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대한민국의 정치인별 논란]][[분류:조원진]] [include(틀:상위 문서, top1=조원진/논란)] [include(틀:조원진)] [목차] ===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새끼(비속어)|막말]] === [youtube(dtiZaM2unb8)] [youtube(FXNYugB7IVg)] 원본 영상. (4분 25초부터) >'''"미친 놈 아니에요?"''' >'''"[[북핵|핵]][[PVID|폐기]] 한마디도 얘기 안 하고 200조를 약속하는 이런 미친 [[새끼(비속어)|XX]]가 어딨습니까?!"''' 정상회담이 끝나고 조원진이 [[서울역]]에서 집회를 했는데 "6·15 선언을 지키자고, [[10.4 남북 공동 선언|10·4 선언]]을 지키자고 그러면은 200조 들어갑니다. 핵 폐기 한마디도 얘기 안 하고 200조를 약속하는 이런 미친 [[새끼(비속어)|XX]]가 어디 있습니까?!!" 라고 발언했다.[* 200조라는 돈을 약속한 적도 없거니와. 실제로 200조를 들일 만큼의 돈을 가지고 있는 국가가 존재할 리가 없다. [[마셜 플랜]]이라는 희대의 [[돈지랄]]을 한 미국 정도는 되어야 가능한 일이고 이마저도 미국이 소련과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를 두고 일기토를 벌이고 있을 때 쏟아부은 돈이다. 겨우 북핵 따위 포기하게 하려고 한 해 국가예산의 반가량을 쓰는 나라는 없다. 국민과 야당이 국가예산의 2분의 1을 지원한다는 데 가만히 있을 리가 없다.] 같이 게시한 현수막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듯이 문재인 '''씨'''로 기재해 놓은 것은 덤이다.[* 다만 [[이용진#s-3.1|문재인 씨]]라고 지칭한 것 자체를 논란으로 삼고,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건 [[신대통령제|제왕적 대통령제]]를 옹호하는 [[권위주의]]적 시각이라는 반론도 존재한다. 조원진 의원 같은 경우는 앞뒤 맥락이 문제인 것으로 볼 수 있겠다.][* 이후 [[조원진]]은 그 해에 있었던 태극기집회에서 "나는 조작으로 당선된 [[문재인]]씨를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거기다 영부인 [[김정숙]] 여사를 향해 [[https://youtu.be/eQ9nkFtiRSs|"어딜 여자가 정숙치 못하게 나불나불대고 있어."(3분 19초 부터)]]라는 성차별적인 말까지 하였다. 조원진 대표는 그 당시 현직 국회의원이었다. 거기다가 이 발언은 사석이 아닌 대중집회에서 "미친 [[새끼(비속어)|XX]]" 라고 발언한 것이다. 이번에는 [[더불어민주당]]도 가만히 있지 않겠다며 강경하게 대응했다. 이외에도 문재인 전 대통령을 가리켜 죽고 싶어 환장했다, 가짜 대통령, 북으로 넘어갔을 때 오지 말지 그랬냐, 문재인 점마 안 되겠다, 김정은 기쁨조 등 일반 개인으로서도 굉장히 심각할 비난과 막말을 현직 대통령에게 가했다. 하지만 정작 유튜버 서울의 소리 [[백은종]]이 이를 두고 그에게 전화를 걸자 [[https://youtu.be/64_eLafOXPk|난 그런 적이 없다는 변명으로 일관하고선 전화를 끊으라고 했다.]] '어이'라고 하며 최소한의 예절조차 없는 것은 덤이다. [* 며칠 후 [[백은종]]은 직접 조원진을 찾아가서 '미친 새끼'라는 말을 그대로 조원진에게 돌려줬다.] 다른 야권 정치인을 대상으로 한 [[백은종]]의 응징취재 자체는 민폐이지만 이번 일은 어디까지나 이건 조원진이 먼저 어그로를 끌어서 생긴 일이니 자업자득인 셈으로 볼 수 있다. 결국 [[http://v.media.daum.net/v/20180501181008022|조원진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다.]] 그 외에도 허위사실 유포 및 모욕죄로 기소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번에는 국회의원직에서 잘릴 가능성이 있다. 