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파일 형식, rd1=GIF)] || [[파일:지프 로고 화이트.svg|width=105]] || || {{{#!folding [ 틀 펼치기 · 접기 ] ---- [include(틀:미국의 자동차 브랜드)] ---- [include(틀:스텔란티스)] }}} || ---- ||<-2>
{{{+1 '''Jeep'''}}}[br]지프 || ||<-2> [[파일:지프 로고.svg|width=300&theme=light]][[파일:지프 로고 화이트.svg|width=300&theme=dark]] || || '''정식 명칭''' ||Jeep || || '''한국어 명칭''' ||지프|| || '''설립일''' ||상표 등록 [[1943년]][br]최초 지프 브랜드 제품 출시 [[1945년]]|| || '''본사 소재지''' ||[include(틀:국기, 국명=미국)] [[오하이오]] 주 톨레도|| || '''CEO''' ||크리스티앙 뫼니에(Christian Meunier)|| || '''업종''' ||자동차 제조업|| || '''모기업''' ||[[스텔란티스]] || || '''홈페이지''' ||[[https://www.jeep.com/|[[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width=20]]]]^^(미국)^^ | [[https://www.jeep.co.kr/|[[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width=20]]]]^^(한국)^^|| || '''SNS''' ||[[https://www.youtube.com/@JeepKorea|[[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0]]]] | [[https://www.instagram.com/jeepkorea/|[[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width=20]]]] | [[https://www.facebook.com/JeepKorea|[[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width=20]]]]|| |||| '''주저하지 마라. (DON'T HOLD BACK.)''' '''하나밖에 없다. (THERE'S ONLY ONE.)''' ---- {{{#!wiki style="margin:10px" '''공식 슬로건'''}}}|| [목차] [clearfix] == 개요 == ||<-3>{{{#!wiki-style="margin:-5px -10px" [[파일:2024-jeep-wrangler.jpg|width=100%]]}}} || ||<-3> '''{{{#white 지프의 대표 모델이자 상징 그 자체인 [[지프 랭글러]]}}}''' || [[스텔란티스]]의 [[4WD]] [[픽업트럭|소형 트럭]] 또는 [[SUV]] 회사. 현대적 의미의 SUV의 시조격으로, 오프로더로 유명하다. [[호치키스]]나 [[반창고|대일밴드]]와 같이 [[상표의 보통명사화|상품명이 일반명사로 쓰이게 된 사례]]로, 전시 [[군용차]]인 [[윌리스 MB]]로부터 시작된 오프로더 브랜드이다. 영국의 오프로더 [[랜드로버]]의 탄생에 영향을 주기도 한 브랜드이다. == 역사 == ||<-3>{{{#!wiki-style="margin:-5px -10px" [[파일:external/42fordgpw.files.wordpress.com/figure01.jpg|width=100%]]}}}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lh4.googleusercontent.com/pic-ww2-men-around-jeep.jpg|width=100%]]}}} || ||<-3> '''{{{#white 밴텀 BRC}}}''' ||||<-3> '''{{{#white 윌리스 MB}}}''' || 그 기원은 [[제2차 세계대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에는 아직 연합군이나 추축국이나 전군의 기계화 및 차량화가 덜 된 상태였다. 