 나오는 묘사를 보면 [[저승]]의 역할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후자의 경우 단순히 라스가 본 환영일 수 있으며, [[쇼우 터커]]가 현자의 돌을 사용했음에도 [[니나 터커]]의 영혼까지 가져오지 못한 걸 보면 아닐 가능성도 남아있다. 작중 진리의 문의 형태가 인체연성와 로제의 아기, 엔비 등으로 출현할 때 형태가 다 다른 것을 볼 수 있는데, 위에도 서술했다시피 해당 이미지의 문은 로제의 아기를 사용했기에 문 위에 조각이 있지만 보통은 없으며, 극장판에서 엔비를 이용해 문을 열었을 때는 아예 형태 자체가 다르고 사라지지 않은 채 계속 열려 있다. 이는 호문쿨루스를 연성해 문을 열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극장판에서는 20세기 현실 세계에서 툴레에 의해 진리의 문이 열려, 아메스트리스와 이어진다. 이때 현실 세계의 인간과 전투기가 넘어왔으나, 문을 넘어서는 과정에서 문을 통과한 자들 전부[* 원래 아메스트리스의 사람이었던 엘릭 형제 제외]가 사망하여 갑옷만 움직이는 좀비가 되었다. 이를 봐서 문 너머의 현실 세계의 사람은 진리의 문을 통과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초속 11km의 속도로 문을 통과하면 비교적 적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현실 세계의 사람인 [[데트린데 엣카르트]]와 그 부하들의 경우 문을 통과하였지만 몸에 문 안에 있는 무언가들이 달라 붙었다. 그리고 그 중 데트린데만이 허공에 연성진을 생성해 [[연금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유는 불명.] [[분류:강철의 연금술사/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