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사건사고)] [include(틀:박근혜 정부 법조비리 나비효과)] [목차] == 개요 == >'''천하의 조선일보가 과연 1년 반 남은 정권에게 꼬리를 내릴 것인가 아니면 꼬리를 자르고 전쟁을 치를 것인가''' >---- >[[전원책]], 2016년 9월 1일자 [[썰전]] 182회 中 [[2016년]] 7~8월에 [[조선일보]]와 [[박근혜 정부]] 사이에 있었던 다툼 및 불화에 대한 문서. 당시 두 집단의 사이가 매우 불편했는데 보기 드문 '''보수''' 언론과 '''보수''' 정권 사이의 대립이라 세간의 큰 화젯거리가 되었다. 싸움 자체의 승자는 청와대였지만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이후 청와대와 박근혜의 상황]]을 생각해 보면 진정한 승자는 조선일보였다고 볼 수도 있다. 이 일을 시작으로 몇 달 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벌어지게 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작지 않다고 볼 수 있다. 즉 사태의 '''직접적인 발단'''이자 '''시발점'''인 셈.[* 물론 이 일이 있기 전에도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 등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그때는 언론 보도를 통해 간간이 언급되는 정도였지 이 일 이후에 벌어진 사건들에 비할 바는 아니었다.] == 상세 == * 참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타임라인/2016년 10월 이전]] === 7월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imgnews.naver.net/131955_177730_4353_99_20160904143804.jpg|width=100%%]]}}}|| || 모든 사건의 발단이 된 조선일보의 2016년 7월 18일자 단독 보도[* 한편 해당 기사 내용은 적법한 거래로 법원 2심에서 판단되어 정정보도 청구 부분까지는 인용되었으나 이에 불복하여 양측이 상고했다. 우병우 측은 당초 소송에서 해당 기자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까지 제기했다. [[http://news1.kr/articles/?3718419|기사]]] || 양측의 갈등이 정확히 언제부터 시작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어느 때부터 조선일보와 [[친박]] 진영 간에 갈등이 빚어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조선일보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논란이 불거기기 전까지는 [[박근혜 정부]]에 우호적이었지만 이는 보수 정권을 옹호하는 차원이었지 [[박근혜]] 개인과는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한다. 전직 대통령 [[이명박]]과의 적대적 관계도 원인이지만 박근혜가 조선일보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았던 것도 큰 원인이다.] 특히 조선일보가 [[비박]] 인사인 [[김무성]]을 두둔하는 듯한 기사를 내면서 그 양상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조선일보와 박근혜 정부 청와대 간의 갈등을 '친박 vs 비박'의 주도권 싸움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었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청와대는 [[조선일보|특정 언론]]이 내년(2017년) 대선 정국과 관련해 친박 진영의 힘 빼기가 필요하다고 보고 [[우병우]] 수석 사퇴 공세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2016년 7월 18일자 조선일보에서 우병우가 2011년경 [[넥슨]][* 우병우의 [[서울대학교/학부/법과대학|서울법대]] 2년 후배인 [[진경준]] 검사장에게 주식을 공짜로 줘 126억+40억(상장 이후 증가분) 원의 주식 대박을 터뜨리게 해준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은 [[김정주]]가 세운 바로 그 게임회사 넥슨이다. 