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성소수자)] [include(틀:성적 특성)] ||[[파일:Genderflux.png|width=100%]]|| || 젠더플럭스의 [[프라이드 플래그]] || [목차] [clearfix] == 개요 == 성별 정체성의 강도가 시간에 따라 변한다고 느끼는 사람, 또는 그 [[젠더퀴어]] 정체성. == 경우 == 두 가지 경우가 있다. * 1. 한 성별 정체성과, 젠더가 없는 성별 정체성의 강도가 달라지는 경우. 한 예로, 여성 젠더와 [[에이젠더]][* 젠더가 없는 젠더이다. 젠더 자체가 아예 없는 [[젠더리스]]가 될 수도 있음. 비유하자면, 여기서 에이젠더가 휴지는 없지만 휴지심은 있는 상태라면, 젠더리스는 휴지심조차도 없는 상태이다.]를 인식한 한 사람이 어느 날은 여성 80% 에이젠더 20%, 또 다른 날은 여성 0% 에이젠더 100%와 같이 인식할 수 있다. * 2. 두 가지 성별 정체성의 강도가 달라지는 경우 ([[바이젠더]]에게 해당.) * 바이젠더의 가장 흔한 형태는 남성과 여성이 병존하는 형태이다. 따라서 이 경우 "나는 지금 젠더플럭스 구간이야. 어제까지는 여성 젠더를 자각했는데 지금은 남성 젠더 쪽이 세지고 있어."와 같이 활용할 수 있다. * 바이젠더 역시 논바이너리 젠더 간의 결합과, 논바이너리 젠더와 남/녀 젠더 간의 결합도 가능한 만큼 그에 맞게 쓰일 수도 있다. 예컨대 [[뉴트로이스]]와 남성 젠더가 병존하며 강도가 달라질 수 있다. 어느 날엔 뉴트로이스 20% 남성 80%, 또 다른 날엔 뉴트로이스 100% 남성 0%와 같은 식으로. == 실생활 및 이들을 위한 배려 == [[바이젠더]]와 마찬가지로 성별정체성이 바뀌기 때문에, 법적성별이나 패싱성별에 따라 대해지는 일상에서 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성별 정체성이 바뀌는 건 (복장 등을 제외하면) 겉으로는 알 수 없으니, 호칭 등 사회생활에 있어서 불쾌감을 느낀다. 그렇다고 다짜고짜 이분법적(바이너리) 트랜스젠더처럼 트랜지션을 할 수도 없는 게, 지정성별과 반대 성별의 특징을 강하게 띠는 몸을 가지는 동시에, 신체기관을 적출해버려 평생 호르몬을 투여받으며 살게 되면 그 성별에 대한 위화감은 해결할 방도가 없기 때문. 그러므로 대부분은 중성적인 이름으로 [[개명]]하고, 반대 성의 호르몬을 저용량으로 투여하거나, 지정성별 여성의 경우 유방제거 수술 및 월경 억제[* 미레나, 노바슈어 등. 단, 희귀하지만 이런 시술을 해도 월경이 계속되는 경우도 있다.]만 하는 등, 트랜지션의 일부만을 행하여 정체성에 몸을 최대한 근접시킨다. 물론 자신의 육체적, 사회적 성별에 불편함이 없어 지정성별로 살아가는 경우도 있고, 계속해서 성전환을 희망하여 성전환 후 행복하게 사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자신의 정체성의 비율, 성별위화감 정도, 이상적인 자아상 등을 심사숙고하고, 젠더퀴어에 대해 잘 아는 정신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초석 삼아 자신에게 맞는 트랜지션 절차를 탐구해보자. 만일 젠더플럭스인 사람이거나 젠더플럭스로 추측되는 사람을 만난다면, 마찬가지로 '''당신을 어떻게 불러드릴까요?'''라는 질문을 해 보자. 설령 그 사람이 시스젠더였더라도 크게 기분이 나쁠 질문도 아니고, 사소한 배려에 젠더플럭스를 포함한 젠더퀴어들은 크게 감동받고 편안해하기 때문이다. 이들이 겪는 어려움은 [[안드로진]], [[바이젠더]] 등이 젠더퀴어로서 겪는 어려움과 유사하다. 안드로진, 바이젠더 등과의 차이를 명확히 알아둔 후, 해당 문서들도 읽어보는 것을 추천. [[분류:젠더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