국회의원은 일정 이상 형량을 받으면 자동으로 국회의원직을 상실하기 때문이다. 허위사실 적시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에서 검찰은 [[불기소처분]]을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427626|내렸다.]] [youtube(AJO-Q-QU3Jo)] [[5월 2일]] 이에 대해 [[조원진]] 본인이 입장을 밝혔다. 내용을 요약하면 "[[박근혜]] 때는 귀태라고 하더니 왜 우리한테는 이럼? 이건 야당 탄압이다!"라는 것이다. 심지어 [[박근혜 퇴진 운동]]은 종북세력의 음모라는 주장을 멈추지도 않았다. 종종 이걸 옹호한답시고 '정치인들이 서로 욕하는 게 어제 오늘 일이 아닌데 왜 그러냐' 혹은 위의 조원진이 과거에 했던 말을 인용해서 '대통령을 [[귀태]][[홍익표|라고 부른 사람]]과 [[이종걸|그 년이라도 부른 사람]]도 있는데 그거랑 다를 게 뭐냐'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헛소리다. 우선 이게 [[피장파장의 오류]]인 건 둘째치고, 정치인들 중 '미친 XX' 같은 욕설을 공석에서 그냥 대놓고 쓴 경우는 거의 없다. 당장 박근혜가 그렇게 욕을 먹을 때도 정치권 내에서 온갖 비유적인 별명이나 비하표현이 나왔으나 직접적인 비속어까지는 가지 않았다. 애초에 국회의원쯤 되면 품위 유지를 위해서라도 그러진 않는다.[* 또한 위에서 "귀태"라고 발언한 국회의원인 [[홍익표]] 의원과 "그년"이라고 발언한 [[이종걸]] 의원은 자신이 뱉은 발언에 대해 해명조차 하지 않는 등 적반하장식으로 대응한 조원진과 달리 발언에 대해 제대로 해명을 하고 사과를 했다.] 막말로 유명한 [[홍준표]]도 가끔 단어 선택이 극단적이어서 논란이 될지언정 저러진 않았다. 과거 유세 과정에서 자신에게 소금을 뿌린 시민단체를 '도둑놈의 [[새끼(비속어)|XX]]들'이라고 하여 논란이 된 적이 있지만, 그래도 최소한 다른 국회의원이나 대통령 등 같은 현역 정치인에게 대놓고 저런 욕을 한 적은 없다. 다른 예로 [[윤상현(정치인)|윤상현]]이 [[김무성]]에게 이런 식의 욕을 한 적이 있긴 한데, 전화를 걸 때 사적으로 한 말이었지 공개된 자리에서 한 게 아니었고 이후 취중에 한 것이었다며 사과했다. 외국의 경우 역시 막말로 유명한 [[도널드 트럼프]]도 인종차별적인 단어 등으로 논란이 많았으나 대놓고 육두문자는 쓰지 않았다. 결국 위의 사례들을 보면 알 수 있듯, 제아무리 막말이나 욕설 논란이 있는 정치인이라도 발언 수위는 조절하거나 공사는 구분하는 등 최소한의 기본은 지켰다. 아니면 적어도 상대를 가려서 하거나 해야 하는데, 조원진은 이를 지키지 않았고 국회의원이라도 저런 욕설을 함부로 쓰면 정치적 이미지도 안 좋아지고 자신의 정치적 지위도 악영향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조원진은 거기에 허위사실 유포 혐의까지 있으니 기소에 들어갈 여건이 충분히 있다. 한편, 7일에 열린 대한애국당 최고위 회의에서는 [[이규택]] 최고위원이 조원진 대표를 검찰에 고발한 민주당이 옹졸하다고 주장하면서 [[홍준표/비판 및 논란/19대 대선 이후#s-2.36.1|"사실 그 미친 뭐라는 얘기는 우리가 흔히 쓰는 상투어입니다. 우리 친구지간에도, 우리 애들도 뭐 잘못하면 미친 뭐, 이런 얘기 자주 쓰죠. 그것은 어떻게 보면 아주 가깝다는 애칭어 같은 느낌입니다."]] 라고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하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37&aid=0000181272|관련 기사]] === 대통령 술 취했냐 발언 논란 === [[2019년 고성-속초 산불]] 사건 당시 '''"대통령이 술 취했냐? 대통령은 5시간 동안 회의에 안 나오고 뭐했냐?"'''라고 발언하여 논란이 일었다. 이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산불이 났음에도 5시간 동안이나 술자리를 가졌다는 루머를 가지고 공격을 한 것인데, 해당 문서에서 설명하듯 그냥 루머일 뿐이다. 