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분류:Infinity Wars]] == 개요 == '''Genesis Industries''' [[디지털]] [[트레이딩 카드 게임]] [[Infinity Wars]]의 설정 속 세력. 카드색은 [[파란색]]이다. == 설정 == >제네시스 산업은 새로운 균열이 발생한 것을 발견하자 그 즉시 신세계와 그 세계의 세력을 분류하기 위해 탐사를 시작합니다. 제네시스 산업은 무한에 가까운 양의 [[드론]]과 발달한 [[공학]] 기술에 의지하여 자신들을 해치려는 모든 것들을 제압합니다. - 인피니티 워즈 [[위키]] 구세계 (old world)가 재앙 (calamity)에 의해 여러 평행세계로 쪼개졌을 때 [[플레임 던]] 제국의 본거지이기도 한 '탈리크 (Talich)'에 거점을 세웠다. 제네시스 산업은 공학 기술과 수명 연장을 통한 [[인류]]의 향상을 목표로 하는 산업체로, '란스테드 (Lanstead)'에 위치한 본부에서 최고 설계자인 [[오리온]] (Orion)이 감독하고 있다. 같은 세계에 존재하는 플레임 던 제국과 협력 관계에 있지만, 플레임 던 측에서 무언가를 숨긴다는 것이 명백해진 후로는 관계가 긴장된 상태. 이에 오리온은 북쪽의 방어가 특히 견고한 곳으로 [[정찰]]대를 보내 최대한 비밀스럽게 움직여 협력 관계를 깨뜨리지 않으면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아보도록 지시한다. == 특징과 전략 == 제네시스 산업의 특징은 [[시너지]] 효과와 [[성장]]으로 정리할 수 있다. === 시너지와 성장 === 제네시스 산업의 캐릭터 카드는 다른 세력의 캐릭터 카드와는 달리 개별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너무 약한 경우가 많다. 그 대신 캐릭터 카드에 능력 카드의 효과를 주거나 다른 캐릭터 카드의 능력을 사용하면 훨씬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능력 카드의 효과나 특정 캐릭터 카드의 능력 말고도 캐릭터 카드 자체를 [[희생]]시켜 다른 캐릭터 카드의 능력치를 높일 수 있는 것은 제네시스 산업 덱의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이자 강점이다. 이런 이유로 대부분의 GI 능력 카드나 GI 캐릭터 카드의 능력은 특정 캐릭터 카드의 [[공격력]]과 [[HP#s-3|체력]]을 향상시키는 데 집중한다. 능력치 성장 효과는 일반적으로 [[일회용|한 번 쓰고 끝나는 게]] 아니라 계속 사용할 수 있어[* 보통 한 턴에 한 번씩 사용 가능하나, 어떤 카드의 경우 자원만 충분하다면 한 턴에 몇 번이고 계속 성장시킬 수도 있다.] 초반에 지원 구역에 올려놓았던 [[위니]] 카드가 몇 턴 후에는 웬만한 고비용 카드보다도 더 강력해질 수 있다. 성장에 큰 비중을 두는 GI 덱의 특성상, GI 덱을 사용하는 플레이어는 다른 세력 덱을 사용할 때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을 내고서 강력한 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물론 능력치 성장 효과를 사용할 때마다 지불하는 비용까지 생각한다면 그리 적은 비용이 아닐 수도 있다.] 플레임 던 덱의 경우 비용이 적은 대신 체력 또한 낮은 경우가 많지만, GI 덱의 경우 공격력과 체력 모두 성장시키기 때문에 기껏 성장시킨 카드를 한 두번의 공격으로 잃을 염려도 없다. === 위태로운 초반과 집중투자의 위험 === 충분히 성장한 GI 덱의 캐릭터 카드는 파괴하기 매우 힘든 것이 사실이나, 충분히 성장하기 전까지는 안정적인 초반을 보장할 수 없는 것이 GI 덱의 단점이다. 상술했다시피 초반에 내놓을만한 저비용 캐릭터 카드 중 준수한 공격력을 지니거나 간접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GI 카드는 거의 없다. 이런 카드 대부분이 지원 구역에서 어느 정도 능력치를 성장시킨 후에 사용할 수 있는데, 그동안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지 못한다면 캐릭터 카드의 성장은 아무 소용도 없게 된다. 상대의 초반 공격을 막아내고 캐릭터 카드를 성장시켰다고 해도 여전히 안심할 수는 없다. GI 덱 카드를 통해 사용할 수 있는 능력치 성장 효과는 대부분 카드 한 장을 지목해서 그 카드의 능력치를 성장시켜주는 효과다.