실제로는 지주회사인 [[NXC]]의 주식을 거래했다.]에 부탁하여 처가 부동산을 매입시켰는지 모른다는 의혹 기사가 게재되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7/18/2016071800238.html|해당 기사]] 청와대 측은 이에 대해 즉각 반박 성명을 내고 조선일보를 상대로 고소를 시전했다. 그런데 이와는 별도로 [[TV조선]]은 이날 오후 [[친박]]계 인사인 [[새누리당]] [[윤상현(정치인)|윤상현]] 의원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20대 총선]]에서 ‘진박’의 공천 개입이 있었음을 시사한 녹취록을 폭로하여 박근혜 정부 핵심부의 아킬레스건을 건드렸다. [[http://www.jajusibo.com/sub_read.html?uid=28723|#]] 이 사건은 정권교체 이후에야 기소되어 재판이 진행되었고 박근혜는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박근혜/재판/새누리당 공천개입 사건]] 참고. 7월 22일에는 대통령 직속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조사에 착수하겠다는 뜻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전달하면서 우병우는 특별감찰관제 도입 이후 첫 번째 감찰 대상자가 됐다. 이에 우병우는 "주말만 지나면 여론이 잠잠해질 텐데 왜 특별감찰로 사건을 키우느냐"며 강력히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특별감찰은 재임 시절 벌어진 일들로만 국한되기 때문에 논란의 핵심인 처가 부동산 문제 등이 감찰 대상에서 벗어나자 검찰 조사 전 시간 끌기 아니냐는 논란이 빚어졌다. === 8월 === 2016년 8월 17일 [[MBC]]에서 "[[이석수]] 감찰관이 감찰 내용을 [[조선일보|특정 언론사]]에 누설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http://imnews.imbc.com/replay/2016/nwdesk/article/4083297_19842.html|#]] 이에 대하여 청와대는 정작 우 수석의 구설수에 관해서는 아무런 입장 표명도 하지 않은 채 "특별감찰관이 감찰 결과를 유출했으며 이를 묵과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청와대의 반응에 대해 주요 언론사들은 [[위 아 더 월드|보수와 진보를 막론하고]] 웃기는 소리 하지 말라는 사설들을 냈다.[* 특히 [[문화일보]]는 특별감찰관이 감찰 결과를 유출한 것을 비난하는 사설도 냈지만 그런 문화일보조차 청와대를 성토하는 데는 예외가 없었다.] > "검찰, ‘우병우 비리’ 수사 더 미적댈 이유 없다" ([[한겨레]]) > "범죄 혐의 포착된 우병우 수석 즉각 경질해야" ([[한국일보]]) > "피의자 된 우병우, 자기 수사 지휘하는 저질 코미디 할 건가" ([[경향신문]]) > "검찰, 수사 의뢰된 '우병우 의혹' 철저하게 밝혀야" ([[중앙일보]]) > "이석수 특감이 검찰 수사 의뢰한 우병우 수석 사퇴가 도리" ([[세계일보]]) > "우병우 민정수석, 즉각 사퇴하고 검찰 수사 받아야" ([[동아일보]]) > "대통령 최측근 우병우 수사 의뢰, '政權 도덕성'에 치명적 상처" ([[조선일보]]) > "우병우 수석, 검찰 가기 전 거취 밝히는 게 옳다" ([[서울신문]]) > "靑 ‘李특감 공격’은 本末 뒤집는 ‘우병우 감싸기’다" ([[문화일보]]) 청와대의 반응에 압박을 느낀 이석수 특별감찰관 측은 여러 논란 중 민정수석 시절의 일인 아들의 '꿀보직' 전보 논란, 가족회사 논란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민정수석의 비재임 시 의혹은 투기자본감시센터에 의해 고발되었다. [[http://www.laborparty.kr/bd_news_comment/1695541|#]][[http://www.specwatch.or.kr/korean/6_1_pds_act.php|자세한 고발 내용]] 또 MBC가 정보를 취득하는 과정에서 제3자 유출이나 해킹 등 불법을 저질렀을 가능성에 대한 수사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57174.html|#]] 8월 18일 청와대 측은 국기문란이라며 --우병우가 국기냐?