그런데 독일이 먼저 [[퀴벨바겐|4륜 자동차]]와 [[R-75]]로 대표되는 [[사이드카]]가 달린 [[이륜차]]들로 기계화한 기동부대들로 프랑스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다.[* 그럼에도 독일은 트럭 생산량이 타국에 비하여 미흡한 편이라 [[프랑스 침공]] 당시 기계화/차량화 부대의 비율은 10%에 불과했으며, [[됭케르크]]에서 노획한 연합군 장비들을 적극 사용하긴 했으나 전군 기계화하고는 거리가 멀었다.] 이에 자극을 받은 미국에서도 [[할리 데이비슨]] 등을 통해 사이드카를 의뢰했으며, 동시에 1930년대부터 하고 있던 다용도 경량차량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그리하여 1940년에 미군의 요구를 충족시킨 자동차가 만들졌는데, 그것들이 바로 오늘날 지프의 원형이 된 미군의 [[4WD]] 소형 트럭들인 윌리스-오버로드의 MA, 밴텀(bantam)의 40BRC와 [[포드 모터 컴퍼니|포드]]의 GP이다. 이들의 상당한 기동력과 우월한 생산력 덕분에 미군은 2차대전 때 기계화를 완성하며 활약할 수 있었다. 특히 이 중에서도 1941년에 미군에 의해 단일 모델로 선정된 윌리스 MA의 개량형인 [[윌리스 MB]]가 직접적인 조상이라 할 수 있다.[* 1940년 초도 납품시엔 세 회사의 모델을 각각 1,500대씩 전부 주문했다. 이후에 생산성을 위해 이후 [[윌리스 MB]]로 모델이 통일된 것이다. 셋 중에 윌리스 쪽이 엔진 출력이 가장 좋아서 선정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실은 초기 개발은 밴텀이 제일 빨랐다. 윌리스와 포드는 후발주자로, 밴텀의 모델을 참고하고 개량해서 자신들의 모델을 만든 것이다. 그러니 엄밀히 따지면 이른바 '짚차'의 시조는 밴텀이라 할 수 있다. 처음에 굳이 세 회사의 서로 다른 모델을 전부 주문한 것은 이런 복잡한 속사정의 영향으로 보인다.][* 포드의 gp는 설계에서 뛰어난 점이 많아 향후 통합 모델로 선정된 윌리스 MB의 설계에 많은 것이 반영되었다. 그 덕에 포드는 [[윌리스 MB]]의 공동 납품사로도 선정되었다. 포드에서 생산한 윌리스 MB의 쌍둥이 모델은 GPW라 불렸다. 또한 포드 쪽 모델이 후일 영국에 지원물자로 들어가서 [[랜드로버]]의 원형이 되기도 했다. 한편 가장 먼저 개발한 밴텀은 이후 물만 먹었고, 결국 회사도 없어졌다.] 윌리스 지프는 머나먼 이국에서 [[시발 자동차]]라는 자식을 만들었고 현재의 [[쌍용자동차]]로 이어진다. 알게 모르게 전쟁중에 대한민국에 영향을 많이 미친 군용차다. ||<-3>{{{#!wiki-style="margin:-5px -10px" [[파일:Willys-Overland_MA_Jeep_-_Publicity_Shot.png|width=100%]]}}} || ||<-3> '''{{{#white 캐피톨 계단을 내려가는 윌리스 MB}}}''' || 놀라운 기동력을 보여주는 예로 1941년에 찍은 [[미국 국회의사당]] 계단을 올라간 홍보 사진이 유명하다. [[http://en.wikipedia.org/wiki/Willys_MB#mediaviewer/File:Wiki_washington_post_jeep_jpg.jpg|보기]] 다만 단점도 있었는데, 쓰잘데기없이 차량 전고가 너무 높았다는 것. 윌리스의 지프 차량은 뼈대가 되는 프레임 위에 차체가 올라가 있는 [[자동차/뼈대|프레임 바디 구조]]라서, 이를 감안해서 설계하지 않으면 기본적으로 높이가 높아질 수 밖에 없었는데 이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 결과로 차량의 [[무게중심]]이 높은 편이였고, 이 때문에 당시 지프는 유독 [[전복(동음이의어)|전복]]사고가 많았다. 