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스포츠/별명]] [목차] == 개요 == 해당 별명은 두 명의 인물이 가지고 있으며 성이 [[조(성씨)#s-2.1|조(趙)씨]]라는 것에 [[돌머리#s-2]]를 한자로 石(돌 석), 頭(머리 두)라고 하는 것에서 지어진 별명이다. 해당 별명으로 불리는 두 명의 인물들은 [[부산광역시]]를 연고로 한 스포츠 구단의 감독이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 [[롯데 자이언츠]]의 前 감독인 [[조원우(야구)|조원우]]의 별명 == 조석두 1호기. 2017년 후반기에 보석두-에메랄두-다이아몬두로 진화를 했으나, [[KBO 리그/2017년 포스트시즌|포스트시즌]] 이후 다시 조석두로 추락했다. 2018 시즌에는 롯데 자이언츠가 개막 7연패를 하는 등 다시 까였지만, 5월 들어 연속 위닝시리즈를 하는 등 점점 나아지는 듯했다. 하지만 5월 20일부터 다시 조석두의 길을 걸었으며, 5월 25일에는 5번타자로 나온 0.210의 타율을 기록하던 [[장영석]]을 거르고 [[박병호]]와 승부를 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가 3점홈런을 맞는 등 알 수 없는 경기운용으로 인해 6월 2일 9위까지 추락하였다. 후에 7위로 자리매김 하는가 싶더니 7월 10일부터 7월12일까지 치러진 [[삼성 라이온즈|삼성]]과의 3연전에서 스윕패를 당하며 롯데 자이언츠는 8위까지 추락하였다. 조원우 인터뷰 기사만 나오면 사퇴하라는 말이 항상 나왔다. 시즌 초반에는 일부 쉴드치는 네티즌들도 보였으나 2018년 7월 17일 기준으로는 거의 존재하지 않았다. 10월 10일, [[kt wiz|kt]]와의 더블헤더 2경기를 모두 패하면서 실낱같이 남아 있었던 가을야구 가능성이 거의 희박해졌고, 결국 [[KIA 타이거즈|KIA]]에게 패해 가을야구가 완전히 좌절되었으며, 이후 [[두산 베어스|두산]]에게도 패해 7위로 시즌을 마감한 후 [[경질]]되었다. == [[수원 kt 소닉붐|부산 kt 소닉붐]]의 前 감독이자 現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감독인 [[조동현(농구)|조동현]]의 별명 == 조석두 2호기. 감독 혼자 대삽질 끝에 자멸한 경기와 3~4쿼터 뒷심 부족으로 역전패당한 경기가 많은 데다 감독 시절 7-9-10위를 찍었다 해서 붙어진 별명. '''돌동현'''이라고도 불린다. 하지만 2018년 다시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수석코치로 돌아갔기 때문에 다시 프로 구단 감독으로 임명되지 않는 한 당분간 불릴 일은 없게 될줄 알았으나, [[유재학]] 감독이 사퇴하면서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감독으로 임명 되었다. == [[제주 유나이티드 FC|제주 유나이티드]]의 前 감독이자 現 [[인천 유나이티드 FC|인천 유나이티드]]의 감독인 [[조성환(1970)|조성환]]의 별명 == 조석두 3호기. 2016시즌 리그 3위에 오르고, 2017시즌에는 K리그 팀 중 유일하게 [[AFC 챔피언스 리그|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16강에 진출할 정도로 명장의 지위에 올랐으나 2018년 월드컵 이후 무승행진, 2019시즌에는 4무 5패의 초라한 성적을 남긴 탓에 붙여진 별명. '''돌성환'''이라고도 불린다. 하지만 1년 후인 2020년 8월 [[인천 유나이티드 FC|인천 유나이티드]]의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5무 9패, 승점 5점으로 강등권이었던 팀을 7승 1무 5패, 승점 22점을 쌓으면서 기적같이 잔류에 성공시켰다. 이후 동행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2021시즌에는 조기 잔류 확정, 2022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최초 [[AFC 챔피언스 리그|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진출 성공'''[* 4위로 시즌을 마감했지만 2위인 [[전북 현대 모터스|전북 현대]]가 [[FA컵(대한민국)/2022년|FA컵]]에서 우승하면서 FA컵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ACL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4위인 인천이 가지게 되었다.]이라는 대업을 이루면서 조석두라는 별명을 뗄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