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프|[[파일:지프 로고.svg|width=15%]]]]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2022 지프 그랜드 체로키.jpg|width=100%]]}}} || || {{{#fff '''GRAND CHEROKEE'''}}}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2022 지프 그랜드 체로키 L.jpg|width=100%]]}}} || || {{{#fff '''GRAND CHEROKEE L'''}}} || [목차] '''Jeep Grand Cherokee''' == 개요 == [[스텔란티스]] 산하 [[미국]] [[SUV]] 전문 브랜드인 [[지프]]의 후륜구동 기반 준대형 SUV이다. 중형 SUV인 [[지프 체로키|체로키]]의 후속으로 개발되었으나, 기존 체로키를 그대로 판매하는 동시에 '''그랜드'''라는 이름을 덧붙여 한단계 윗급의 준대형 SUV로 포지셔닝했다. 4세대까지는 지프의 플래그쉽 차량이었으나, 2021년에 초기 랭글러와 함께 지프의 대표 모델이었던 [[지프 왜고니어|왜고니어]]를 그랜드 체로키의 윗급으로 부활시켰기 때문에 5세대부터는 아니다. 연간 20만대 이상를 기록할 정도로 [[지프 랭글러|랭글러]]와 함께 지프를 먹여살리는 효자 모델이기에 지프 브랜드 내에서도 여러 모로 의미가 큰 차종이다. == 역사 == === 1세대 (ZJ/ZG, 1993~1999) === [[파일:external/images.gtcarlot.com/30462694.jpg|width=600]] 과거 지프의 모회사였던 [[아메리칸 모터스 코퍼레이션|AMC]]에서 1980년대 후반 출시를 목표로 1983년부터 XJC라는 코드네임을 부여받고 [[지프 체로키|체로키]](XJ)의 후속 개발에 돌입했다. 디자인은 미국으로 이민한 일본인 곁에서 성장한 래리 시노다(Larry Shinoda)[* 1930년생으로, 본명은 로렌스 키요시 시노다. GM에서 [[쉐보레 콜벳]] C2, C3 디자인을 맡은 것으로 유명하다. 그랜드 체로키를 마지막으로 신장 문제로 주기적인 [[투석]]치료를 받다가 1997년 지병인 [[심부전]]이 악화돼 향년 6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가 담당했고, XJ 체로키처럼 견고하고 가벼운 유니바디로 설계했다. 그런데 지프를 소유하고 있었던 AMC가 [[크라이슬러]] 산하로 넘어간 이후 체로키의 판매량이 둔화될 것을 우려했던 [[리 아이아코카]] CEO의 지시로 [[포드 익스플로러]]와 대향하는 별도의 고급형 SUV를 개발하라고 지시한 덕분에 전장을 체로키에 비해 전장을 400mm 더 키우는 식으로 재개발 과정을 거쳐 1989년 [[https://www.motortrend.com/vehicle-genres/first-jeep-grand-cherokee-zj-concept-1-history/amp/|콘셉트 1]]으로 공개될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각졌던 체로키와 달리, 직선적인 유선형으로 디자인했다. [youtube(RXnTwBOGk1I?si)] 1992년 1월 7일 북미 국제 오토쇼가 개최된 현장에서 [[밥 루츠]] 부회장이 탄 양산 1호 모델이 '''계단을 오르며 창문을 뚫고 나오는 식'''[* 사전에 코보 힐 센터 입구에 강화유리를 설치해 유리 파편들이 가루처럼 깨지도록 했다.]으로 처음 공개될 수 있었으며[* 데뷔식의 뒷이야기는 여기를 참조하면 된다. [[https://www.roadandtrack.com/car-culture/a29356030/bob-lutz-grand-cherokee-debut/|#]]], 동년 4월부터 1993년형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초기 트림은 SE, 라레도, 리미티드가 있었다. 코드네임은 2가지가 있었는데, ZJ는 디트로이트에 새로 신설한 Jefferson North Assembly 공장에서 생산된 북미형, ZG는 오스트리아 그라츠에 위치한 [[마그나 슈타이어]]에서 생산한 수출형이다. 파워트레인은 직렬 6기통 4.0ℓ 242 가솔린 엔진(190마력)과 V8 5.2ℓ 매그넘 가솔린 엔진(225마력)을 장착하였으며, [[유럽]]에는 직렬 4기통 2.5ℓ 디젤 엔진(114마력)을 장착하였다. 여기에 5단 [[수동변속기]] 또는 4단 [[자동변속기]]를 맞물렸다. * 1993년에는 독특한 가죽 인테리어와 차체에 우드 스티커를 부착한 왜고니어가 한정 판매되었는데, 이는 [[지프 왜고니어|왜고니어]]를 기리기 위하여 오마쥬한 트림이다. * 1994년부터 마그나 슈타이어에서 조립해 수출하기도 했다. * 1996년에는 부분 변경을 통해 전면부가 새롭게 바뀌어 그릴을 키우고 범퍼 형상도 이에 따라 변경되었으며, 범퍼에 안개등이 부착된 것을 비롯하려 안전 사양으로 듀얼 에어백을 기본 장착하였다. 이 때부터 개량된 직렬 6기통 4.0ℓ 242 파워텍 가솔린 엔진(185마력)을 장착하게 되었고, 팬더 부분에 [[크라이슬러]]의 로고를 새겼다. * 1998년에는 마지막으로 V8 5.9ℓ 360CID 가솔린 엔진(245마력)을 장착한 리미티드 트림을 내놓아 단종 직전까지 생산하였다. 