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지즈레 터키.jpg]] ||[[파일:터키 지즈레 성.jpg|width=583]]||[[파일:지즈레 터키 성벽.jpg|width=320]]|| |||| 지즈레 시타델 (지즈레 칼레시) |||| [목차] == 개요 == [[터키어]], [[영어]]: Cizre [[쿠르드어]]: Cizîr [[시리아어]]: ܓܙܪܬܐ ܕܒܪ ܥܘܡܪ (가자르타) [[아랍어]]: {{{+1 جَزِيْرَة ٱبْن عُمَر }}} [[히브리어]]: גזירא (그지라) [[튀르키예]] 동남부의 유서 깊은 도시. 주도 [[쉬르나크]]에서 서남쪽으로 25km, [[바트만]]에서 동남쪽으로 90km, [[마르딘]]에서 동쪽으로 100km 떨어진 [[티그리스 강]] 서안에 위치한다. 인구는 13만명이다. [[성경]]과 [[쿠란]]의 [[대홍수]] 이후 [[노아]] (누흐)가 처음으로 세운 도시라는 전승이 있을 만큼 오래된 도시로, 동쪽 15km 지점에는 [[아라라트 산]]과 함께 [[노아의 방주]]의 안착지로 전해지는 주디 산이 있다. 지명은 아랍어로 섬이란 뜻인 [[자지라]]의 튀르키예식 발음으로, 티그리스 강을 직선에 가깝게 이은 수로와 기존 강 사이에 놓인 섬과 같은 지형에 도시가 자리했던 것에서 유래하였다. [[아나톨리아]] 고원이 끝나고 [[메소포타미아]] 평원이 시작되는 입지 덕에 육로 / 수로 교통의 요지로써 중세 시기 번영하였다. 11세기 [[마르완 왕조]]와 12세기 [[장기 왕조]]의 마지막 수도였다. 14 ~ 19세기에는 [[쿠르드]]계 보흐탄 후국의 중심지였다. 자지라 지방의 주요 도시 중 하나로써 지즈레에서는 천년 이상 다양한 종교가 공존했는데, [[아르메니아 대학살]]과 함께 1915년 [[아르메니아인]] / [[아시리아인]] 기독교도에 대한 학살과 개종이 이루어지고 1951년 [[유대인]]들이 [[이스라엘]]로 이주하며 무슬림만 남게 되었다. 1984년 이후로는 튀르키예군의 [[PKK]] 진압 작전으로 많은 쿠르드 인들이 유입되었다. 이로써 지즈레는 쿠르드 민족주의의 거점 중 하나가 되었고, 2015-16년 인근 [[누사이빈]]과 함께 튀르키예군의 토벌 대상이 되어 시가지 일부가 파괴되는 피해를 입었다. 시내에는 성채와 대사원, 붉은 마드라사, 아흐메드 지즈리 영묘, 누흐 영묘 등의 유적이 있다. 서북쪽 7km 지점에는 쉬르나크 셰라페틴 엘치 공항이 자리한다. == 역사 == 알 하산 이븐 우마르가 건설 == 갤러리 == [[분류:튀르키예의 도시]][[분류:자지라]][[분류:쿠르드 도시]][[분류:튀르키예의 옛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