이 날 문재인 대통령은 신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샴페인을 들었고 화재가 나기도 전에 이미 자리를 떴는데 이 시간을 왜곡해서 나온 주장인 것. 애초에 그 행사가 신문의 날 행사라 '''주요 언론사 인물들이 대거 모인 자리'''였기에 언론에서도 이 루머는 믿지 않았다.[[https://www.ytn.co.kr/_ln/0101_201904092310205000|#]] === 보좌관의 [[노회찬]] [[정의당]] 의원 [[고인모독|사망 희화화]] === 2018년 7월 23일 조원진의 보좌관 정모씨가 SNS에 잔치국수 사진과 함께 "매년 7월 23일을 '''좌파척결 기념일'''로 지정하고 잔치국수 먹도록 할 것"라는 글을 덧붙였다. [[http://www.sedaily.com/NewsView/1S27J1O144|#]] 그것도 [[노회찬]] [[정의당]] 의원이 사망한 당일에 그러한 행동을 한 것이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고인모독이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논란이 거세지자 결국 조 의원의 보좌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과문을 올렸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0230155|#]] [[노회찬]] 전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된 날에 잔치국수와 찜닭을 먹은 것의 미러링으로 보이나 그렇다고 해서 고인 드립을 치는 것은 더 악질이라고 볼 수 있다. === 광화문 광장 불법천막 농성 관련 논란 === 2019년 6월 25일 오전 불법천막 철거과정 중에 용역업체 직원들과 철거 반대 당원과의 몸싸움이 벌어졌다. 반대하는 당원들이 업체 직원에게 살충제를 뿌리면서 몸싸움이 벌어졌던것, 조원진은 [[박원순]] 시장에게 '''가만두지 않겠다'''는 말을 하고 철거 후 5시간 만에 또 천막을 쳤다. 이튿날인 26일, [[박원순]]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여 '조원진을 비롯한 [[우리공화당(2019년)|우리공화당]] 지도부 전원과 당원들에게 연대책임을 묻고 특수공무집행방해죄로 고발하고 조원진의 월급 가압류 신청을 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26일, 조원진은 공권력을 조롱하는 행동을 보였다. 광화문 광장 천막을 찾아 당원들을 격려하고 원숭이 인형을 때리는 퍼포먼스를 하면서 박원순을 조롱하는 행동도 보였다. [[우리공화당(2019년)|우리공화당]] 지지자로 보이는 한 유튜버가 취재하러 나온 기자에게 '''원숭이 기자가 왔다'''며 기자를 조롱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421&aid=0004060583&date=20190626&type=1&rankingSeq=3&rankingSectionId=100|기사]] 서울시는 [[우리공화당(2019년)|우리공화당]]에게 5월 10일부터 6월 25일 철거 때까지 광화문광장 무단점거에 대해 약 220만원의 변상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하였으나 27일까지 자진철거하라는 통보를 우리공화당에 보냄에도 불구하고 철거하지 않자 서울시는 난항에 빠지게 되었다. 결국 시는 경찰에 광화문광장을 보호요청하는 요구로 우리공화당에게 최후통첩을 보냈다. 28일 조원진과 [[홍문종(정치인)|홍문종]]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기간(29~30일) 중 잠시 광화문광장을 임시로 철거하고 환영장소인 서울파이넌스센터 앞으로 임시로 옮겼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2&aid=0003376017&date=20190628&type=1&rankingSeq=4&rankingSectionId=100|기사]] 물론 이들은 저번 한미정상회담 때 보수집회 인력이 응원인파처럼 써먹혔듯이 잘 이용되었다. === 당직자를 향한 폭언 === 2019년 12월 28일 우리공화당 당직자 신모씨가 당무 보고를 위해 조 대표를 찾았는데 신씨가 홍문종 공동대표를 제주도에서 수행한 경위를 추궁하며 욕설과 함께 무릎을 꿇렸다며 영등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하였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191229_0000873604&cID=10301&pID=10300|#]] 신씨가 주장하는 내용이 사실이라면 홍문종 공동대표와의 불화설은 사실이 된다. 