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1차 세계대전/이탈리아 함선)] [[파일:가리발디.jpg]] [목차] == 제원 == ||전장||111.8m|| ||전폭||18.2m|| ||흘수||6,9m|| ||기준배수량||7,350t|| ||최대출력||14,000hp|| ||최대속력||19.7kt|| ||항속력||2kt로 9,300해리|| ||무장||25.4cm 단장포 1기, 20.3cm 연장속사포 1기,[br] 15.2cm 단장속사포 14기, 7.6cm 단장속사포 10기,[br] 4.7cm 단장기포 6기, 45cm 수중어뢰발사관 단장 4기|| ||탑재기 수||없음|| ||승원||555명|| == 개요 == 주세페 가리발디급은 [[이탈리아 해군]]의 [[장갑순양함]]으로, 원래는 해외수출용으로 먼저 생산되어 그 중 나은 것을 발주하는 형식으로 건조가 이루어진 함이다. 같은 시기 전노급 전함인 엠마뉴엘레 필리베르토급의 함형을 소형화하고 장갑을 줄이는 대신 속력을 증가시킨 것이 특징이었다. == 상세 == 주세페 가리발디급의 선체는 평갑판형 선체로 함수엔 [[충각]]이 있었다. [[함교]]는 사령탑을 하부에 조합한 조타함교를 바탕으로 한 박스형 함교이며, 배후에는 [[기관]]실의 분리 배치로 인하여 연돌 2개가 간격을 두고 세워졌다. 선체 중앙부엔 2단의 전망소를 가진 메인 마스트가 세워졌으며 전망소엔 [[어뢰정]] 격퇴용의 4.7cm 단장기포가 전후 1기씩 장비되었고 연돌 주변은 함재정을 두어 [[크레인]]을 각 현 1기씩 두어 운용했다. 주포로는 암스트롱 1898년형 25.4cm(40구경)포를 쐐기형의 단장포탑에 장비했다. 부포로는 20.3cm 연장포탑을 후방으로 향하여 1기 배치했고 암스트롱 1892년형 15.2cm(40구경) 속사포를 방어판이 달린 단장포가로 현측갑판의 각 현에 2기, 포곽배치로 5기를 두어 총 7기를 배치해 합계 14기 - 14문을 탑재했다. 그 외 어뢰정 반격용으로는 암스트롱 7.6cm(40구경) 단장속사포를 단장포가로 각 현 5기씩 합 10기, 근접전투용으로는 프랑스 [[호치키스]] 사의 호치키스 4.7cm(40구경) 기관포를 단장포가에 6기를 배치했다. 대함공격용으로는 45.7cm 수중[[어뢰]]발사관을 현측부에 단장으로 각현 2기씩 총 4기를 두었는데 소형의 함급으로는 꽤 많은 무장을 배치했었다. == 동형함 == 주세페 가리발디급은 먼저 7척이 건조되었는데 선주문 4척은 [[아르헨티나 해군]]에게 매각되어 헤네랄 가리발디급으로 취역하였다. 다른 1척은 [[스페인 해군]]으로 매각되어 크리스토발 콜론으로 취역했으며 나머지 2척은 이탈리아 해군에 납품되어 주세페 가리발디, 바레제로 취역했다. 그리고 다시 후기추가형으로 3척이 더 건조되었는데 이 중 1척은 이탈리아 해군의 프란체스코 페루치오로, 2척은 아르헨티나 해군이 구입했지만 [[러일전쟁]]을 앞둔 [[일본]]이 사들여 각각 카스가와 닛신으로 취역했다. || 소속 || 함명 || 진수 || 완공/취역 || 최후 || ||<|4> 아르헨티나 || 가리발디 || 1895.05.27 || 1895.07.14 || 1936.11.05 매각 해체 || || 산 마르틴 || 1896.05.25 || 1896.10 || 1947 매각 해체 || || 헤네랄 벨그라노 || 1897.07.25 || 1898.10.08 || 1947.05.08 매각 해체 || || 푸예레돈 || 1897.09.25 || 1898.08 || 1957 매각 해체 || || 스페인 || 크리스토발 콜론 || 1896.09 || 1897.05 || 1898.07.03 [[미서전쟁]] 당시 [[쿠바]] 수역에서[br] [[미합중국 해군|미해군]]의 공격으로 대파되어 자침처분 || ||<|3> 이탈리아 || 주세페 가리발디 || 1899.06.29 || 1901.01.01 || 1915.07.18 [[오스트리아 헝가리]] 해군의[br] 잠수함 U-4에 의해 격침 || || 바레제 || 1899.08.06 || 1901.04.05 || 1923.01.04 매각 해체 || || 프란체스코 페루치오 || 1902.04.22 || 1905.09.01 || 1930.04.01 매각 해체 || ||<|2> 일본 || 카스가 || 1902.10.22 || 1904.01.07 || 1945.11.30 해체 || || 닛신 || 1903.02.09 || 1904.01.07 || 1935.10.09 [[야마토급 전함|전함 야마토]]의 표적함으로 격침처분 || == 후일담 == 20세기 군함으로서는 드물게도 '''대함충각술'''을 시전한 바 있는 함급이다. 주인공은 일본에 매각된 카스가로, 러일전쟁 당시 1904년 5월 15일 [[뤼순]] 앞바다의 짙은 안개로 인한 시계불량 상황에서 [[팀킬|자국 아군함 요시노를 '''충각'''으로 들이받아 가라앉히는 사고]]를 저지르고 만다. [[분류:순양함]][[분류:해상 병기/세계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