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성적 특성)] [목차] == 개요 == gender system [[파일:Mz4Sd08r.jpg]]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에 대한 역사적 사회적 인식의 차이를 나타낸 그림. [[https://www.unfe.org/en/actions/idahot-infographic|출처]] [[성 역할]]을 결정하는 사회적 구조. 대표적인 것으로는 [[젠더 이분법]](gender binary)이 있으며 현대의 한국의 주류 문화는 남성과 여성이라는 이분법적인 젠더 체계를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젠더 이분법]]이 젠더 시스템의 전부는 아니다. [[제3의 성]] 항목을 참고하면 알 수 있겠지만 남성과 여성의 중간자, 혹은 남성과 여성과 다른 중성자들을 위한 사회적 지위를 보장하는 사회도 역사적으로 존재해 왔다. 심지어는 3개 이상의 성별을 상정하는 사회 구조도 있을 정도. 한편 한 생물학적 성별에 배당하는 성 역할의 종류나 성격도 역사적으로, 지역별로 매우 다양하다. 어떤 사회는 '남자는 여자만을 성적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 혹은 '여자는 남자만을 성적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가 상식인 반면 '남자는 소년과 여자를 성적 대상으로 삼을 수 있다.' 혹은 '여자는 남자와 소녀를 성적 대상으로 삼을 수 있다'가 상식이었던 사회 역시 존재한다. 또 어떤 사회는 '남자만이 여러 사람과 결혼할 수 있다'가 원칙인 반면 다른 사회는 '남자도 여자도 한번에 한 사람과만 결혼해야 한다'가, 제3의 또 다른 사회는 '여자든 남자든 여러 사람과 결혼할 수 있다.'가 원칙이 되기도 한다. 이렇게 성 역할이 각 사회마다 다 다르니 성 정체성(gender identity)와 성 역할(gender role) 사이에는 메울 수 없는 간극이 있을 수밖에 없다. 젠더 시스템이라는 개념이 나온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젠더는 한 개나 두 개, 혹은 서너개의 어떤 고착된 별개의 성질이 아니라 스펙트럼과 같이 연속된 특질을 인위적으로 구분한 것뿐이며 해당 사회의 [[젠더 시스템]]이 이 구분을 담당한다는 것. == 같이 보기 == * [[젠더]] * [[젠더 이분법]] [[분류:성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