그런데 이게 사실이었는지 홍문종계가 조원진계에 의해서 출당되고 아예 [[친박신당]]을 새로 차렸다. === [[일본의 대한국 경제보복]]에 대한 기여 논란 === 조원진이 [[산업통상자원부]]에 요청하여 받은 자료를 인용한 [[조선일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446971|기사]]가 일본의 "전략물자 대북 밀수론"의 좋은 떡밥이 되는 사태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8&aid=0004246748|벌어졌다.]] 일본 정부와 극우 언론이 자료와 기사를 적극적으로 인용하며 논란을 확대·재생산하는 모양새다. 일단 본인은 일본측에 대해 불쾌감을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4422500|표했으나]], 여전히 밀수 위협론을 거두어들이지는 않았다. 한 라디오 프로에 출연하여 "일본은 사실 전략 물자에 대한 밀반출 부분을 공개를 안 하고 있다. 일본 자국에 대해서는 발표를 안하면서 한국 정부가 발표하는 데 대해서 그것을 경제적으로 보복을 한다든지 그것을 이용하는 것은 대단히 불쾌한 일"이라 입장을 밝혔다. === 국정감사서 막말 === [youtube(-wKjy3dOU1Q)] 2019년 10월 8일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권은희(1974)|권은희]] [[바른미래당]] 의원 질의 중 '[[조국(인물)|조국]] 전 민정수석'이라는 호칭 때문에 호칭 문제를 가지고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권은희(1974)|권은희]] [[바른미래당]] 의원에게 호칭 관련해서 발언하던 중에[* 이때 조원진 의원이 '''그냥 조국이라고 그래, 무슨 장관이고 수석이야...'''라고 거든다.] "별로 질의하고 싶지 않네요, 이 사람들 앞에서"라고 야당을 공격을 하게 되면서 여-야 의원들의 신경전이 오갔다. 야당 의원들은 '이 사람들'이라고 발언한 [[소병훈]] 의원에게 불쾌함을 계속 토로하였고 야당도 여당이 먼저 호칭에 대해서 잘못한 것이라고 대치하던 중에 [[이재정(1974)|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야당 의원에게 "[[박근혜]] 대통령 탄핵되었을 때 이미 탄핵됐어야 했을 의원이 한두 명이 아녜요" 라고 발언을 하는 순간 야당 측에서는 고성이 올라왔고 이 중 조원진 의원은 [[이재정(1974)|이재정]] 의원에게 '''"야, 너 지금 뭐라고 했어? 어? 어이!', '다시 해봐. 다시 이야기해보라고!", "그게 말이라고 하는 소리야. 어?"''' 라며 막말을 하였다. [[이재정(1974)|이재정]] 의원은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2996770907018013&id=100000554007235|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불쾌감을 토로하였고 당시의 속기록을 사진으로 올렸다.]] 물론 [[이재정(1974)|이재정]] 의원이 동료의원을 상대로 탄핵을 먼저 언급한 것은 사실이나 그걸 똑같이 받아치는데다가 집회에서 공개적으로 욕설까지 곁들이는 조원진 의원은 도를 넘었다는 비판을 받았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조원진/논란, version=657, paragrap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