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토막글)] [목차] == 개요 == 정품([[正]][[品]])은 진짜이거나 온전한 물품이다. 제조사와 정식으로 [[계약]]한 판매처에서 유통하는 제품을 말하며 반댓말로는 [[해적판]]이 있다. 원래 [[패키지 게임]]에서 유래되었으나, [[레고]], [[넨도로이드]], [[책]], [[순정]]부품 등으로 의미가 확대되었다 == 정품의 장점 == 당연한 말이지만 정품을 사용하는 것이 윤리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좋다. 실물의 경우 '''소장'''하고 있다는 메리트는 덤이다. 당신의 방에 정품 패키지가 하나 둘 쌓일 때, 결국에는 [[AVGN|당신만의 정품 서재가 되는 것이다.]] ~~[[우리들 가운데 스파이가 있는 것 같아|그런데 정품 서재 속에 일부 해적판이 있을 수도 있다.]]~~ 정품에 하자가 있을 경우 당당하게 제조사에게 [[클레임|불만 제기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 야구 은어 == 야구에서 팬들이 선수를 까는 의미로 쓰기도 한다. 어떤 선수가 특정한 상황에서 부족하거나 좋지 못한 플레이가 반복되어 팬들에게 익히 알려져 있는 상황에서 또 그러한 플레이를 보일 때 그 모습을 두고 정품이라는 표현을 쓴다. 인증이라는 표현이 같이 딸려나오는 것을 볼 때 원래 출처는'Windows 정품 인증'에서 따온 것으로 추측된다. 가장 대표적인 예시로 [[엘지 트윈스]]의 김현수가 보여주는 애매한 타구의 땅볼안타로, 야구팬들에게는 [[현무타]]라는 표현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현무타 자체가 메이저리그 시절 김현수가 보여주던 --운빨이 가득한-- 애매한 땅볼안타에서 유래한 만큼 KBO에서 김현수가 현무타를 치면 '정품 현무타'라고 부른다. 또 다른 예시로 [[떨공삼|떨어지는 공에 유독 약한]] 선수들이 떨어지는 변화구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거나[* 나성범에게 가장 많이 쓰인다] 혹은 주자가 나간상태에서 귀신같이 병살코스로 공을 보내는 경우 각각 '정품 떨공삼',' 정품 병살코스' 등으로 깐다. == 관련항목 == * [[정돌이]] * [[패키지]] * [[패키지 게임]] [[분류:동음이의어]][[분류:한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