-- 강하게 반발하였고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이라는 단체는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특정 언론사 관계자에게 감찰 내용을 유출했다는 의혹으로 검찰에 고발했다. [[https://www.viewsnnews.com/article?q=135057|#]] 이에 대해 여당이었던 [[새누리당]]에서 "수사를 지휘해야 하는 민정수석이 수사를 받을 수는 없지 않는가" 하는 지적을 하면서 우병우 수석의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고 야권에서는 검찰 곳곳에 '[[우병우 사단|우병우 라인]]'이 깔려 있어서 제대로 수사가 진행되지 않을 것임을 지적하였다. 여기서 시작된 의혹이 불어나면서 7월과 8월에 걸쳐 여러 의혹들[* 이때 보도된 것들이 바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미르-K스포츠재단 비리 의혹]]'''이었다.]이 쏟아져 나왔고 이 중심에는 조선일보가 있었다. 의혹 보도가 한창이었을 때 청와대에선 조선일보를 다음과 같이 표현했다. >'''[[적반하장|조선일보는 부패 기득권 세력.]]''' > - 청와대, 2016년 8월 21일 [[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757665.html|#]] [[한겨레]]마저도 이 개드립이 황당했는지 헛웃음만 들이키는 듯 기사를 썼다. 이때부터 [[박사모]]와 [[어버이연합]], [[김진태]], 미디어펜[* 미디어펜의 대표가 바로 [[지만원|이 양반]]이다.] 등은 '''조선일보는 좌빨 언론이니 구독 거부하겠다'''는 식으로 공격하기도 했다. 그러던 2016년 8월 26일 [[친박]]계 [[김진태]] 의원에 의해 폭로된 바에 따르면 [[워크아웃]] 중이던 [[대우조선해양]] 임직원들과 조선일보 [[송희영]] 주필, 뉴스 커뮤니케이션(일명 뉴스컴) 대표 [[박수환]] 그리고 [[산업은행]] 민유성 전 회장이 전세 제트기를 타고 [[이탈리아]] [[나폴리]]와 [[그리스]] [[산토리니]]를 여행했다고 한다. 조선일보 송 주필은 대우조선해양과 관련하여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320430|우호적인 사설을 지면에 연달아 실었다]]고 한다. 이러한 일련의 로비를 담당한 인물이 홍보대행사 대표 박수환으로 초점이 맞춰지는데 관계도를 정리하자면 ||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 [[로비스트]] 박수환 ↔ [[산업은행]] 민유성, [[조선일보]] 송희영 ↔ [[청와대]] 우병우 || 위와 같은 형식으로 얽혀 있다. 로비스트로 추정되는 박수환은 대우조선해양에서 받은 20억 원과 [[파텍 필립]] 시계를 로비에 사용해 대우조선해양의 [[분식회계]]를 감추고 [[산업은행]]의 지원을 받아낸 후 그에 따른 대가로 민유성 취임 직후 2008년부터 1년여간 박수환이 대표로 있는 뉴스컴에 일감을 몰아준 의혹이 있다. [[박수환 게이트]]와 [[대우조선해양/논란#s-2|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 참고. 2016년 8월 29일 이석수 특별감찰관과 송희영 주필이 각각 사퇴했다. [[https://www.lawtimes.co.kr/Legal-News/Legal-News-View?serial=102851|법률신문 기사]] 그리고 이날부터 한동안 조선일보와 TV조선에선 청와대를 불편하게 만들 만한 기사가 나오지 않았다. 2016년 8월 30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조선일보와 청와대의 다툼에 끼어들어 폭로전에 앞장선 강성 친박 성향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에 대해 "누구의 대리인으로 산다는 것, 누구의 청부를 받아 폭로전에 개입한다는 것은 의원으로서 할 일이 아니다."라며 비난하는 한편 그 정보의 출처에 대한 의문을 나타냈다. [[http://star.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239748&CMPT_CD=MMORE#cb|#]] 이에 대해 김진태 의원 측은 정보의 배경은 검경도 국정원도 청와대도 아니라면서 정보의 출처는 공개할 수 없다고 맞섰지만[[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759059.html|#]] 곧바로 이날 오후 --국기문란이라고 지적받으면 유난히 민감한-- 청와대 측에서 직접 나서서 송희영이 청와대 측에 대우조선해양 관련 로비를 하려고 했음을 폭로했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759196.html|#]] 9월 1일 방영된 [[썰전]] 182화에서 [[유시민]]은 "대우조선해양 수사 시, 송희영 전 주필이 우병우 수석에게 로비했다가 틀어진 게 아닐까?"