개발 당시 같은 크라이슬러 산하의 [[닷지]] 브랜드로 [[배지 엔지니어링]]하여 닷지 램차저의 후속으로 판매할 계획이었으나, 크라이슬러가 AMC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자금 부족을 이후로 경영진들이 지프가 더 수익성이 가장 크다는 것으로 판단해 프로토타입만 남았다.[[https://www.thedrive.com/news/33690/rare-photo-shows-never-made-dodge-version-of-the-1993-jeep-grand-cherokee|#]] 이후 3세대 [[닷지 듀랑고|듀랑고]]가 4세대 그랜드 체로키와 공유하는 식으로 20년 뒤에 빛을 보게 된다.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Grand Cherokee ZJ Commercial Korea1(Limited).png|width=100%]]}}} || || {{{#fff 1994년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한국 수입광고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aver?articleId=1994031800239136008&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94-03-18&officeId=00023&pageNo=36&printNo=22633&publishType=00010|#]]}}}[* 이 광고를 잘 보면 [[어둠에다크에서 죽음의데스를 느끼며|"정장차림으로 오페라 하우스에 가셔도 좋습니다. 골프웨어 차림으로 주말 필드에 나가셔도 좋습니다. 귀족적인 품위와 세련된 스타일로 귀하를 돋보이게 합니다"]] 등의 고급성을 중시한 표현들이 쓰여 있다. 지금으로 치면 꽤나 손발이 오그라들 수 있는(?) 표현들이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이런 표현 덕에 그랜드 체로키의 프리미엄적 특성을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었을 것이다.]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Grand Cherokee ZJ Commercial Korea2(Laredo) Edit.png|width=100%]]}}} || || {{{#fff 1994년 그랜드 체로키 라레도 한국 수입광고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aver?articleId=1994062400209122007&editNo=45&printCount=1&publishDate=1994-06-24&officeId=00020&pageNo=22&printNo=22550&publishType=00010|#]]}}}[* 이 광고에서도 [[약장수|"라레도가 귀하를 10년쯤 젊게 해드리겠습니다"]] 같은 요즘 시각으로 보면 약파는 광고(?) 비슷한 문구가 드러나 있다. 다만 이때는 이런 차를 사는 고객층이 나이가 지긋하거나 50대~60대를 바라보는 나이의 분들이 많았으므로 일부러 이러한 문구를 넣은 것으로 보인다.] || [[대한민국]]에는 1994년부터 우성산업을 통해 본격적으로 수입되었다. 직렬 6기통 4.0ℓ 242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리미티드 사양이 처음 판매되었으며 이후에는 가격을 내린 라레도 사양도 이어서 판매되었다. 이 시기에 신문이나 주간지 등을 보면서 그랜드 체로키를 처음 알게 되어 현재도 그랜드 체로키 하면 1세대를 가장 먼저 떠올리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다. 그랜드 체로키 1세대가 수입될 당시 대한민국은 웨건형 SUV 문화가 서서히 태동하던 시기였다. [[쌍용 코란도 훼미리|훼미리]]와 [[현대 갤로퍼|갤로퍼]]가 국산 대형 SUV의 양대산맥이었고 [[기아 스포티지|스포티지]]와 [[쌍용 무쏘|무쏘]]가 개발되던 시기였지만, 그 시절에도 여전히 4륜구동 하면 [[쌍용 코란도/1세대|코란도]]나 [[아시아 록스타|록스타]] 같은 우직한 군용 지프 스타일을 떠올리기 십상이었다. 이런 와중에 우성산업에서는 이 차를 수입할 때에 "최고급 세단의 대안"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통해 단순한 SUV가 아닌 '''다목적 고급 승용차'''라는 정체성을 내세웠고, 이 덕에 국내에서도 비슷한 시기에 수입되던 [[랜드로버 레인지로버|레인지로버]]와 함께 럭셔리 SUV의 선구자 중 하나로써 존재감을 보였다.[* 다만, 당시 레인지로버는 재규어/랜드로버/롤스로이스를 같이 수입하는 그레이 임포터인 인치케이프를 통해 들여왔고, 그랜드 체로키는 아예 정식 크라이슬러 수입업체인 우성상사를 통해 들여왔으므로 진짜 정식 수입 프리미엄 SUV는 그랜드 체로키였던 셈. 