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중구(인천)]][[분류:인천광역시의 교통]] [include(틀:상위 문서, top1=중구(인천광역시))] [목차] [clearfix] == 개관 == 공항이 들어서기 전까지 한적한 섬이었으나 [[인천국제공항]]이 들어선 이후 고속도로가 들어서고 철도가 들어서는 등 섬지역 유일 고속도로와 철도가 소재하는 지역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 도로 == [include(틀:중구(인천)의 로)] 본래 영종도, 용유도, 신불도, 삼목도는 각각 떨어진 섬이었기에 각 섬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해상 선박만 이용해야 했다. 그러나 1984년부터 영종도와 [[용유도]]를 잇는 도로 공사가 시작돼 1988년 11월 준공 개통됐고, 1990년대 초부터 [[인천국제공항]]을 건설하는 과정에서 4개의 섬이 사실상 1개의 섬으로 합쳐질 때 많은 도로가 함께 설치됐다. 현재 육상교통으로는 [[청라국제도시]], [[검암동]], [[계양구]] 방면으로 통하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영종대교]]) 및 이와 병주하는 [[인천국제공항철도]]가, [[송도국제도시]] 및 [[연수구]] 방면으로 통하는 [[제2경인고속도로]]([[인천대교]])가 있다. 현재는 내륙과 이어지는 도로가 자동차전용도로밖에 없어서 자동차가 없다면 버스나 철도, 월미도 방면 선박을 타야 육지로 나갈 수 있다. 고속도로 진입이 불가능하고, 철도에도 실을 수 없는 이륜차나 대형특수차량 역시 영종도 선착장에서 [[월미도]] 선착장을 잇는 페리를 이용해야 한다. 현재는 영종대교와 인천대교에 이은 세 번째 인천~영종 간 연륙교이자 인천~영종 간 최초의 도보 연륙교인 [[제3연륙교]](가칭)가 청라동 서해교차로와 중산동 간 구간에 건립 중인데 2025년 이 다리가 개통하면 도보, 자전거, 특수차량, 이륜차를 이용해 출입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또한 [[경인고속도로]] 직결로 여의도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좋아질 예정이다. 2025년 [[서해남북평화도로]] 1단계 구간이 개통하면 [[신시모도]]로 [[차량]]을 통해 갈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공항이 있고 인구도 늘고 있는 섬인데도 불구하고 [[일반국도]]는 고사하고 [[국가지원지방도]] 1개조차 없는 반면 육지권역은 [[6번 국도]]와 [[42번 국도]]가 경유하고 있다. == 철도 == ||<-2> [[파일:중구(인천광역시) CI.svg|width=23]] '''중구의 철도역''' || || '''철도명''' || '''역명''' || || [[파일:Seoulmetro1_icon.svg|width=17]] [[수도권 전철 1호선|{{{#000,#fff 수도권 전철 1호선}}}]] || [[인천역]], [[동인천역]] || || [[파일:SBLine_icon.svg|width=17]]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000,#fff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 [[인천역]], [[신포역]] || || [[파일:AREX_icon.svg|width=17]] [[인천국제공항철도|{{{#000,#fff 인천국제공항철도}}}]] || [[영종역]], [[운서역]], [[공항화물청사역]], [[인천공항1터미널역]], [[인천공항2터미널역]] || || [[파일: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아이콘.svg|width=17]]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000,#fff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 [[인천공항1터미널역]], [[장기주차장역]], [[합동청사역]], [[파라다이스시티역]], [[워터파크역]], [[용유역]] || || [[축항선|{{{#000,#fff 축항선}}}]] (화물) || [[인천역]], [[축항조차장역]] || [[인천국제공항철도]]를 통해 본토로 연결된다. 2007년 개통되어 김포국제공항 방면으로 연결되는 철도가 처음으로 개설되었고, 시간이 지나 [[서울역]]으로 연장되고 [[청라국제도시역]] 등이 추가 개통되는 등 여러 변화를 맞이했다. 2016년에는 [[영종하늘도시]] 교통대책의 일환으로 영종 초입에 공항철도 [[영종역]]이 추가 개설되었다. 2016년에는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가 개통되었으며 장기적으론 섬 전체를 [[순환선|순환하는 노선]]이 될 계획이다. 그러나 수요 저조로 여러움을 겪다가 도시철도가 아닌 궤도시설로의 운영 방식 변경을 시도 중이다. [[제2공항철도]]가 개통하면 [[수도권 전철 경강선]] 급행열차, [[인천발 KTX]]가 내부로 들어올 계획이다. 현재 인천시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건의를 한 상태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4&aid=0004318900|#]] 영종하늘도시 - 운서역을 잇는 [[인천 도시철도 영종트램|영종트램]]이 [[노면전차]]로 계획 중이다. 여담으로 대한민국에서 철도로 본토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섬 중 제일 크다.[* 2020년 기준 대한민국에서 영종도보다 면적이 큰 제주도, 거제도, 진도, 강화도, 남해도에는 [[철도가 지나지 않는 도시/대한민국|철도가 설치되지 않았고,]] 거제도에는 [[남부내륙철도|향후 철도가 설치될 예정이지만]] 아직 착공하지 않았다. 