라는 예상을 했다. [[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4727403651154398019|#]] 즉, 애시당초 우병우와 송희영은 절친 관계였지만 어느 순간 서로 배알이 맞지 않자 권력투쟁 이전투구 양상으로 흐르게 되었다는 것이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8292234005&code=940100|#]] 이렇게 '청와대 vs 조선일보'의 싸움은 [[피로스의 승리|청와대의 승리로 끝났으나]] 이 일을 발단으로 몇 달 후 [[JTBC]]의 [[태블릿 PC]] 단독 보도가 나오면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져 [[박근혜 정부]]는 몰락의 길을 걷게 되었다. == 재조명 == 이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지면서 조선일보는 [[위 아 더 월드|보수와 진보 등 진영을 넘어선 보기 드문 지지를 받기도 했다]]. [[한겨레]]가 [[TV조선]]의 기사를 인용하고 그 반대 사례도 자주 나오기도 했으며 각 매체가 자기네끼리 특종 경쟁을 하며 여러 가지 퍼즐을 맞추던 상황이었다. [[파일:external/image.chosun.com/2016110700194_0.jpg]] 특히 2016년 11월 7일자 조선일보 1면[[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1/07/2016110700194.html|#]]에 나온 도합 2,200만 원[* 카메라는 [[캐논(기업)|캐논]] [[EF 마운트/DSLR#s-1.3.2|EOS-1D X Mark II]], 렌즈는 [[캐논(기업)|캐논]] [[EF 마운트/렌즈#s-2.7.38|EF 600mm f/4L IS II USM]] & [[EF 마운트/렌즈#s-4.3.2|Extender EF 2x III]]. 가격은 카메라가 749만 8,000원, 렌즈 1,475만 7,000원, 익스텐더 54만 8,000원으로 도합 '''2,280만 3,000원'''이다. 이런 초고가의 장비를 비정규직한테 넘겨준 조선일보도 대단하다. 사실 조선미디어그룹의 연 매출을 생각하면 저 정도의 투자는 대특종을 위해서라면 충분히 질러 볼 수 있는 수준이다.]의 촬영 장비로 '''27살 비정규직 2년차''' 고운호 기자가 잡아낸 ''''팔짱 낀 [[우병우]] 검찰 조사 사진''''[* 잘못 쓴 게 아니다. 저 사진에 나온 우병우는 당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입장이었다. 오른쪽 창문에 보이는 사람들이 바로 검찰의 현직 검사들이었지만 조사 대상인 우병우를 깍듯이 대하고 있었다. 당시 검찰에서 [[우병우 사단|우병우의 위상이 어땠는지]] 짐작할 수 있는 사진.]은 2016년 올해의 사진 후보로까지 오르락내리락하는 대특종이 되었고 조선일보라면 죽어라 물고 뜯던 [[미디어오늘]]과 GO발뉴스조차도 이 사진에 대해서 놀랍다는 평을 하게 만들 정도였다.[* 미디어오늘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6/0000083589?sid=100|이 기자와 인터뷰까지 진행했다]].] 이후 해당 기자는 즉각 정규직으로 발탁됐다고 한다. 그리고 이 기자가 결혼 사진을 찍었는데 그 구도가 저 특종 사진과 똑같다. [[http://m.bboom.naver.com/best/get.nhn?boardNo=9&postNo=2509670&entrance=|#]] 당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411195?sid=102|편집실의 후일담]] == 탄핵 이후 == 이렇게 박근혜 정부에 비판적인 시선이었던 조선일보는 아이러니하게도 [[박근혜 정부 퇴진 운동]]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보도했다. 12월과 1월에 열렸던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의 규모는 탄핵 촉구 집회에 비해 1/10도 못 미치는 규모였지만 비슷한 규모라고 보도했다. 