이후 레인지로버는 3세대부터 랜드로버코리아 설립 후에 정식으로 수입된다.] 한국 진출 당시에도 수요층이 꽤 있어 적지 않게 팔렸으나, 현재는 많이 처분되어 찾아보기가 쉽지 않은 레어차량이 되었다. === 2세대 (WJ/WG, 1999~2005)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999-2003_Jeep_Grand_Cherokee.jpg|width=600]] 1998년 9월 16일 공개된 2세대는 지프가 [[크라이슬러]] 산하로 넘어간 이후 처음 개발한 세대이다. [[포르쉐]]가 엔지니어링에 참여하여 경량화가 이루어졌으며, 스페어 타이어 위치가 화물칸에서 차량 하부로 옮겨졌다. [[4WD|4륜구동]] 시스템은 콰드라 Ⅱ 드라이브로 새롭게 개량되어 오프로드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리어 도어가 커지면서 실내 공간도 넓어졌다. 초기에 파워트레인은 흡기 매니폴드가 향상된 직렬 6기통 195마력 4.0ℓ 242 파워텍 가솔린, 235마력 V8 4.7ℓ 287CID 가솔린, 138마력 l5 3.1ℓ VM모토리 디젤엔진을 사용했으며, 4단 [[자동변속기]] 또는 5단 수동 겸용 [[자동변속기]]를 맞물렸다. [[대한민국]]에는 다임러크라이슬러한국을 통해 1999년 5월부터 수입되었으며, 직렬 6기통 4.0ℓ 242 파워텍 가솔린 엔진과 5단 [[자동변속기]]를 맞물렸다. * 2002년에는 3.1ℓ 엔진을 대체하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직렬 5기통 2.7ℓ [[메르세데스-벤츠 OM647 엔진|OM647]] 디젤 엔진(161마력)을 추가하여 [[유럽]], [[호주]], [[남아메리카]],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에서 판매하였다. 대한민국 사양에는 V8 4.7ℓ 287CID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연식 변경 모델이 출시되었다. * 2004년에는 부분 변경이 이루어졌으나, 얼마 가지 못하여 풀 모델 체인지를 거쳤다. 대한민국에서는 직렬 5기통 2.7ℓ OM647 [[경유|디젤]] 161마력 엔진을 장착하고 2005년까지 판매되었다. * 북미 시장에서 이미 3세대가 판매 중이던 2006년부터 [[중국]] 베이징 지프에서도 생산, 판매하기 시작했다. === 3세대 (WK/WH, 2005~2010)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rd-Jeep-Grand-Cherokee.jpg|width=600]] 2004년 4월 뉴욕 국제 오토쇼를 통해 정식 공개됐으며, 동년 9월부터 2005년형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처음으로 앞 서스펜션은 더블 위시본으로 바뀌었고, 연료탱크가 차축 사이로 옮겨졌다. 콰드라 Ⅱ 드라이브 시스템이 탑재된 [[4륜구동]], 뒷좌석 DVD 플레이어가 적용되었다. 또한 NVH가 향상되어 온로드에 초점을 맞추어져 온로드에서도 오프로드 못지 않은 성능을 자랑하였다. 특이할 점으로는 이 모델부터 리미티드 옵션에 한해 뒷좌석 암레스트가 적용되었다. 엔진은 V6 3.7ℓ 파워텍 가솔린 엔진(210마력)과 V8 4.7ℓ 파워텍 가솔린 엔진(235마력), V8 5.7ℓ 헤미 가솔린 엔진(330마력) 등 3가지 엔진을 사용하고, 여기에 5단 [[자동변속기]]를 맞물렸다. [[유럽]], [[남아메리카]], [[호주]], [[대한민국]]에서는 [[2007년]]에 V6 3.0ℓ [[메르세데스-벤츠 OM642 엔진|OM642]] 디젤 엔진이 탑재되었다. [[대한민국]]에는 2005년에 정식 수입되었으며, V6 3.0ℓ OM642 디젤 엔진과 V8 4.7ℓ 파워텍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어 2010년까지 판매되었다. 여담이지만 이 OM642 엔진은 [[크라이슬러 300#s-2.4|LX 1세대]] 유럽 사양에 들어가기도 했다. * 2006년에는 고성능 트림인 SRT-8을 내놓았는데, V8 6.1ℓ 헤미 가솔린 엔진(420마력)이 장착되어 제로백(0→100km/h)은 5.2초를 자랑한다. * 2008년에는 부분 변경을 거쳐 헤드 램프가 원형으로 바뀌었으며, V8 4.7ℓ 파워텍 가솔린 엔진은 235마력에서 305마력으로 출력이 대폭 상승하였다. * 2009년에는 V8 5.7ℓ 헤미 가솔린 엔진을 개량하여 출력이 330마력에서 357마력으로 향상되었다. 참고로 북미형은 뒤에 나올 4세대와 코드가 같다보니 헷갈리는 경우가 부지기수라고 한다. 오죽하면 크라이슬러 쪽에서 일하는 직원들도 은근히 헷갈려 한다고. 