또한 인구 규모가 비슷한 영도 역시 [[부산 지하철]]이 가지 않는다.] === 섬 내 철도 노선, 구간 === * [[인천국제공항철도]] * [[영종역]] ↔ [[인천공항2터미널역]] *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인천공항1터미널역]] ↔ [[용유역]]~~ * ~~[[제2공항철도]]~~ (미정) * ~~[[인천 도시철도 영종트램]]~~ (예정) == 해운과 항구.어항 == [[인천국제여객터미널]]도 중구에 위치해 있었던 시기에는 중국과의 왕래도 많은 편이었으며, [[연안부두|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이 연안부두에 있어 옹진군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근처에 수인선 신포역이 개통되면서 이용하기 편해졌다. 다만 [[옹진군(인천광역시)|옹진군]] [[북도면]]으로 가기 위해서는 영종도에 있는 삼목선착장으로 가야 한다. 월미도와 영종도를 이어주는 선박이 있는데, 원래 용주해운이라는 회사가 운행했었다. 당시 2km 가량의 뱃길을 5척의 선박으로 거의 15분 간격으로 운행에 선박에서 보기 힘든 [[빗자루질(교통)|빗자루질]] 수송을 하고, 운임은 성인 500원, 승용차 3,000원 이었다. 이렇게 하면서도 장사가 되었던 건 당시에는 [[영종대교|인천 본토와 영종도를]] [[인천대교|도로로 이어주는 교량이]] 모두 없었고 이 선박만이 본토에서 영종도로 들어가는 유일한 통로였기 때문이었다. 주말이나 명절만 되면 영종도, 용유도가 고향인 사람들로 인해 월미도에서 배를 타기 위해 온 차량들의 줄이 [[인천역]]까지 늘어지기도 하였다. 그러나 [[영종대교]](+[[인천국제공항철도|공항철도]])와 [[인천대교]]가 생기면서 이 선박의 이용객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고, 결국 회사는 사원들에게 월급 지급조차 힘든 상황에 몰렸다. 결국 이 회사는 휴업을 선언했고 한동안 선박 운행이 중단되었다. 그러다 삼목-북도면 여객선을 운항하는 세종해운에서 시에서 보조금을 받고 운영을 재개했다. 지금은 배 1척(세종1호)만으로 시간당 1회씩 운행한다. 막배도 용주해운 시절에는 밤 9시까지 있었지만 현재는 6시만 되면 운행을 마친다. 운임은 성인 3,500원이다. 물론 없는 것보다야 낫고, 거리상으로는 인천 원도심과 가장 빠르게 연결되는 경로다. 하지만 영종선착장까지 운행하는 버스 노선은 [[인천 버스 203]]과 [[중구 공영버스]] 3번 단 둘 뿐인데 배차간격이 [[인천 버스 203|203번]]은 20분, [[중구 공영버스|3번]]은 1시간이다. 매표소 근처에 자전거 거치대 및 무료 임시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가급적이면 자전거 혹은 자차 이용을 추천한다. 영종국제도시 및 인근 도서지역 주민은 운임을 50% 할인받을 수 있으니 주소가 명기된 신분증을 지참하도록 하자. 영종도에 있는 삼목선착장에서는 [[북도면]] 4개 섬으로 가는 도선이 운행된다. 평일에는 시간표가 있으나, 주말에는 몰리는 수요에 대응하여 수시로 운행한다. [[월미도]]선착장과 영종도 구읍뱃터를 잇는 카페리가 1시간에 1대 운행 중이다. 월미도에서 영종도 방면으로는 오전 8시부터[* 주말, 공휴일은 오전 9시] 오후 6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있으며, 영종도에서 월미도 방면은 오전 7시 30분부터[* 주말, 공휴일은 오전 9시 30분] 오후 6시 3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있다. 영종도 주민은 주소가 명기된 신분증을 제시할 시 주민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오토바이나 자전거로 내륙과 영종도를 이동하기 위해서는 페리 이용이 강제된다.[* 자전거는 공항철도에 실어 이동할 수 있었지만 2023년 3월 6일부터 자전거 승차가 평일,주말 모두 제한되기 때문에 자전거도 페리로 이동해야 한다.] 비용은 배기량에 따라 4,000~6,000원. * 지방어항 : 광명항, 대무의항 * 어촌정주어항 : 덕교항, 삼목항, 영종항, 예단포항(4개소) * 소규모어항 : 선녀바위항, 왕산항, 을왕항(3개소) * 총계 : 7개소(지방어항은 2개 모두 무의동 소재.) == 항공 == 항공교통으로는 영종의 랜드마크이자 존재 이유이기도 한 '''[[인천국제공항]]'''이 있다. 2001년 3월 개항 이후 [[서울특별시]]와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 더 나아가 [[비행기]]로 [[대한민국]]을 찾는 대부분의 외국인들이 이 섬에 첫 발을 디디는 만큼 오늘날의 영종도는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의 [[관문]]'''이자 '''[[대한민국]]의 하늘길 [[대문]]'''이라는 타이틀도 가지고 있다.[* 비슷한 곳이 [[부산광역시|부산]]의 [[가덕도]]로, [[가덕도신공항|부울경 지역의 하늘길 관문을 맡게 될 예정]]이며, 바닷길 관문인 [[부산신항]]을 끼고 있다.][* 또한 여담으로 위의 연혁에 서술된 영종도와 그 옛 명칭 자연도, 용유도 등의 지명들이 긴 [[마루]], 자줏빛 [[제비]], [[용]] 등을 가리키고있다는 점을 들어 "긴 마루를 가진 땅 위에서 제비들이 날아다닌다"라는 말로 조합함으로써 이 섬을 "공항이 될 운명을 가진 땅"으로 포장한 우스갯소리가 있다. 공항 건설 비화를 담은 책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왔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중구(인천광역시), version=(818)][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영종도, version=(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