더욱이 안전벨트[* 그 당시에 안전벨트는 비행기에만 있었다. 자동차에는 [[볼보]]가 처음 3점식 안전벨트를 개발해 자사 자동차에 장착한 것을 시작으로 장착되기 시작했다.]도 없었기에, 이는 높은 인명손실로 이어졌다.[* [[월튼 워커]] 장군이 지프를 운전하다 사고를 당한 예로 유명하다.] 그런데 원래 해당 차량은 온로드(도로주행) 용도로 설계된 것이다. 차고가 높은데 차폭마저 좁아서 무게중심이 더욱 나빴는데, 실은 차폭이 좁은 것도 도로 폭이 협소했던 당시의 도로 사정을 감안했던 것이다. 그걸 오프로드에서 운용해서 문제가 불거진 것이니, 이건 미군 쪽이 잘못한 셈이다. 그래서 이후 M38과 [[M151]] 시리즈를 거쳐서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미군의 군용차는 [[윌리스 MB]]에서 [[험비]]로 전면 교체된다.[* 그래서 후일 개발된 험비는 전복에 대비해 차폭이 넓고, 차고가 낮은 편이다. 험비의 민수용인 [[허머]]는 한국에서는 차폭이 너무 넓어서 타기가 매우 까다로운 것으로 유명하다.] 험비는 현대전에 있어서 지프를 제치고 다목적 소형전술차량의 상징으로 인식되고 있다. '지프'라는 명칭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다. 일단 포드의 초기 모델명인 'GP', 또는 윌리스 MB의 쌍둥이 모델인 'GPW'의 명칭이 '지프'가 되었다는 것이 있다. 두번째로 [[뽀빠이]]의 애완동물인 '유진 더 지프'에서 유진의 [[순간이동]] 능력에 빗대어 기동력이 좋다는 의미로 미군들이 가져다 붙였다는 주장도 있다. 마지막으로 이 'Jeep'라는 단어를 갖다 붙인 것 뿐이라는 설이 있는데, 애초에 해당 단어가 1차대전기부터 '새롭고 신기한 것' 내지 이에서 유래한 '어리버리한 신병'이라는 의미로 쓰였던 단어였고, 이에 따라 (당시 기준에서)이 새로운(+성능이 검증 안 된) 차량을 갖다 '어 이거 Jeep한데? 이거 Jeep라고 부르자'라고 해서 'Jeep'라고 불리게 되었다는 것. 아니면 이 세가지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일 수도 있다. 지프는 [[6.25 전쟁]] 무렵에는 M38이라는 개량형[* 엔진 그릴이 수평이 아닌 수직인게 구별 포인트.]이 등장했으며 [[베트남 전쟁]]에는 M151 MUTT가 등장했다. 이는 한국군에서는 [[¼톤 트럭]]에 해당하는 모델이다. 이후 미군에서는 훨씬 덩치가 크고 무거운 [[험비]]로 대체되지만 [[미합중국 해병대]]에서는 [[M151]]의 개량형인 [[M1161|ITV 그라울러]]를 가볍고 수송이 편리하다는 이유로 사용 중이다. [[대한민국]]에서는 [[6.25 전쟁]] 이후 미군이 쓰고 버린 지프를 국제차량제작소에서 주워다가 개조한 차가 있는데, 바로 시발택시로 유명한 [[국제차량제작 시발|시발자동차]]다.[* 그래서 한국산 자동차 역사는 [[SUV]]로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필리핀]]에서도 역시 미군이 버린 지프를 개조해서 일종의 버스처럼 만들었는데, 그게 유명한 '[[지프니]](jeepney)'. 지프 회사 쪽의 분류 기준과는 달리, [[대한민국]]에서는 군용 [[¼톤 트럭]]과 비슷하게 생긴 차를 죄다 '''짚차'''라고 부른다. 발음을 세게 해 '''찦차'''라고도 많이 부른다. [[쌍용 코란도/1세대|쌍용 코란도]][* 초기 모델은 지프의 [[지프 CJ|CJ-5/CJ-7]]이 베이스.], [[쌍용 코란도/2세대|쌍용 뉴 코란도]]나 [[기아 록스타]][* 미군의 M151A1을 개량한 [[K-111]]의 민수형.]