[* 어떤 카드는 자기 자신의 능력치만 성장시킨다.] 상술했다시피 GI 덱의 카드 중 애초부터 공격력과 체력이 높은 카드는 적기에 약한 카드 여럿을 놓고 한 장 한 장씩 성장시킬 경우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이 때문에 플레이어들은 효율적인 성장을 위해 일반적으로 카드 한 장을 골라 그 카드에 능력치 성장 효과를 몰아준다. 성장하는 동안, 그리고 성장한 후 상대의 아무런 방해공작이 없다면 다행이겠지만, 조금이라도 머리가 돌아가는 상대라면 성장 중이거나 성장을 방금 다 마치고 다음 턴부터 공격에 나설 카드가 보인다면 최대한 빨리 파괴하려 할 것이다. 상대의 이런 의도를 간파하지 못하고 계속 열심히 카드 한 장 키우는 데만 전념하다가는 성장한 카드를 써보기도 전에 잃기 십상이다.~~[[운수 좋은 날|막강하게 성장시켰는데 왜 쓰질 못하니]]~~ 성장 중이거나 성장한 카드를 한 번에 잃을 경우, 다시 강한 카드를 만들기에는 너무 늦었다. 그 때쯤이면 턴도 많이 지났겠다, 상대도 강한 카드를 여러 장 내놓을 것이다. === 결론 === [[대기만성]]형인 제네시스 산업 덱으로 승리를 거두려면 안정적인 초반 운영이 필요하다. 듀얼 시작 후 적어도 두세 턴 정도는 그냥 지원 구역에서 카드 한 장 성장시키는 데에만 전념해야 하므로 카드가 성장하기까지 상대의 공격을 잘 방어하고 상대의 HP도 어느 정도 깎는 것이 필요하다. 때문에 지휘 구역에 고비용이 아니면서 어느 정도 쓸만한 능력치를 가진 카드를 준비해놓았다가 필요할 때 바로 공격/방어 구역에 배치시켜 사용하는 게 좋다. 또한 카드 성장에 필요한 카드가 지휘 구역이나 지원 구역에 있을 때 상대의 능력/효과로 파괴당할 수 있기 때문에 대안 카드를 준비해두어야 한다. 카드를 성장시킬 때도 한 장에만 집중적으로 투자하기보다는 한 장이 어느 정도 성장했다 싶으면 다른 카드도 성장시키는 식으로 분산 투자를 하는 것이 안전하다. == 다른 세력과의 관계 및 상성 == == 제네시스 산업 카드 일람 == [[Infinity Wars/카드/제네시스 산업]] == 전용 테마 == [youtube(RCw1iKDLRdY)] 지휘 구역에 제네시스 산업 카드가 한 장이라도 있다면 듀얼 중 이 배경 음악을 듣게 된다. [[과학]]이나 공학 기술이 컨셉인 세력이라 그런지 정신없이 기계를 만들어내는 공장의 모습이 떠오른다. 다른 세력의 테마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분위기가 밝은 것도 특징. == 기타 == 과학/공학 기술이 매우 발달한 세력이라 인피니티 워즈 세력 중 가장 뛰어난 기술력을 보여준다. 전투에 사용되는 캐릭터 카드 대부분도 인공물이며 인간이더라도 모두 [[기계]]에 크게 의존한다. 기계나 [[로봇]]이 많이 등장하기에 플레임 던과 더불어 인피니티 워즈에서 [[남자의 로망]]을 충족시키는 [[간지]] 세력이다. 유물 카드가 다른 세력에 비해 압도적으로 다양하며, 유물 카드를 적극 사용해야 내놓을 수 있는 카드도 존재한다. [[Infinity Wars/감시자들|감시자들]]을 제외하면 비행이 가능한 캐릭터 카드가 꽤 많은 것도 특징이다. 동시에 비행 캐릭터 카드에 대한 대응책도 다른 세력보다 좀 더 많이 존재한다. 과학 기술이 고도로 발달하여 일시적인 [[차원이동]]도 가능하여 캐릭터 카드의 능력이나 능력 카드 효과로 종종 쓰인다. 인피니티 워즈의 인류 세력 중에서 [[용의 후예들]]과 함께 그나마 가장 [[이성]]적이고 제정신이라 볼 수 있다. 사실상 현대 인류와 가장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악마]]를 사역하고 악한 [[마법]]을 쓰는 [[베로어 교단]]은 말할 것도 없고, 플레임 던의 경우 [[전쟁]] 및 [[정복]]에 환장하는 경향이 있는 데 반해 제네시스 산업의 경우에는 과학을 이용해 인류의 향상을 목표로 하니...[* 물론 표면적인 목표일 수도 있으나, 현재까지 공개된 설정은 그렇다.]~~[[워패스]]야 [[그냥 시체|그냥 짐승]]..인가?(..)~~ 아바라크의 [[바이러스]]를 대하는 태도도 다른 세력과는 다른데, 감시자들이나 플레임 던이 [[감염자]]들을 [[정화]]의 대상으로 볼 때, 제네시스 산업은 연구를 통해 [[바이러스]]를 없앨 [[백신]]을 만들려 한다. 이 때문에 전자의 세력과 갈등을 겪기도. == 관련 항목 == * [[기계]]/[[메카#s-2|메카]]/[[로봇]] * [[공학]]/[[과학]] * [[플레임 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