대체적으로 센터에서는 WH로 표기하곤 한다. === 4세대 (WK2/WK, 2010~2022) === ||[[파일:지프 그랜드 체로키 2011.jpg|width=100%]]||[[파일:IMG_1750-1.jpg|width=100%]]|| ||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전기형 || 그랜드 체로키 서밋 후기형 || 2009년 4월 뉴욕 국제 오토쇼를 통해 공개됐으나, 모기업인 [[크라이슬러]]가 GM과 함께 금융위기 여파로 파산위기를 겪은 탓에 이듬해인 2010년 여름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코드명은 WK2/WK로, 3세대 모델과 헷갈리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그도 그럴 것이 3세대 북미형의 코드가 WK인데, 4세대 그랜드 체로키의 수출용 모델 코드도 WK이기 때문. 그간 지프, 그리고 그랜드 체로키의 브랜드 위치는 고급차라고 하기엔 뭔가 부족하고, 그렇다고 대중차라고 하기엔 가격이 상대적으로 고가여서, 풀체인지된 [[크라이슬러 300|크라이슬러 300C]]와 함께 신형 그랜드 체로키는 경쟁상대를 더 이상 대중차들이 아닌, 고급 브랜드의 자동차들을 경쟁상대로 지목하며 주력모델인 V8 엔진 모델의 가격을 다소간 높게 올려놓았다. 다만, 가장 낮은 트림인 V6 엔진 모델은 웬만한 옵션을 선택사양으로 돌려서 시작가는 웬만한 대중차 브랜드와 큰 차이가 없게 보이게는 해 놓았으나, 옵션 장난질이 해도해도 도가 지나치게 너무 심한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다. 때문에 2015년부터는 기본 가격을 조금을 올렸지만, 옵션이 너무 궁색하지 않게 어느정도 상당수 추가되었다. 대신 대중차 브랜드인 닷지 듀랑고의 가격을 확실히 낮추어서 듀랑고가 대중 브랜드 준대형 SUV인 [[포드 익스플로러]]와 [[쉐보레 트래버스]] 등과 좀 더 본격적으로 싸워줄 수 있게 배려했다. W166 [[메르세데스-벤츠 M클래스|M클래스]]와 같은 플랫폼 및 30% 가량의 하드웨어를 공용함과 동시에, 펜타스타 V6 3.6ℓ 가솔린 엔진과 함께 다임러에서 개발에 관여한 마지막 작품이다. 따라서 벤츠의 차대가 깔리는 유일한 그랜드 체로키다. 새로운 [[4WD]] 시스템인 콰드라 트랙 Ⅱ와 셀렉-터레인 시스템을 적용하였으며, 콰드라-리프트라 불리는 [[에어 서스펜션]][* 지상고가 최대 292mm 높아져서 험로나 오프로드를 조금 더 쉽게 주파할 수 있다.], 리어 멀티 링크를 포함한 4륜 독립 서스펜션을 적용하여 온로드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다. 같은 플랫폼을 3세대 [[닷지 듀랑고]]도 이용한다.[* 그 전에는 닷지 다코타의 차대를 썼다.] 인테리어는 카고 룸과 프론트 도어 및 리어 도어의 개방각을 확대하여 넓은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파워트레인은 V6 3.6ℓ 펜타스타 가솔린(286마력), V8 5.7ℓ 헤미 가솔린(360마력), V6 3.0ℓ CRD 디젤(241마력)[* [[피아트]] 산하의 승용 커먼레일 디젤 엔진 제조업체인 VM 모토리에서 공급받았다. [[마세라티]]의 디젤 모델들도 이 엔진이다.] 등 3가지 엔진이 탑재되었고, 벤츠의 5단 5G-TRONIC [[자동변속기]] 또는 6단 RFE [[자동변속기]]를 조합하였다. 2011년 7월에는 V8 6.4ℓ 헤미 가솔린 엔진(470마력)을 장착한 고성능 트림인 SRT-8이 출시되었다. [[대한민국]] 시장에는 2010년 10월 12일부터 공식 수입되었으며, 초기에는 펜타스타 290마력 V6 3.6ℓ DOHC 가솔린 엔진이 먼저 들여왔으나, 2011년 8월 4일부터 VM모토리의 241마력 V6 3.0ℓ 커먼레일 디젤 엔진이 추가되었다. 서미트 트림과 SRT-8 트림에는 825W의 출력, 18개의 스피커가 장착된 [[하만 카돈]]의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되어 풍부한 음질로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2013년에는 부분 변경을 통해 외관과 실내가 바뀌었고, VM 모토리에서 공급받는 V6 3.0ℓ CRD 디젤 엔진은 250마력으로 성능이 향상되었으며, 모든 라인업이 [[ZF]]의 8단 [[자동변속기]]로 교체됐다.[* 이때 유로 6로 바뀌면서 [[SCR]] 시스템이 추가됐다.] 이후 대한민국에도 2013년 10월부터 후기형 모델이 2014년형으로 수입되었다. 가격대는 6천만원 후반대에서 8천만원 사이. 2016년 5월에는 지프 75주년을 기념한 스페셜 에디션이 [[http://auto.naver.com/magazine/magazineThemeRead.nhn?seq=18521|대한민국에 출시]]되었다. 기존의 리미티드 모델을 기반으로 외관 디자인을 살짝 바꾼 형태이다. 외장 컬러는 브라이트 화이트, 브릴리언트 블랙, 그래나이트 크리스털 등 3가지로, 판매 가격은 7,100만원이다. 국내 수입 물량은 전량 유럽형 모델이 들여오고 있었으나, 2019년경부터 전면 주황 차폭등, 브레이크등과 겸용된 방향지시등이 들어간 북미형 모델을 수입하여 판매했다. || [[파일:그랜드 체로키 트랙호크(1).jpg|width=100%]] || [[파일:그랜드 체로키 트랙호크(2).jpg|width=100%]] || ||<-2> 그랜드 체로키 트랙호크 || 근래들어 고성능 SUV 시장이 뜨거워진 덕에 퍼포먼스 SUV의 원조[* 체로키 SRT와 레인지로버 스포츠 슈퍼차저 모델, 포르쉐 카이엔 터보와 캐딜락 SRX 1세대 등.]