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악녀]] 3명. 일명 [[조선]]시대에 악명을 떨쳐서 유명했던 악녀들로, [[장녹수]], [[정난정]], [[희빈 장씨]][* 다만 희빈 장씨는 앞에 두 명과는 많이 다르다.] 등이 유명하다. 이 세 명의 공통점은 조선 왕 혹은 왕실의 편애를 받아 권세를 휘두르다 후기에 결국 탄핵되어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다는 것이다. == 명단 == * [[장녹수]](張綠水) (?~1506) [[연산군]]의 후궁. 연산군의 총애를 받았기 때문에 연산군이 저지른 폭정의 한 요인으로 지목받았다. * [[정난정]](鄭蘭貞) (?~1565) [[문정왕후]]의 남동생이자 간신인 [[윤원형]]의 첩. 윤원형과 함께 전횡을 일삼았다고 알려져 있다. * [[희빈 장씨|장희빈]](張玉貞) (1659~1701) 위 둘과 달리 평가가 복합적이다. [[숙종(조선)|숙종]]은 [[환국(조선)|정치 지형을 대대적으로 개편]]할 때 왕비/후궁을 핑계로 내세워서 화살받이로 삼았는데, 장희빈도 그 대상 중 하나였다. == 후보 == 간간히 [[정순왕후(조선 영조)|정순왕후 김씨]][* 사실 이 사람은 그렇게 나쁘진 않았다. 세간의 인식과는 달리 [[정조(조선)|정조]]와의 사이도 좋았고 정치력도 뛰어난 편이었다.]나 [[폐비 윤씨]], 인조의 후궁 [[귀인 조씨(인조)|귀인 조씨]], [[김개시]] 등도 포함하는 경우도 있기는 하며 근래 들어서는 [[명성황후]][* 조선의 멸망을 앞당긴 원흉 중 하나다.]와 그녀의 총애를 받아 권력을 휘두른 [[진령군]]도 포함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시각도 있다. 위에 언급된 귀인 조씨의 딸인 [[효명옹주]]도 악녀의 반열에 들 만한 인물이다. [[분류:조선]][[분류:조선의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