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엄마(드라마)|엄마]]의 등장인물. 배우 [[지소연(배우)|지소연]]이 연기한다. [include(틀:스포일러)] 동성제약 상무보. 본작의 [[페이크 최종보스]] 4호[* 1호는 심초희, 2호는 [[김시경]], 3호는 민태헌이다. 참고로 이 드라마의 진 최종보스는 [[김민지(엄마(드라마))|김민지]]다.]이자 [[만악의 근원]][* 김영재와 이세령 사이의 불화의 원인이기 때문이다.] 영재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것이 심상치가 않다... 거유캐릭터라 이세령에게 질투를 받고 있다. [[이세령]]과 [[김영재(엄마(드라마))|김영재]]가 부부사이인 것을 알고 화과자를 선물로 주었다. ~~이거먹고 떨어져라.~~ ~~그런데 그 화과자가 [[엄일남]]한테 갔다는게 함정.~~ 또한 회사 내 부부사원에 대한 [[구조조정]]을 실시하였는데, 아마도 이세령을 겨냥한 것일 가능성이 있다. 일단 유부남에게는 관심 없다고는 말했지만 김영재와 데낄라 러브샷까지 하는것을 보면 절대 그렇지 않아보인다. 자신의 오빠를 밀어내고 회사를 독차지하려는 야욕을 김영재에게 드러냈으며 자기 라인에 서 줄것을 요구했다. 따라서 이 드라마의 '''[[진 최종보스]]'''일 가능성이 매우 높았지만 별일 없이 넘어갔다. 부부사원 구조조정 타겟으로 삼았던 이세령도 출산 후 복직해서 회사 잘 다니는 것으로 결말이 났다. [[분류:엄마(드라마)/등장인물]][[분류:한국 드라마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