의 자존심을 지켜내기 위해 2017년에는 종래의 SRT 모델보다 훨씬 성능을 향상시킨 [[닷지(자동차)|닷지]]의 [[닷지 챌린저|챌린저]]와, [[닷지 차저|차저]] 헬캣에 들어가는 707마력 슈퍼차저 엔진이 들어간 트랙호크가 출시되었다. 출시 당시에는 세계 최고였으며, [[애스턴 마틴 DBX|애스턴 마틴 DBX 707]]의 출시로 공동 1위가 되었고, [[페라리 푸로산게]]의 출시로 1위 자리를 빼앗겼다. 높아진 엔진 출력에 맞게 차체의 너비를 더 키웠으며, 최근 FCA와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는 티센크루프 빌슈타인의 어댑티브 서스펜션 시스템을 장착했다. 거기에 온로드 성능 향상에 작정을 한 것인지, 트랜스퍼에서 로우기어를 빼내버리고 4:6 고정비율의 풀타임 AWD로 변경했으며 전자식 LSD도 장착되었다. 이런 노력 덕분에 웬만한 슈퍼카의 귓방맹이를 하늘로 올려칠 무려 0.88g의 횡가속도를 자랑하는 코너링 성능을 완성시켜 내었다! 참고로 저중심으로 유명한 [[테슬라 모델 S]]와 20세기 최고의 하이퍼카 [[맥라렌 F1]]의 횡가속 성능이 0.86G 가량이다. 여기에 어우러지는 브레이크도 무려 15인치 크기의 디스크로터에, 6피스톤 [[브렘보]] 단조 캘리퍼가 장착된다. 덕분에 100km/h에서 완전히 멈추는데까지 필요한 거리는 2.5톤이라는 어마어마한 중량을 고려하면 놀랍기 이를데가 없는 무려 35m라고.[* 참고로 1톤이나 더 가벼운 일반 세단의 제동거리는 38~40m 내외이다.] [youtube(Z24JeQhLBu0)] 707마력에 트랙션에 유리한 4륜구동인지라, 제원상 0-100km/h 발진 가속력은 동사 스포츠 모델인 챌린저 헬캣보다 빠른 3.6초에 쿼터마일 기록은 11.6초의 괴력을 발휘한다. 위 동영상에서도 거의 차이없는 실측 3.7초를 무난히 기록해 내는 걸 볼 수 있다. 중후반 가속력도 어지간히 뛰어난지, 발진가속력 0-250km/h도 테슬라 모델 S P100D의 24초보다 빠른 22.5초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단, 상대적으로 처음부터 공력을 고려해서 설계한 라이벌들보다는 오프로드 주행을 고려한 그랜드 체로키의 바디를 그대로 사용하다보니, 공기저항치가 높은 건 어쩔 수 없는지라, 제원상 최고속도는 엔진 출력에 비해 다소 아쉬운 290km/h이다. 온로드형 고성능 SUV이긴 하지만, [[벤틀리 벤테이가]]와 더불어 SUV 본분에 맞게 3.5톤 견인력도 갖췄다. [[파일:지프 그랜드 체로키 WK.jpg|width=100%]] 2021년에 북미시장 한정으로 5세대 숏바디 풀체인지 모델이 나오기 이전까지 롱바디인 L과 혼동을 막기 위해서 그랜드 체로키 WK로 판매되었다. V6 3.6L 가솔린 엔진만 탑재되었으며, 트림은 라레도 E, 라레도 X, 리미티드 3가지로 축소되었다. 2022년에 5세대 숏바디 풀체인지 모델이 출시되며 판매가 중단되었다. === 5세대 (WL, 2021~현재) === ==== 숏바디 모델 (2022~현재)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22 지프 그랜드 체로키.jp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5세대 그랜드 체로키 4Xe 후면.jpg|width=100%]]}}}|| ||<-2> '''{{{#ffffff 4xe}}}'''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5세대 그랜드 체로키 트레일호크 전면.jp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5세대 그랜드 체로키 트레일호크 후면.jpg|width=100%]]}}}|| ||<-2> '''{{{#ffffff 트레일호크}}}''' || >'''LEGACY EVOLVED[br]FREEDOMS IS ELECTRIC''' 한국 시간으로 2021년 9월 30일에 공개되었다. 5세대 숏바디 모델은 전장이 기존 4세대 모델에 비해 95mm 늘어난 4,915mm로 대폭 커졌다.[* 기존 4세대 모델보다 큰 크기이지만, 각각 5,050mm, 5,230mm의 전장을 지닌 경쟁차 익스플로러와 트래버스보단 여전히 한참 작은 편이다. 이에 따라 2열 공간도 경쟁차 대비 좁은 편.] 파워트레인은 V6 3.6L 294마력 [[크라이슬러 펜타스타 엔진|펜타스타]]/V8 5.7L 362마력 헤미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 이외에도 숏바디 한정으로 [[지프 랭글러|랭글러]] 4xe와 같은 2.0L 가솔린 터보 엔진에 배터리와 전기모터를 결합하여 합산 380마력의 힘을 발휘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4xe''' 사양을 선택할 수 있으며, ZF의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린다. 