다만 이는 다른 보수 언론사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박사모]] 광고를 실었다. [[http://postfiles4.naver.net/MjAxNjEyMTlfMTgy/MDAxNDgyMTQyOTMyODI3.fX0tgQ_6_JBjdd3ZljsGWv9ZCjkneZWVQomF6Q00so8g.Ts6Rkgd49aN-DwjDi7qY47ucLGIJOaQIbVuQqVxLu-gg.JPEG.iamstarsun/d62ec57d-858e-4049-baae-bd4ceb5beb13.jpg?type=w580|#]], [[http://postfiles11.naver.net/MjAxNzAzMjhfMjQz/MDAxNDkwNjg4OTIzNzA0.jZ2FkwxS2QYn9aIVM2l3Z_ENa9Rxz6A84IheQEfa1h0g.8zMWaKd1P8y-YDFFMuGR8tcJ68kAJ7BgTWzodAGPTfgg.JPEG.uncjumpoo/20170323_183822.jpg?type=w2|#2]], [[http://postfiles9.naver.net/MjAxNzA0MjJfMjMx/MDAxNDkyODQ5MjA3OTc1.7PRj1DlORQc5RW-aoSTbSqjZFUAlOkJ87REoJ0rCqrwg.E-K1utXuoyzJoAh3Kl0JL9uWtmq8xr4dIUVLwnBg5-Ug.JPEG.uncjumpoo/20170125_144603.jpg?type=w2|#3]],[[http://postfiles10.naver.net/MjAxNzA0MjJfNzgg/MDAxNDkyODQ5NTkwMTc3.Lx1YGus4mpal_sQkx5onZrvN0bAzoOpBZswV2pqdHS0g.e6ejcYFDIOQLrkrC3BL7vQqrT-kUkLwRD1zmOoH8IMMg.JPEG.uncjumpoo/20170125_144813.jpg?type=w2|#4]], [[http://postfiles3.naver.net/MjAxNzA0MjJfNjIg/MDAxNDkyODQ5NDYxMDgy.cFU7NdkNw1UtEWhq4-z1JT3-knelCGe5dhARMEjQO_Eg.4s9nn2FS_Vwnqxd_eBAulDLYMj4WYMCbSNnWN8xA9IIg.JPEG.uncjumpoo/20170125_144608.jpg?type=w2|#5]], [[http://postfiles13.naver.net/MjAxNzA0MjJfOTAg/MDAxNDkyODQ5NzM0MTI2.VCqBOkL_GPbZm1gVNtvnpX5iE6LTz_6BGtfR1S7dV70g.DQAi_X77HXdqi9nk45danbD2H23jMqkQsoEKgKrVZ4gg.JPEG.uncjumpoo/20170125_144900.jpg?type=w2|#6]], [[http://postfiles9.naver.net/MjAxNzA0MjJfMjQz/MDAxNDkyODQ5NzMzODg2.kY0QCWa1UXKkR4O13tqhPBI4hSdBmvBbaDL8RC35Nu4g.Bfqc1-zOrXwV6FNnRNxkgAYLQYIfeVTa5QVx4MAECvog.JPEG.uncjumpoo/20170125_144903.jpg?type=w2|#7]] [[http://v.media.daum.net/v/20170106174949991|이젠 대놓고 '계염령선포']] [[박사모]] 문서에사 볼 수 있듯이 조선일보도 박근혜를 버렸다며 부정적인 시선을 보냈는네도 어째서 박사모의 광고를 실었는지 의문이었다.[* 앞면에 내지는 않고 A면 맨 끝에 실어 놓았다.] 하지만 이는 후술하듯이 돈+법과 사회규범에 어긋나지 않는 내용이라면 광고를 내는 건 누구나 가능하기 때문이다.[* 비슷한 예로 [[한겨레]]신문과 [[경향신문]]은 4대강 사업 반대에 앞장섰지만 정작 정부의 4대강 사업 홍보 광고를 실었다. 그 외에도 그런 사례가 한두 번이 아니다. [[https://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105757|#]] 광고비를 준다고 하더라도 결국 광고를 받고 안 받고는 어쨌든 언론사의 결정 문제다.][* 다만 조선일보는 노골적으로 [[극우]] 집회 편을 들고 그들을 홍보까지 해 줬다는 게 문제다. 심지어 코로나 시국이었던 2020년에도 [[문재인 정부]]의 방역 정책과 민주노총의 집회는 비난하는 기사를 실으면서 똑같이 광화문 시위를 하는 태극기 집회와 기독교 집회(특히 [[사랑제일교회]])에 대해선 쉬쉬하거나 홍보까지 해 주기도 했다.] 심지어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피청구인 측인 [[김평우]] 변호사는 [[http://postfiles11.naver.net/MjAxNzAzMDJfMTQw/MDAxNDg4NDE4NDY1MjIz.Cg2V0VARer7JS69yPHNDNUsFYxOZPEpjooG9QaADjmMg.UcUF92DvUcGsf4XeSC95_K41r-gPhYzTdhym4L-8Xkgg.JPEG.dosdos77/789711881572f6b308ff5d480f86fb20.jpg?type=w773|조선일보 A면 맨 뒤에 탄핵 인용을 반대하는 광고를 실었다.]] 