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2017년/사건사고]][[분류:대한민국 육군/사건 사고]] [include(틀:사건사고)] [목차] == 개요 == 2017년 11월 5일 중부전선 [[비무장지대|DMZ]] 내 모 [[GP]]에서 실사격을 하지 않고 화기 운용법을 숙달하는 비사격훈련을 하는 도중 실수로 [[K6 중기관총]] 4발을 북측 NLL을 향해 발사한 사건. 사건이 일어난지 하루 뒤인 11월 6일 국방부 관계자를 통해 사건 내용이 언론에 밝혀졌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662405]] == 대한민국 국군의 대응 == 오발사건이 발생한 2017년 11월 현재 북측과의 핫라인이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국군은 오발 직후 대북방송을 통하여 고의가 아닌 단순 오발사고임을 북측에 전파하였으나 북한 측의 특별한 반응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여론의 반응 == 대한민국은 종전이 아닌 휴전 상태임으로 사소한 실수로도 전면전 혹은 국지전의 시발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유의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무리 실수라지만 북측 영토를 향해 총탄을 발사한 것에 대해 언론과 시민들 모두 한 목소리로 비판하고 있다. 당장 [[서부전선 포격 사건]]이 북한이 쏜 14.5mm 대공기관총으로 시작되었다는걸 생각하면[* 물론 그 전에 목함지뢰 사건도 있었지만.] 웃어 넘길일이 아니다. 이 사건에서 날아온 포탄의 수는 총 10발이 안 되지만 우리군은 위협사격을 했으며 그대로 거의 양측 군 모두 2주가 넘는 기간 동안 비상사태로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