대한민국 시장에서는 2022년 11월 23일부터 사전 계약을 받고 동년 12월 7일 3.6L 자연흡기 및 2.0L 터보 4xe의 2가지 라인업으로 정식 출시되었다. 3.6L 모델의 가격은 리미티드 7,690만원, 오버랜드 8,470만원부터 시작한다. 연비는 7.4km/L. 4xe는 1회 충전 시 순수 EV 모드로 33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가격은 오버랜드 9,440만원, 써밋 리저브 1억 1,190만원부터 시작한다. 연비는 8.8km/L. 대중 브랜드인 [[지프]] 및 [[크라이슬러]] 차량으로는 드물게 4xe가 '''1억'''이 넘는 비싼 가격으로 책정하며 욕을 많이 먹었으며, 2023년 5월 결국 900만원 인하를 단행했다. --그러나 가솔린 사양 가격은 그대로다.-- 참고로 똑같이 북미에서 수입해오는 경쟁차량인 [[포드 익스플로러]]와 [[쉐보레 트래버스]]는 각각 체로키보다 수백~수천만원 저렴한 6,310만원~7,160만원과 5,567만원~6,525만원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 롱바디 모델 (2021~현재)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지프 그랜드 체로키 L.jpg|width=100%]]}}} || ||<#fff,#000>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파일:지프 그랜드 체로키 L_(1).jpg|width=100%]] || [[파일:지프 그랜드 체로키 L_(2).jpg|width=100%]] || ||<-2>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지프 그랜드 체로키 L_(3).jpg|width=100%]]}}} || ||<-2> {{{#ffffff '''서밋 리저브'''}}} || || [[파일:지프 그랜드 체로키 L_(4).jpg|width=100%]] || [[파일:지프 그랜드 체로키 L_(5).jpg|width=100%]] || ||<-2>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파일:지프 그랜드 체로키 L_(6).jpg|width=100%]] || [[파일:지프 그랜드 체로키 L_(7).jpg|width=100%]] ||}}} || ||<-2> {{{#ffffff '''오버 랜드'''}}} ||}}} || ||<#424d07> '''{{{#ffffff 그랜드 체로키 L}}}''' || [youtube(JsLoUhbAUb0)] >'''A LEGACY EXTENDED''' 한국 시각으로 2021년 1월 8일 오전 2시,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공개되었다. [[알파 로메오]]의 [[알파 로메오 스텔비오|스텔비오]]와 [[알파 로메오 줄리아|줄리아]]에도 도입된 [[FCA 조르지오 플랫폼|조르지오]] [[FR(자동차)|FR]] 플랫폼을 토대로 하며, FCA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https://www.caranddriver.com/news/amp27891433/jeep-grand-cherokee-2021-spied/?__twitter_impression=true|FCA Uconnect 5.0]], 무선 애플 카플레이 & 안드로이드 오토가 적용되었으며, 오디오는 950W의 출력, 17채널 앰프, 19개의 스피커, 10인치 서브우퍼가 달린 [[매킨토시]]의 제품이 탑재된다. 그리고 4,820mm에 불과했던 이전 모델 대비 덩치도 5,220mm로 훨씬 커져 기존 이름 뒤에 '''L'''이라는 이름이 추가로 붙었으며, 지프 역사상 두 번째로 7인승 모델로 출시된다.[* 단, 무조건 7인승만 있는 것은 아니며, 2열 독립 시트 옵션으로 6인승으로 구성할 수도 있다.] 크기도 이전의 그랜드 체로키보다 훨씬 커진데다 생김새가 3세대 [[지프 왜고니어]]를 축소한 것 같은 모양새라 중후하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 왜고니어와 패밀리룩을 이룬 생김새 덕에 일각에서는 "새끼 왜고니어", "왜고니어의 동생"이라는 별명으로도 부를 정도.[* 1세대 [[기아 니로|니로]]가 4세대 [[기아 스포티지|스포티지]]와 비슷한 모양새라 새끼 스포티지라고 불린 것과 비슷하다.] 기존과 달리 3열 구성을 선택한 것은 '''[[포드 익스플로러]]'''[* 동급 SUV 모델들 중 그랜드 체로키와 더불어 FR 기반이다. 게다가 그랜드 체로키처럼 2열 독립 시트 옵션을 통해 6인승으로 구성할 수도 있다.], [[쉐보레 트래버스]], [[토요타 하이랜더]], [[혼다 파일럿]], [[닛산 패스파인더]], [[현대 팰리세이드]], [[기아 텔루라이드]], [[폭스바겐 아틀라스]] 등의 미드사이즈 SUV[* 국내 기준으로는 준대형 SUV이지만, 그랜드 체로키의 고향인 [[미국]] 기준으로는 중형, 즉 미드사이즈가 맞다. 미국 기준으로는 [[쉐보레 타호]]나 [[쉐보레 서버번]], [[포드 익스페디션]], [[지프 왜고니어|지프 그랜드 왜고니어]] 등의 엄청 큰 SUV들이 풀 사이즈 SUV이다.]