는 컨버터블(소프트탑) 모델도 존재하므로 기준에 들어맞지만, 이후에 나온 [[기아 레토나]][* 군용 [[K-131]]의 민수형이지만, 컨버터블은 아니다.], [[기아 스포티지]][* 수출형에만 컨버터블 모델이 있다.], [[쌍용 코란도 훼미리]], [[현대 갤로퍼]],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허머#s-3.2|허머 H2]]와 [[허머#s-3.3|H3]], [[랜드로버 디펜더]] 등 후면에 바퀴가 붙은 [[SUV]]들은 '''컨버터블이 아님'''에도 뭉뚱그려 짚차라고 부른다.[* 재미있는 점은 이 중 G클래스를 제외하면 지프의 혈통과 연관이 있다는 점이다. 랜드로버는 태생부터 지프에서 영향을 받았고, 갤로퍼는 미쓰비시 파제로를 라이센스 생산한 모델이긴 한데, 애초에 파제로가 윌리스 지프 왜건형 모델을 생산하던 미쓰비시가 일본 시장에 맞게 개발한 모델이며 실제로 소프트탑 버전도 존재했다. 허머는 조상인 험비부터가 지프를 대체하기 위한 모델로 개발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컨버터블]]에 대한 개념이 희박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더욱이 [[쌍용 무쏘]], [[현대 테라칸]] 등 각진 모양의 SUV들은 '''후면에 바퀴를 붙일 공간이 없어도''' 짚차로 불리기도 한다. 장갑을 고려하지 않던 시절이지만 겨울에 얼어죽는 판에 뚜껑 따는게 장점같을 리가 없다. SUV 카테고리가 생기기 전에는 일반인들은 물론이요 국내 언론 및 잡지사들 사이에서도 지프 단어가 통용되었다.[* 아무래도 SUV시장의 선구자인 코란도가 기반이 지프 모델인데다가, 마케팅에서도 지프 명칭을 적극활용했던 영향도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전쟁 이후 윌리스는 1956년에 카이저-프레이저[* [[리버티선]] 건조와 카이저 병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분야에 도전해온 사업가 헨리 카이저, [[크라이슬러]]의 보급형 브랜드 [[플리머스]]를 설립하는 등으로 명성을 날린 자동차 기업인 조셉 프레이저가 1940년대에 설립한 자동차 회사. 1946년에 출시한 1947년식 카이저 및 프레이저 라인이 당대 미국의 첫 2차 세계대전 직후 설계된 현대적인 완전신차로 출시되어 주목을 받았으나 헨리 카이저의 무리한 회사확장으로 불화를 빚은 조셉 프레이저가 1950년에 퇴사하고, 1950년대 내내 자동차 사업도 실적 부진에 시달리다 1956년에 카이저 승용차 라인의 생산을 중단했다.]에 인수되어 1963년 '카이저 지프(Kaiser Jeep)'로 회사명을 변경했고, 1970년에는 [[아메리칸 모터스 코퍼레이션]], 즉 AMC에 합병되어 등록상표명이 되어서 그 이름으로 다양한 차량들을 생산했다. 한국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K-311 [[1¼톤 트럭]]도 원래는 1965년에 지프 브랜드로 나왔었다. 덕분에 [[포드 모터 컴퍼니|포드]] 등 여타 회사에서는 지프 대신 MUTT 등의 다른 명칭을 사용했지만 이제는 [[상표의 보통명사화]]의 하나로 취급받는다. AMC는 한때 [[르노]]를 거쳐 1988년에 [[크라이슬러]] 산하로 편입된다. AMC 시절부터 [[지프 왜고니어|왜고니어]]나 [[지프 체로키|체로키]] 등 다른 세그먼트의 SUV를 만들었으나, 크라이슬러 산하가 된 이후부터 크라이슬러의 SUV 디비전이 되었고, 본격적으로 라인업을 확장해가며 라인업이 다임러크라이슬러 시절부터 준중형~대형을 아우를 정도로 대폭 넓어졌다. 크라이슬러 입장에는 [[램]] 트럭과 미니밴(타운 앤 컨트리, 보이저, 퍼시피카) 못지않게 그랜드 체로키와 랭글러가 연간 20만대 이상 팔리는 밥줄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돈줄이다. 2011년 [[피아트]] 산하로 들어가 [[피아트 크라이슬러 오토모빌스|FCA]]에 편입된 이후 소형 SUV 시장에 진출하고 픽업트럭 시장에 재진출했다. 요즘은 자동차 종류도 많아지고 자동차도 쉽게 구분하는 데다가 세대도 바뀌고 있어서 지프에서 만든 차[* 이들 중에서도 [[지프 랭글러|랭글러]]만이 기존 지프의 기준에 들어맞는다.]