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스포일러)] [include(틀:동토의 여명/등장인물)] [[파일:제니프로필.png]] ||<-2> '''{{{#ffffff 제니}}}''' || || '''{{{#ffffff 이름}}}''' ||제니 || || '''{{{#ffffff 종족}}}''' ||[[사람]] || || '''{{{#ffffff 국적}}}''' ||[[나랑고스]] || || '''{{{#ffffff 출생}}}''' ||불명 || || '''{{{#ffffff 신체}}}''' ||여성, 신장 불명, 체중 불명, [[적발]][[회안]] || || '''{{{#ffffff 가족}}}''' ||자매[* 쌍둥이로 보이는 선비가 하나 있다. 이름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 || '''{{{#ffffff 소속}}}''' ||[[비자둥우리]] || || '''{{{#ffffff 신분}}}''' ||[[나랑고스]] 버금선비 || || '''{{{#ffffff 별칭}}}''' || || [목차] == 개요 == [[네이버 웹툰]] [[동토의 여명]]의 등장인물. == 등장 회차 == 등장 또는 언급된 회차를 기재해주세요. === 2부 === * '''시즌 2 11화 나르둠의 갈무리 제전''' 화면은 시끌시끌한 에졍지[* 비자둥우리 대식당]를 비춘다. 식판을 들고 와글 와글 모여드는 선비들의 표정은 다들 밝아보인다.[* 재미있게도, 1부 때까지만 해도 그릇을 흰 유리접시나 나무 접시 등으로 묘사했다. 그랬는데, 이젠 목재 급식판이 되었다.. 더불어서 수저의 경우에도 금속재에서 목재로 바뀌었다.][* 참고로, 바로 전 화에서 하랑에게 답례의 의미로 보따리를 내밀던 선비들 중 하나도 보인다.] 그런 와중에, 선비 A는 숟가락으로 국을 뒤적인다. 선비 A는 숟가락을 들어 올려 투두둑, 두부로 보이는 건더기와 국물을 떨어트린다. 그걸 옆에서 지켜보는 선비 B. 선비 A는 무표정하게, 계속해서 건더기를 툭툭 떨어트린다.[* '''시즌 2 3화 돌아온 마고 3'''에서 잠깐 얼굴을 비춘 적이 있는 인물들이다. 땋아내린 옆머리로 구별 가능.] 지켜보다 못한 선비 B는, 밥맛 떨어지게 왜 그러냐고 묻는다. 한참을 뒤적거리던 선비 A는 그제서야 뒤적거림을 멈추더니, 아무 말 않고 눈을 맞추곤 먼저 간다며 자리에서 일어선다.[* 식판을 보면 알겠지만 선비 B와 다르게 밥도 국도 찬도 모두 손도 안댄 모양이다. --아깝구로 왜 안 묵어..--] 그때, 선비 A의 손에서 빠져나와 선비 B 쪽으로 슥 당겨지는 식판. 선비 A는 놀라며 뒤를 돌아본다. 자신이 아직 다 안 먹었다며 와서 앉으라는 선비 B. 선비 A는, 자신은 네 보모가 아니라며 대꾸한다. 그러고는 잔반을 버리러 가며 "누굴 지 하녀로 알어.."라 중얼대는 선비 A. 선비 B는 아무 말 없이 국을 먹는데, 그때.. '''쿠당탕!''' 큰 소리가 난다. 넘어져 버린 선비 A. 선비 A의 머리와 얼굴과 옷에 묻은 잔반.. 아니, 단순히 묻은 수준이 아니라, 뚝뚝 흘러내리기 까지 한다. 거기 무슨 일이냐며 다급히 등장하는 선승.[* 이 컷에서, 선비 A가 앉아 있던 의자가 넘어져 있는 것을 보면 의자를 밀쳐 맞추어서 넘어뜨린 것으로 짐작된다.] 선비 A는 눈물을 글썽이며 선비 B를 올려다보고, 선비 B는 아랑곳 않는다. 선비 A는 아무것도 아니다, 혼자 그냥 미끄러졌다 말하고는 일어나 다시 간다. 숟가락을 내려놓는 선비. 그 뒤로 만두머리를 한 선비가 와서는, 날카로울 만도 하다, 영압 시간[* 이름도 그렇고, 뒤의 묘사도 그렇고 영혼을 제압하는 기술을 배우고 훈련하는 시간인 듯.]에 진시우한테 제대로 물 먹었다며 사뭇 걱정 스런 표정으로 말해준다. 그 말을 들은 선비는, 매서운 눈빛을 하고선 하랑이네 반 애들 설치는 거 매번 있는 일 아니냐며 묻는다. 그냥 설치는 거였으면 저렇게까지 곤두서진 않았을 거란 답이 돌아오고, 만두머리 선비는 자초지종을 세세히 말한다. 이번 영압 수업에서, 수업 때마다 단 1점도 놓치지 않던 뾰족귀[* 쉬라]가 승급점을 놓치는 것도 이례적이었지만 대박인 건 진시우였다고. 