들과 제대로 경쟁을 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V6 3.6L 294마력 펜타스타 가솔린 엔진과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결합된 V8 5.7L 362마력 헤미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두 엔진 모두 ZF의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린다. 다만 롱바디 L 버전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인 4xe가 출시되지 않았으며, V8은 2023년형 이후로 라인업에서 삭제됐다. 대한민국 시장에는 2021년 11월 23일에 정식 출시되었으며, 3.6L V6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된 모델만 들여온다. 연비는 7.7km/L.[* 5.7L V8 헤미 가솔린 엔진 사양은 한국 시장에 적합하지 않은 고배기량, 낮은 연비를 이유로 수요가 없기 때문에 출시하지 않는 듯 하다.] 오버랜드 및 서밋 리저브 두 가지 트림으로 나뉘며, [[TMAP]] 내비게이션을 지원한다. 출시 초창기에는 가격이 각각 7,980만원과 8,980만원부터 시작했으나 부품 공급난을 이유로 미국 시장에서도 가격이 많이 오른 탓에 2022년 '''1,200만원'''가량 더 인상했다가 비판을 듣고 판매량이 급감하자, 2023년 5월 부로 8,910만원, 9,880만원으로 인하를 단행했다. === 6세대 (J6U, 2027 예정) === 2023년 11월, [[전미자동차노조]]와의 노사 간 잠정합의안에서 차세대 그랜드 체로키의 디트로이트 공장 배정이 확정, 2027년부터 디트로이트에서 순수전기차 및 내연기관차 사양을 생산한다. 형제차 듀랑고(코드명 D6U)도 2026년부터 순수전기차 및 내연기관차 사양을 배정하는 계획이 발표되었다.[[https://moparinsiders.com/stellantis-future-product-for-u-s-shown-in-uaw-agreement/|#]] == 비판 및 논란 == === 4세대 === * 전기형 모델이 스웨덴의 한 자동차 잡지사에서 무스테스트(회피능력 테스트)를 한 결과 차체가 심각하게 쏠려 통과하지 못할 정도로 문제가 있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aYFLb8WMGM|영상]] 이 영상을 보면 [[폭스바겐 투아렉]], [[볼보 XC90]]도 멀쩡하게 통과한 부분으로, 얼마나 심각했는지 이해 할 수 있다. 이를 인식했는지 후기형 모델에서 충분히 개선해 판매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Fs5M8GuvcU|영상]] * 전자식 변속기(e-shifter) 결함 - 2013년 F/L부터 탑재된 전자식 기어의 위치가 변속 후 되돌아온 여부를 판단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결함이다. 이 때문에 2016년 6월 배우 [[안톤 옐친]]을 후진으로 덮쳐 사망하게 만든 사건이 발생했으며, 관련 충돌사고도 200건 넘게 발생했다. 결국 FCA는 유가족들에게 고소당한 이후 자발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리콜을 실시했으며, 이후 연식부터는 평범한 부츠타입 레버로 교체했다. * 작은 크기 - 준대형 SUV 치고 4세대 기준 동급 경쟁 차량인 [[포드 익스플로러]], [[쉐보레 트래버스]], [[닛산 패스파인더]], [[혼다 파일럿]] 등과 달리 독보적으로 크기가 작았다. 특히 전장이 '''4,820mm'''로 [[기아 쏘렌토]][* 4세대 쏘렌토(MQ4)의 전장이 4,810mm이다.]보다 약간 큰 크기를 자랑했으며, 역사상 가장 긴 주기인 '''11년'''을 우려먹었다. 다음 세대인 5세대 그랜드 체로키는 롱바디 모델을 내놓으며 크기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줬지만, 숏바디 사양은 여전히 경쟁차에 비해 작은 편이다. === 5세대 === * 충돌 안전성 - 2023년, IIHS의 뒷좌석 승객에 대한 평가 기준이 강화되며 충돌테스트 시험을 새로 진행했는데 해당 테스트에서 최악인 '''Poor''' 등급을 받아 최신 차량임에도 미흡한 안전성이 지적받고 있다. 이는 2017년에 출시된 이후 별다른 변경사항 없이 판매를 이어오고 있는 [[쉐보레 트래버스]]나, 2018년에 나온 이후 현재까지 판매를 이어 오고 있는 [[스바루 어센트]] 등 노후화된 경쟁차량보다도 낮은 등급이다.