가 아니면 무조건 지프라고 부르는 경향은 많이 사라졌다. 더욱이 2010년대 들어 국산차 중에서는 지프형 차량이 출시되지 않고 있어서[* 그나마 지프형 차량이라는 말을 [[지프 랭글러|랭글러]]같은 바디 온 프레임 타입 승용차로 범위를 넓히면 [[기아 모하비|모하비]]와 [[KGM 렉스턴|렉스턴]]이 현역으로 생산중이긴 하다. 심지어 그 [[기아 모하비|모하비]]와 [[KGM 렉스턴|렉스턴]]도 대한민국군에 [[군용차]]로 납품된다.] 그런 것도 있다. 그러나 아직도 군용 소형차는 지프로 불린다. 전술했듯이 지프는 [[크라이슬러]]의 중요한 밥줄 중 하나이고, 이게 [[대한민국]]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는지라 FCA코리아(현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도 라인업이 저조하여 판매 부진에 빠진 피아트와 크라이슬러 브랜드의 대한민국 판매를 중단하고 모두 지프 전시장으로 전환했다. 거기에 [[지프 랭글러|랭글러]]는 전통의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많이 팔리고, 대한민국의 험로에서도 위용을 발휘하는 오프로더다. 전동화에 발맞추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EV]] 서브 트림명인 "4xe"를 발표했으며, "four by e"로 읽는다. == 기타 == * [[백괴사전]]에서는 '''뾼차'''라고 부른다. [[조합형]]으로 작성한 '찦차'를 [[유니코드]]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나면 [[완성형]]에 없는 글자들이 조합형 코드 그대로 유니코드로 보내지는데, 조합형에서 '찦'에 해당하는 코드는 유니코드에서 '뾼'이기 때문이다. * 2009년 이탈리아의 의류업체인 [[https://trereinnovation.it/|Trerè lnnovation s.r.l. Unipersonale]]에서 크라이슬러 라이센스 동의 하에 동명의 이지 캐주얼 의류 브랜드를 내놓았다.[[https://www.jeep-outfitter.com/en_int|의류 홈페이지]] 대한민국에서는 [[이효리]]가 광고를 하여 차츰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이 의류 브랜드의 기본 맨투맨은 차에 있는 Jeep 마크를 그대로 들고 오는데, 이를 [[BMW]] 로고가 인쇄된 옷을 입고 다니는 것과 똑같다며 까기도 한다. * [[놀이기구]] 중에도 이러한 지프를 닯은 탑승물을 타고 레일을 따라가는 형식의 [[다크라이드]]인 [[멀티 모션 다크라이드]]가 있다. * 유독 [[대한민국]] 판매 모델의 가격에 심각한 거품이 끼어 있다. 같은 트림과 옵션인데도 최소 수백에서 많게는 1,500만원이상 가격 차이가 존재한다. 판매업체 딴에는 이게 아직도 한국에서 고급차로 인식되고 있다 생각하는 듯. 2018년 8월에 출시한 JL랭글러 2.0T는 '''무려 1,000만원이나 올려서''' 원성을 사고 있으며, 2022년에는 물가인상과 반도체 부품 공급난으로 전 모델이 무려 700만원에서 1,000만원 더 인상되었다. * 대부분의 모델들이 본격 오프로드용이라 운전시 승차감이나 조작 감각이 일반 승용차와 꽤나 다르다[* 대표적으로 핸들 조작. 험로를 주행하는 것을 상정하고 만들어지는 차인지라 핸들에 유격이 있어 조작이 바로바로 따라오지 않는다.]. 도로주행이 메인이라면 오로지 감성과 취향으로 타는 차라고 할 수 있다. * [[지프 컴패스|컴패스]]나 [[지프 체로키|체로키]] 등의 보편적인 SUV 모델들은 승차감이 괜찮지만, 본격 험로용 오프로더 모델인 [[지프 랭글러|랭글러]]는 승차감이 정말 안 좋다. 