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얼음과 불의 노래/역사 및 사건]] [[파일:external/awoiaf.westeros.org/250px-Dunk_at_Masseys.jpg]] Fourth Blackfyre Rebellion [목차] == 소개 == 네번째 [[블랙파이어 반란]]. 아에니스가 참수 당한 지 얼마 후인 AC236, 하에곤의 아들 다에몬 블랙파이어 3세와 [[아에고르 리버스]]가 [[황금 용병단]]을 동원해 4차 블랙파이어 반란을 일으킨다. 이쯤 되면 [[근성]]의 [[아에고르 리버스|비터스틸]]이라고 해도 될 듯. 여담으로 침공 시기가 매우 좋지 않았다. 233년의 [[피크 봉기]][* 블랙파이어 충성파인 [[피크 가문]]이 일으킨 반란으로 팬덤에서 숨겨진 블랙파이어 반란이라고 여겨질 정도로 큰 반란이었다.]와 239년의 [[스톰랜드]] 독립운동[* [[던칸 타르가르옌|던칸 왕자]]의 파혼으로 인해 아에곤 5세의 주요 지지자였던 [[바라테온 가문]]이 분노해 벌어진 독립운동.]의 딱 중간이라 지지세력을 모으기가 힘들었기 때문. 황금 용병단은 [[국왕령]]의 남동쪽에 위치한 반도인 [[매시 가문|매시]]의 갈고리(Massey's hook)에 상륙하여 곧바로 [[킹스 랜딩]]을 노렸다. 이는 거듭된 반란 실패로 [[타르가르옌 가문|타르가르옌 왕조]]의 지배력이 확고해지자 차라리 속전속결로 끝내버리자는 생각에서 택한 전략으로 보인다. == 웬드워터 다리의 전투 == 웬드워터 강은 매시의 갈고리에서 킹스 랜딩, 블랙워터 강으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한다. [[아에곤 5세]]가 직접 이 곳에서 아들들과 함께 전투를 이끌었으며, 이 전투에서 다에몬 3세는 [[키 큰 던칸]] 경에게 참살당하고 반란군은 치명적인 패배를 겪었다고 한다. 이것마저 실패로 돌아가자 실의에 빠진 비터스틸은 다시 [[에소스]]로 돌아갔고 얼마 못 가 죽고 만다. 하지만 [[라니스터 가문]]의 후계자 티온 라니스터가 전사하면서 그의 동생인 [[타이토스 라니스터|타이토스]]가 후계자가 되었고 라니스터 가문의 운명이 달라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