잔령을 영압술로 제압하는데 선압이 어찌나 세던지 주변에 있던 애들까지 영압에 취해 비틀거릴 정도였다고 한다. 근데 하필 다음 차례가 [[제니(동토의 여명)|제니]][* 전술한 선비 A.]였던 것이다.. 제니는 결국 제 몸을 가누지 못하다 잔령에게 먹혀선 수업이 끝날 때까지 딸꾹질을 연신 하였다. 그 말을 들은 선비 B는 익숙한 듯, 애들이 또 배꼽을 잡았겠다고 말한다. 만두머리 선비는, 아무튼 요새 하랑이네 방 애들이 이상하다고 말한다. 화면이 바뀌고, 비자둥우리 내의 하역장을 보여준다. 시아는 줄로 묶은 하역물 수 개를 낑낑대며 옮기고 있다. 쿵! 하고 묵직하게 내려놓고는,이 놈의 제전 준비는 선승님들 선술 한방이면 끝날 걸, 해도 해도 끝이 없다며 불평한다. 말씀은 이게 진짜 공부다 수련이다 하시지만 자신이 보기엔 그렇지 않다며, 잔뜩 찡그린 얼굴로 뒤를 돌아보는데.. 쉬라의 얼굴은 멍- 하다. 쉬라의 얼굴을 본 시아도 저 무아경은 뭐냐며 놀라더니 오늘 영안수업 때도 영 안 좋아 보였다며 괜찮느냐고 묻는다. 그렇게 하기를 무섭게 흑흑하고 울기 시작하는 쉬라. 시아는 눈치를 보고, 쉬라는 하염없이 시아의 이름만을 부르며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린다. 그러고는 시아의 어깨를 붙잡고 마구 흔들며 한다는 말이.. '''마고가 돌아오지 않아! 벌써 5일 째라구!! 진짜 진짜 큰일 난 걸지도 몰라!!!''' --...--- 시아는 애써 웃어보이며, 그런 거였냐며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그러고는 열심히 쉬라를 달래본다.[* 선승님이 그러셨잖아! 걱정 말라구! 거기다 푸른궤 의료시설이 좀 좋아? 의료선비님들 실력은 또 어떻고..! 언니도 들었지? 다 죽어가던 연 제국 황제가 멀쩡히 살아 돌아갔단 얘기! 걱정 마, 걱정 마.. 금방 '짠'하고 나타날 테니..] 시아의 말을 들은 쉬라는 진정을 찾더니, 연황제의 방문은 첩보가 목적이었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시아는 그렇냐고 답하더니 하역물을 들고는 조금이 몸을 돌려 할 일 하러 가 버린다. 쉬라는 땀을 뻘뻘 흘리더니, "그렇게 가버리면 어떡해!! 대꾸는 하고 가야지!!"라며 속이 상한 듯한 표정으로 시아의 뒤통수에 외친다. --마냥 귀엽다-- 시아는, 마고 오빤 꼭 돌아올 거다, 믿음을 가지라 말해주고는 그보단 우리 오빠가 더 문제라며 화제를 돌린다. 의아해하며 반문하는 쉬라. 시아 왈, 마고에게 힘을 받은 뒤부터 엄~청 성가셔졌다고 한다. 그리고 시아는 엊그제 있었던 대련을 떠올린다. 팍! 힘차게 내리치는 시아의 전완. 시우는 매서운 공격에 눈을 감으면서도, 팔을 십자로 교차해 시아의 팔을 막아낸다. 시아는 곧바로 손목을 틀어 시우의 양 손목을 잡더니, 아래로 쭉 내려 가드를 치워버리고 빈틈을 노린다. ..그때, 눈동자를 하얗게 빛내며 시아를 노려보는 시우. 시아는 얼굴을 찡그리며 깨질 듯한 두통을 느낀다. 상황 전복으로, 시우는 빈틈을 노리고 다리를 차 올려 머리를 공격, 시아는 뛰어난 반사신경으로 막아내면서도 꽤나 힘겨워 한다. 다시 돌아와서, 시아는 약올라 죽는 줄 알았다, 자신이 절벽엔 약해도 대련엔 강하단 거 알지 않느냐, 근데 이 오빠가 자잘한 영압술로 중간 중간 흐름을 막 끊어 놓더라며 담번엔 영압술이고 뭐고 싹 다 날려버릴 테니 두고 보라며 크르르르르, 불같이 화를 낸다. 그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날선 목소리. "뭐야! 한가롭게 농땡이??"..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제니였다. 시아는 네가 왜 이곳에 있느냐고 묻고, 제니는 하역물 점검하러 왔다고 답한다. 시아는 다소 격앙된 듯한 표정으로 네가 왜 점검을 하느냐고 공격적으로 묻고, 제니는 바쁘신 으뜸선비님으로부터 위임 받았다, 뭣하면 위임장을 보여줄 수도 있다고 답한다. 시아는 그래, 구경 좀 해보자고 하는데, 시아가 말을 채 끝맺기도 전에 눈 앞에 척, 위임장을 꺼내 들이대는 제니. 