그래서인지, 딱딱한 좌석에 오래 앉아 있어 생기는 병인 [[모소낭|모소동염]]은 '''[[지프병]]'''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 2차대전 이후 핵무기의 중요성 및 위험성을 실감한 미군은 핵전쟁 상황을 상정하고 그에 맞는 이동수단을 고안해 냈는데, 이름도 괴상한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5&v=4SERvwWALOM|에어지프(air geep)]]이다. 이는 핵무기를 사용한 후 병력을 신속히 이동시키기 위해 생각해 낸 것으로 말 그대로 공중에 떠 있는 지프이다. 최대 5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었고 약 900M까지 상승할 수 있었다. 하지만 효율성의 문제로 상용화 되진 못하고 프로토타입에 그치고 말았다. * [[지프 레니게이드|레니게이드]], [[지프 랭글러|랭글러]], [[지프 컴패스|컴패스]] 등 모델에 4xe라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EV]] 트림을 발표했으며, 2022년까지 전 모델 전동화 예정이다. * 테슬라와 더불어 이스터 에그에 진심인 자동차 회사다. 자사의 모델들에 여러 그림들을 숨기곤 하는데, 무려 1997년 부터 시작했다! (이스터에그의 개념이 제대로 정착되기도 전의 시절이다!)[[https://wikiviki.co.kr/326#_enliple|지프만의 이스터에그 목록]] == 생산차종 == * [[지프 랭글러|랭글러]] * [[지프 글래디에이터|글래디에이터]][* 1988년에 단종되었으나, 2018년 [[지프 랭글러|랭글러]] 기반의 [[픽업트럭]]으로 부활했다.] * [[지프 어벤저|어벤저]] * [[지프 레니게이드|레니게이드]] * [[지프 컴패스|컴패스]] * [[지프 레콘|레콘]] * [[지프 왜고니어 S|왜고니어 S]] * [[지프 왜고니어|왜고니어]] * [[지프 왜고니어|그랜드 왜고니어]] * [[지프 그랜드 체로키|그랜드 체로키]] * [[지프 커맨더|커맨더]][* 기존의 [[지프 커맨더(구)|커맨더]]와는 다른차량이고 2세대 [[지프 컴패스]]를 기반으로 한 차량이며, [[라틴 아메리카]] 등 개발도상국 시장 일부에만 전략적으로 판매되는 차종이다.] == 단종차종 == * [[지프 체로키|리버티]] - 3~4세대 체로키 북미형의 명칭. * [[지프 체로키|체로키]] * [[지프 커맨더(구)|커맨더]] * [[지프 그랜드 커맨더|그랜드 커맨더]][* [[중국]] 시장 전용 모델이다.] * [[윌리스 MB|윌리스/스테이션 왜건/픽업]] * [[지프 패트리어트|패트리어트]] * [[지프 코만치|코만치]] * [[윌리스 지프스터]] * 포워드 컨트롤 * [[윌리스 MB]] *[[지프 CJ|CJ 시리즈]] * FJ * DJ - 윌리스 MB의 민수용 형태인 지프 CJ의 파생형으로, [[미국우정공사]]에 우편배달용 차량으로 납품되었다. DJ는 Dispatcher Jeep(파견용 지프)의 약자다. 차량 좌측에는 일반 지프처럼 탑승용 문이 달려 있고, 우측에는 배달부가 대형 소포나 우편물 등을 쉽게 꺼낼 수 있도록 슬라이딩 도어가 설치되어 있었다. == 생산 공장 == * [[미국]] *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 [[지프 그랜드 체로키]] * [[오하이오]] 주 톨레도 - [[지프 랭글러]](톨레도 사우스 공장), [[지프 글래디에이터]](톨레도 노스 공장) * --[[일리노이]] 주 벨비디어 - [[지프 컴패스]] 1세대, [[지프 패트리어트]], [[지프 체로키]](2017~2023)-- * [[이탈리아]] [[바실리카타]] 주 포텐차 현 멜피에 멜파 - [[지프 레니게이드]], [[지프 컴패스]](2021~) == 합자회사 == * [[베이징 지프]](파산) == 둘러보기 == [include(틀:지프의 차량)] [[분류:스텔란티스]][[분류:미국의 자동차 제조사]][[분류:1943년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