[[https://www.carscoops.com/2023/03/your-kids-might-not-want-to-ride-in-the-back-of-a-jeep-after-the-iihs-latest-crash-test/|#]] * 심각한 가격정책 -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수입하는 지프 전 모델의 공통적인 문제로 자주 비판을 듣는다. == 기타 == * 2008년에 [[자동차생활]] 취재팀이 자가용으로 그랜드 체로키를 타고서 [[금강산]]까지 북녘땅을 넘어 이북여행을 간 적이 있다. [[https://m.carisyou.com/magazine/NEWS/46622|#]] * 생산지는 5세대 기준으로 숏바디는 이전 세대들처럼 [[미국]] [[미시간]]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Jefferson North Assembly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으나, 롱바디 버전인 L은 엔진을 생산했었던 부지에 새로 신설한 Detroit Assembly Complex Mack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 한국에선 [[링컨(자동차)|링컨]]의 차종들([[링컨 MKT|MKT]], [[링컨 MKX|MKX]]/[[링컨 노틸러스|노틸러스]]), [[포드 익스플로러]], [[쉐보레 트래버스]]와 더불어 장의차로 많이 사용되며, 인천 번호판을 달은 장례식 리무진 그랜드 체로키가 국내에 존재한다. == 미디어에서 ==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루머의 루머의 루머에서 주인공 해나의 차량으로 나온다. * [[Grand Theft Auto V]]: 카니스 세미놀로 등장했는데, 2세대를 모티브로 했다. *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4세대 후기형 SRT 트림이 1.5 버전에서 추가된 AI 차량으로 등장. * [[포르자 시리즈]] * 2009년식 3세대 SRT-8 트림: 포르자 모터스포츠 3, 4, 5, 7편에서 등장. * 2012년식 4세대 초기형 SRT-8: 포르자 호라이즌 1편에서 등장. * 2014년식 4세대 후기형 SRT-8: 포르자 호라이즌 2, 3편, 4편과 포르자 모터스포츠 6, 7편에서 등장. * 2018년식 4세대 후기형 트랙호크: 포르자 모터스포츠7과 포르자 호라이즌 4에 등장. * [[더 크루]]: 4세대 초기형 SRT-8로 등장. 후속작인 2편에서도 등장하는데 일반 공도버전, [[랠리]]차량, [[몬스터 트럭]]--[[마개조]]-- 차량 등 다양한 버전이 존재한다. 이 중에서 몬스터 트럭 그랜드 체로키는 본작의 몬스터 트럭 중 유일한 SUV이다. *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에서 [[테즈 파커]]와 [[로만 피어스]]가 탑승한 차량으로 4세대 WK 2020년형 모델이 등장한다. *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에서 클레어 루트 굿 엔딩에서 [[클레어 레드필드]]가 모는 SUV로 4세대 전기형 모델이 나온다. * [[베놈(영화)|베놈]] 1편에서 [[베놈(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에디 브록]]의 오토바이 추격씬에서 라이프 파운데이션의 [[롤런드 트리스|요원들]]이 탑승하고 추격하는 차량으로 4세대 후기형 모델이 나온다. * [[타짜: 원 아이드 잭]]에서 애꾸([[류승범]] 분)의 차량으로 4세대 후기형 모델이 나온다. * [[HIGH CARD]] [[HIGH CARD(애니메이션 1기)|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4세대 후기형 모델이 시민 차량으로 나온다. == 경쟁 차종 == * [[현대자동차]] - [[현대 팰리세이드|팰리세이드]] * [[기아]] - [[기아 모하비|모하비]], [[기아 텔루라이드|텔루라이드]] * [[KG모빌리티]] - [[KGM 렉스턴|렉스턴]] * [[혼다]] - [[혼다 파일럿|파일럿]] * [[닛산]] - [[닛산 패스파인더|패스파인더]] * [[쉐보레]] - [[쉐보레 트래버스|트래버스]] * [[뷰익]] - [[뷰익 엔클레이브|엔클레이브]] * [[GMC(자동차)|GMC]] - [[GMC 아카디아|아카디아]] * [[포드 모터 컴퍼니]] - [[포드 익스플로러|익스플로러]] * [[토요타]] - [[토요타 하이랜더|하이랜더]], [[토요타 그랜드 하이랜더|그랜드 하이랜더]] * [[마쓰다]] - [[마쓰다 CX-8|CX-8]], [[마쓰다 CX-90|CX-90]] * [[스바루(자동차)|스바루]] - [[스바루 어센트|어센트]] * [[폭스바겐]] - [[폭스바겐 아틀라스|아틀라스]], [[폭스바겐 투아렉|투아렉]] == 둘러보기 == [include(틀:지프의 차량)] [include(틀:모터트렌드 올해의 트럭/1990년대)]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지프, version=71)] [[분류:지프/생산차량]][[분류:1993년 출시]][[분류:준대형 SUV]][[분류: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분류:올해의 차/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