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스타판의 흐름)] [목차] [clearfix] == 개요 == [[파일:external/pds20.egloos.com/b0086762_4bf3b991b01d7.png]] [[스타크래프트]]의 [[e스포츠]] 용어들 중 하나로,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중 [[저그]]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조용호(프로게이머)|조용호]], [[홍진호]], [[박경락]]을 칭하는 말. 각기 [[목동저그]], 폭풍저그, 경락 마사지 등의 개성적인 플레이 스타일과 운영으로 한 세대를 풍미했다. == 상세 == ||<-9> '''{{{#ffffff 조진락의 양대 개인리그 경력}}}''' || ||<|2> '''{{{#000000 이름}}}''' ||<-4> '''{{{#white 온게임넷 스타리그}}}''' ||<-4> '''{{{#white MSL}}}''' || || '''{{{#FFD700 ★}}}''' || '''{{{#C0C0C0 ★}}}''' || '''{{{#A53A2A ★}}}''' || 본선 횟수 || '''{{{#FFD700 ★}}}''' || '''{{{#C0C0C0 ★}}}''' || '''{{{#A53A2A ★}}}''' || 본선 횟수 || || [[조용호(프로게이머)|조용호]] || 0 || 2 || 0 || 10회 || '''1''' || 1 || 4 || 11회 || || [[홍진호]] || 0 || 2 || 5 || 14회 || 0 || 3 || 0 || 8회 || || [[박경락]] || 0 || 0 || 3 || 4회 || 0 || 0 || 0 || 1회 || 이 멤버가 처음 정립된 것은 [[2002 Panasonic배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이 3저그가 4강에 오르면서부터였다. 그렇게 공식리그 사상 첫 저그의 [[우승]]이 이뤄질 수 있지 않을까 했지만, 4강에서 [[홍진호]]가 [[이윤열]]에게 3:1로 패배하고, 결승전에서도 조용호가 3:0으로 [[셧아웃(스타크래프트)|셧아웃]]을 당하면서 [[로얄로드|로얄로더]]의 제물이 되고 말았다.[* 그 후 스타크래프트1 양대 개인리그를 통틀어 최초의 저그 우승은 [[Gillette 스타리그 2004]]에서 [[박성준(1986)|박성준]]이 [[박정석]]을 꺾고 이뤄냈고, [[MSL]]에서는 [[당신은 골프왕 MSL]]에서 [[박태민]]이 [[이윤열]]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이뤄냈다.] 그 후로도 이 3명은 저그 최강 3인방으로 군림했으나, 오랫동안 전성기를 유지했던 다른 둘에 비해 박경락이 3연속 4강 이후[* 정확히는 [[2004년]] 이후.] 너무 빨리 몰락하면서 점차 이 [[단어]]는 사어화가 되어 갔다. 홍진호와 박경락은 양대 개인리그 중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강세를 보였고, 반대로 조용호는 [[MSL]]에서 강세를 보였다는 점도 흥미거리이다.[* 홍진호는 스타리그 본선 진출 횟수가 총 14회로 [[박성준(1986)|박성준]]에 이은 저그 2위이고, 거기에 [[준우승]] 2회, 4강 5회를 기록하였다. 박경락은 스타리그 본선 진출 횟수가 총 4회에 4강 3회를 기록하였다. 조용호 역시 MSL 본선 진출 횟수가 11회로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된 [[마재윤|마서스]]의 14회에 이어 이제동과 함께 공동 2위에 우승 1회, 준우승 1회, 4강 4회를 기록하였다.][* 다만, 홍진호와 조용호는 약세 쪽 리그에서도 생각보다는 커리어적으로 뛰어난 편이었다. 홍진호는 MSL 본선 8회 진출 중 준우승 3회 기록, 조용호는 스타리그 본선 10회 진출 중 준우승 2회를 기록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박경락은 MSL 본선 진출이 1회 밖에 되지 않고, 4강은 단 한 번도 진출하지 못하였다.] 이들 중 개인리그 우승을 경험한 선수는 '''조용호 한 명 뿐'''이다. 박경락은 [[락라인]]이라는 4강급 강자에서 그 이상을 밟지 못했고, 그나마 [[GhemTV 스타리그]] 결승전에 진출해 준우승을 한 적도 있으나, 해당 대회는 비공식전으로 격하되는 바람에 박경락을 꺾고 [[우승]]했던 [[강도경]]도 공식리그 저그 최초 우승[* 물론 동족전이라 폄하됐을 가능성도 있다.]이라는 타이틀을 얻지 못했다. 홍진호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아이러니하게도 팀 단위 리그 우승 커리어는 셋 중 커리어가 제일 떨어지는 박경락만 가지고 있으며, 다른 둘은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프로리그]], [[팀리그]] 통틀어 [[준우승]]에 머물렀다.[* 박경락의 팀 단위 대회 성적은 '''프로리그 우승 1회''', 준우승 1회, '''그랜드 파이널 우승 1회''', 팀리그 준우승 1회이다. 반면 홍진호는 프로리그 준우승 3회에 그랜드 파이널 준우승 1회, 위너스 리그 준우승 1회를 기록하였고, 조용호는 프로리그 준우승 2회, 그랜드 파이널 준우승 1회, 팀리그 준우승 2회를 기록하였다. 거기에 홍진호의 저 [[위너스 리그]] 준우승 1회도 전력 외 판정을 받았던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10-11 시즌]]에 기록한 것이다.][* 그러나 단체전 개인상 수상은 홍진호, 조용호 두 선수가 박경락에 비해 앞서는 편이다. 홍진호는 프로리그 팀플 다승왕 1회, 역대 팀플 통산 다승 순위 3위를 기록하였고, 조용호는 프로리그 팀플 다승왕 1회, 팀리그 다승왕 1회를 기록하였다.] 반대로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는 [[양대리그]] 결승 진출 경력이 없는 박경락을 제외하고 모두 헌액되었다. 조용호는 [[은퇴]] 뒤 [[군대]]를 갔었다가 제대했으며, 홍진호는 은퇴 뒤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제닉스 스톰]]의 감독을 [[2012년]] [[2월]]부터 [[2013년]] [[2월]]까지 맡았었다가 구단 프런트로 자리를 옮겼고, 현재는 방송인으로써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박경락은 [[스타크래프트 2]] 게이머로 전향하다 은퇴했으며, 이후 근황이 알려지지 않다가 2019년 7월 29일에 생을 마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저그 3강 조진락의 뒤를 이어서 [[변태준]]이 등장했으며, 그 다음 세대로 [[마준동]]이 나왔다. 결국 마준동의 마지막 폭군 [[이제동]]에서 스타1이 막을 내렸다. 마준동의 뒤를 잇는 마지막 저그 3강 세대는 [[3김저그]]. 조진락 간의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기준 상대 전적 리스트. (공식전/비공식전 포함, 왼쪽의 선수가 앞으로) || || 조용호 || 홍진호 || 박경락 || || 조용호 || || 6:7/6:9 || 7:3/7:3 || || 홍진호 || 7:6/9:6 || || 7:3/7:3 || || 박경락 || 3:7/3:7 || 3:7/3:7 || || [각주] [[분류: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