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中小都市. 지역의 규모나 인구 규모가 중간 정도인 도시[* 인구 30만 이상 50만 미만.]와 소규모 도시[* 인구 20만 이상 30만 미만.]를 가리킨다. 이보다 더 작은 도시는 소도시(小都市)로 불리며 주로 인구 20만 미만의 도시를 소도시로 칭하는 경우가 많다.[[https://www.yna.co.kr/view/AKR20190803041900005|#]][[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2542612|#]][* 단, 군 지역인 [[달성군]]과 [[울주군]]은 소도시 속하고, [[춘천시]]를 제외한 다른 20만대 도시들은 소도시라 봐도 무방하다.] == 중소도시의 범위 == 법으로 명시되어 있는 [[대도시]][* [[지방자치법]]에서는 [[특별시]], [[광역시]], [[특례시]] 및 인구 50만 이상 또는 면적 1000㎦ 이상인 인구 30만 이상의 도시를 대도시로 규정하고 있다.]와는 달리 중소도시는 이렇다 할 기준이 분명하지 않다. 대부분의 연구에서는 중소도시로 상정 가능한 인구를 최소 5만으로 설정하고 있으나 최대범위는 30만부터 100만까지 다양하게 정하고 있다.[[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68773|#]] [[서울특별시]], 그리고 지방의 광역시와 좀 더 쳐주면 특례시까지 대도시로 간주하고 그 미만의 도시들은 규모 및 중심성 등의 차이를 무시하고 싸잡아 중소도시로 뭉뚱그려 인식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인식은 중소도시 내부에 존재하는 도시의 다양성, 소도시만의 특수성 등이 간과될 소지가 있다.[[https://www.kgeography.or.kr/media/11/fixture/data/bbs/publishing/journal/54/03/05.pdf|#]] == 양극화 == 대도시의 광역화로 광역도시권에 포함된 중형 도시의 경우 대도시의 인구유입으로 도시성장을 이루고 있다. 반면 대도시와 동떨어진 소도시들은 교통, 편의시설 등의 열악함으로 인해 지속적인 인구유출로 쇠락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 집중 심화로 비수도권에 소재한 대부분의 중소도시가 소멸위험지역에 포함되어 있다. == 여담 == 소도시가 중도시와 하나로 묶여 중소도시라 불리는 걸 불쾌하게 여기거나 부적절하게 보는 사람들이 있다. [[경상북도]]를 예로 들면, [[상주시]], [[영주시]], [[안동시]] 같은 곳은 동 지역을 제외하면 거의 [[오지]] 지역인데, [[구미시]]의 경우는 공업도시인데다 인구만 하더라도 41만 가까이 육박하는 지역인데다 [[경산시]] 역시 [[대구시]]의 위성도시 역할을 하는 곳이고, 이 두 지역은 인구 밀도 역시 낮지 않기 때문이다. [[경상남도]]의 경우도 [[진주시]]나 [[양산시]] 주민들은 [[사천시]], [[밀양시]] 같은 동 지역을 제외하면 사실상 오지인데다 인구도 10만 불과한 지역들과 엮이는 걸 상당히 좋지 않게 여기고, [[강원도]] 역시 [[원주시]]나 [[춘천시]] 주민들은 인구 소멸 위기의 [[강릉시]]나 [[삼척시]]와 같이 중소도시로 엮이는 걸 좋지 않게 여기는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다. [[분류:도시]] [include(틀:포크됨2, title=중소도시, d=2023-02-23 19:4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