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아프리카의 수도]][[분류:남수단의 도시]] [include(틀:다른 뜻1, other1=이라크 저항군 소속 저격수, rd1=주바(저격수), other2=소말리아 연방의 구성국, rd2=주바랜드, other3=러시아의 축구선수, rd3=아르템 주바)] [include(틀:아프리카의 수도)] [include(틀:남수단 관련 문서)] ||||<#000000><:>{{{#white {{{+3 주바 (남수단)}}}}}}|| ||<-3><:> [include(틀:지도, 장소=남수단 주바)] || [[파일:external/www.aljazeera.com/201379101647291940_8.jpg]] [[영어]]: Juba [[아랍어]]: جوبا [clearfix] [목차] == 개요 == [[남수단]]의 [[수도(행정구역)|수도]]. [[아랍어]] 지명이다. 기독교도가 대부분인 남수단이지만 북부는 [[아랍어]]를 사용하는데, 일반적인 아랍어와는 다른 로마자로 표기되며 별개 언어로 분류되는 [[크레올]] 언어인 [[주바 아랍어]]이다. 주바 외에도 와우 시가 있는 바르 알 가잘 주 등등 남수단의 다른 지명들 역시 아랍어 지명이다. 남수단에 주둔한 아랍인들은 젤라바라고 부르는데, 아랍인 군인들이 입던 옷을 단어에서 비롯된 속어이다. 인구는 2014년 당시 약 50만으로 20년 전 11만 명이었던 것에 비해 급증 추세다. [[남수단]] 문서를 참고하면 알겠지만 나라 자체가 [[국가 막장 테크]]를 타고 있어 수도 또한 안전하지 못하다. [[http://www.0404.go.kr/country/mapView.do?menuNo=1050100&country_code=373|외교부의 남수단 설명]]에 따르면 강력범죄 발생률도 증가하고 있고 여러 모로 위험한 곳이다. [[수단 공화국]]의 [[하르툼]]이 더 나은 지경일 때도 있었으나 적어도 남수단은 평화 협정으로 겉으로나마 내전이 끝나기라도 했지 수단은 [[오마르 알바시르]] 축출 이후 [[2021년 수단 쿠데타]]에 이어 [[2023년 수단 내전]]으로 오히려 남수단보다 더 위험한 지역이 되었다. 일본에선 아예 [[여행금지]]로 지정했다. 또한 인구 자체가 급증하는 것과는 별개로 정작 남수단 다른 지역들에서 오는 상경민들의 수가 현저하게 적다는 점도 도시 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상술했듯 주바의 인구증가율이 높기는 한데 이 중 상당 비율은 남수단 특유의 가공할만한 [[출산율]]로 인한 것이기도 하기에 정작 상경민의 수는 그다지 많지가 않은 것이다. 당연하지만 한 국가의 [[최대도시]]에서 상경민을 찾아보기 어려운 이런 상황은 국가 통합에 심각한 걸림돌이 된다. 다행히도 [[2022년]] 여름 기준으로는 남수단 내의 내전이 명목상으로 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도 온전히 종식되어 가는 모습이 보여지면서 이 도시에도 어느 정도 희망이 싹트고 있다. 이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증거가 바로 남수단 내 제 2 도시 역할을 하던 [[말라칼]](Malakal)과 주바 사이에 인적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즉, 위에서 언급된 상경민 문제는 기존 말라칼 거주민들이 주바로 이주하거나 반대로 기존 주바 거주민들이 말라칼로 이주하는 일들이 쌍방으로 늘어나면서 남수단 내 지식인들이 바라오던 이상적인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title=주바(저격수), version=133,paragrap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