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역대 베네벤토 공작)] ||<-3> [[파일:지카르드.jpg|width=100%]] || ||<-3><:>{{{+1 '''Sicard''' }}}|| ||<-2> '''생몰년도''' ||<(> 미상 ~ [[839년]] || ||<-2> '''출생지''' ||<(> 미상 || ||<-2> '''사망지''' ||<(> [[베네벤토]] || ||<-2> '''재위 기간''' ||832년 - 839년 || [목차] [clearfix] == 개요 == [[베네벤토 공국]] 5대 대공. == 행적 == 베네벤토 4대 대공 [[지코(베네벤토)|지코]]의 장남으로, 형제로 [[지코눌프]]와 이타가 있었다. 832년 아버지가 사망한 뒤 대공에 선임된 그는 소렌토, [[아말피]], [[나폴리]]와 지속적으로 전쟁을 벌였다. 그러다 836년 7월 세 도시와 5년 휴전 협정을 체결하고 상인들에게 통행권을 인정했지만, 전쟁은 이후에도 반복되었다. 837년 지카르드의 공세에 밀린 나폴리 공작 안드레아 2세는 [[시칠리아 토후국]]에 사절을 보내 막대한 급료와 무제한의 약탈 권한을 줄 테니 자신을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호응한 [[아랍인]]들이 들어오면서, 무슬림의 영향력은 남부 이탈리아에 미쳤다. 838년 아말피 시를 해상을 통해 공략하는 데 성공하고 그곳의 시민들을 살레르노로 강제 이주시켰다. 또한 일부 아말피 상인들을 고용해 무슬림의 지배하에 놓인 에올리에 제도에 있던 [[사도 바르톨로메오]]의 유물을 회수하게 했다. 그는 이 유물을 살레르노 대성당에 안치시켰다. 그러나 839년 돌연 암살당했는데, 암살자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일부 학자들이 암살을 사주한 것으로 추정하는 재무관 [[라델치스 1세]]는 즉시 대공을 자처하고 지코눌프를 [[타란토]]에 감금했다. 이에 지난날 지코 대공에 의해 카푸아의 가스탈트(Gastald: 특정 지역에서 민사, 군사 및 사법 권한을 자의적으로 행사하는 관료)에 선임되었던 라둘프가 지코눌프를 구출했고, 지코눌프가 살레르노로 가서 독자적인 공국을 세우면서, 이탈리아 남부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던 베네벤토 공국은 [[살레르노 공국]]과 베네벤토 공국으로 양분되었다. [[분류:베네벤토 대공]][[분류:839년 사망]][[분류:암살된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