게다가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편이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22/2017112200182.html|관련 기사]] 그 뿐만 아니라 조선일보 댓글들을 읽으면 박사모 수준으로 친박 성향의 네티즌이 많았다. 이들도 친박 집회를 옹호하고 [[박근혜 탄핵 집회]]를 매우 부정적으로 바라봤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후에는 주류 언론 중 가장 [[반문]] 성향이 강했다. 근데 유튜브에 '씨브라더'라는 [[친문]] 성향 채널을 만들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9nMI127g4Asi_oxJRL0RqA|씨브라더]] 하지만 이 채널도 나중에는 반민주당 성향으로 변했는지 조회수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영상은 꾸준히 올리지만 사실상 버려진 채널 취급받았고 아고라 등 다른 조선일보 채널의 영상을 채널 메인에 링크해 뒀다. 현재 채널은 [[강적들]] 채널로 바뀌었다. 2018년 7월 31일 검찰이 감찰 내용 누설 의혹을 받던 이석수(55·사법연수원 18기) 전 특별감찰관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이 전 특별감찰관이 사표를 낸 지 22개월 만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가 이 전 특별감찰관 고발 사건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https://www.lawtimes.co.kr/Legal-News/Legal-News-View?serial=143720|법률신문 기사]] [[파일:0000100716_004_20200118155201339.jpg]] 그런데 2019년 1월 18일 갑자기 조간 1, 2면에 해당 기사가 오보였다고 정정기사를 냈다.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조선일보를 상대로 제기한 정정보도 및 3억 5000만 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에 따른 결과라고 한다. 조선일보는 "진경준이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처가와 넥슨 사이의 부동산 매매를 주선한 사실이 없고,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그 대가로 진경준의 검사장 승진 시 넥슨 주식 거래를 묵인한 사실도 없다"며 기존 보도의 핵심사실이 모두 사실과 다르다고 인정했다. 조선일보는 "이러한 실제 사실관계와 달리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처가와 넥슨 사이의 부동산 매매를 주선한 대가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진경준의 검사장 승진 시 넥슨 주식 거래를 문제 삼지 않았다는 취지의 본보 기사는 실제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되었기 때문에 해당 기사들을 바로잡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과 문구는 없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00716|#]] 후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 사건에 있어서 우병우 수석에게 계속해서 자리에서 내려오라고 말했고 내려왔으면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자리를 지켰을 것이라고 술회했다. [[https://sundayjournalusa.com/2022/03/02/%eb%8b%a8%eb%8f%85%ea%b3%b5%ea%b0%9c-%ec%9e%85%eb%a7%8c-%ec%97%b4%eb%a9%b4-%ea%b1%b0%ec%a7%93%eb%a7%90-%ec%9d%98-4%ec%8b%9c%ea%b0%84-%ec%b6%a9%ea%b2%a9-%ec%9c%a1%ec%84%b1-%ed%8c%8c%ec%9d%bc/|#]]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조선일보, version=1023)] [[분류:2016년/사건사고]][[분류:박근혜 정부/사건사고]][[분류:조선일보/사건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