시아는 쓴 웃음을 지어보이며 곤란해한다. 이윽고, 시아와 쉬라가 옮겨 둔 하역물을 점검하는 제니. 제니는 딱 보자마자 아주 엉망으로 쌓아두었다 하고, 시아는 아무렴 어떠냐, 흔들리지만 않음 되지 않으냐며 각 맞춰 쌓을까? 라며 도발적인 태도를 취한다. 그 말을 들은 제니는 발앞꿈치를 탁탁 두들겨대더니, 잘 알고 있네! 각 맞춰 똑바로 쌓아, 처음부터 다시! 라며 둘을 밀어붙인다. 시아는 울컥하면서, 무슨 소리냐, 작년에 선승님이 계실 때도 이렇게 보냈다며 반발한다. 제니는 지금 내 말 안 듣겠단 거냐며 조용히 승죽간[* 선비들의 승급 점수를 기록하는 나무책]과 붓을 꺼내든다. 얼굴을 찌푸리는 시아.. 결국 폭발하고 만다. '''그래! 안 듣겠다! 못 듣겠다!! 어쩔건데? 같은 버금선비끼리 이러는 법이 어딨어?''' 제니는 "어딨긴.." 이라 중얼대더니, 선힘으로 팟, 하역물 더미를 묶어 둔 밧줄을 잘라버린다. 흔들거리며 넘어져 버리는 하역물들. 쉬라와 시아는 깜짝 놀라며 경악한다. 그것만이었다면 정말 다행이었겠지만.. 설상가상으로 하역물이 첨벙 물에 빠져버린다. 그리고.. 제니는 소름끼치도록 이기적이고 괴기한 웃음을 지으며, "여깄지."라는 대사로 나쁜 의미로 화룡점정을 찍는다.. 그 모습을 본 시아.. 넘치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제니의 뺨을 쫙- 때려버리고 만다. == 인물 특징 == 성질은 못됐지만 악하지는 않은 인물. 어떻게 보면 다소 안타까운 인물이기도 하다. 하랑이네 방 아이들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 하며, 몇가지 사건들로 인해 반감과 열등감이 심해진다. 세상이 변하고 자신도 휘말렸을 때에도 그 반감을 그대로 가지고 있었지만 결국 가족이 흑화하는 걸 보며 충격받는 모습도 보이고, 하랑이 일행이 겁에게 당하는 것까지 바라지는 않았던 듯 하다. == 인간 관계 == 쌍둥이로 추정되는 언니가 하나 있다. 다소 급한 성격이 있는 제니와는 달리 지켜보다가 가만히 공격하는 편. 동생을 부하 부리듯이 부리며 ~~현실 자매인데?~~ 마음에 안 들면 다른 선비들이 다 보는 앞에서 제니가 개망신 당하게 만들기도 한다. 다른 아이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하는 건지 아니면 제니가 체념하고 고자질하지 않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언니에게 쌓인 감정이 꽤 있는 듯 하다.[* 시즌2 11화 나르둠의 갈무리 제전 도입부에 둘의 갈등이 나온다.][*스포일러 시즌2 65~68화 달바람의 혼 28~31화에서 하랑이 일행이 숙소로 잠시 돌아왔을 때 겁으로 변해 찾아왔다. 제니가 선공을 했지만 놓쳤는데, 창문으로 뛰어내린 아이들을 제니의 언니가 잡았다. 이 때 '동생은 항상 마무리가 성긴 게 문제였지…'라고 하자 뒤따라온 제니는 '언닌 항상 뭐가 문제였는지 알아?!! 날 너무 과소평가한단 거야!'하며 맞받아쳤다. 후에 제니의 언니가 진짜 겁으로 탈바꿈하자 도망가라며, 자신은 이번에도 언니의 그림자일 뿐이라고 한탄하고 쓰러진다.] 하랑이네 방 아이들을 '''둥우리 최악의 문제아 군단'''이라며 무시하는 다른 둥우리 선비들과는 달리 진심으로 싫어하며 없애고 싶어하는 인물. 특히 '''시즌2 돌아온 마고''' 편에서 [[진시아|시아]]의 '어중이 떠중이'발언에 발끈하며 ''언제까지 보고만 있어야 하는 거냐''고 언니와 이야기를 나눈다. 나르못 출신으로 항상 하랑이네와 대립하는 으뜸선비 [[애드가 애기|애기]]가 자신들의 편이 되줄 거라고 믿었는지, '''시즌2 나르둠의 갈무리 제전 2'''에서 애기의 위임장을 훔쳐와 위임선비 행세를 하며 시아와 격한 다툼을 벌이다 애기에게 잡혀 한 소릴 듣고 위임장을 내던지며 거칠게 물러난다. 그 화 마지막에서 애기와 시아가 ~~사이좋게~~ 티격태격하는 것을 보고 잔뜩 찌푸린 표정을 짓고 있었다. == 사용 기술과 능력 == [[분류:동토의 여명/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