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사전적 의미 == 停滯: 멈춘 상황을 뜻한다. 주로 쓰이는 경우는 [[교통체증|교통정체]]. 아래의 [[매직 더 개더링]]의 카드 항목도 이것을 의미한다. 正體: 본된 형체. 한자의 경우 [[정자(한자)|정체자]]의 준말로도 씀. [[하라구로]] 같이 겉모습과 다른 경우 많이 사용. [[상상도 못한 정체]]에 쓰이는 정체는 이것을 의미한다. 艇體: [[보트]]의 몸체 부분을 가리킬 때 사용. 整體: [[안마]]같은 걸로 몸의 [[상태]]를 좋게 하는 걸 가리킴. == 정체(政體) == [include(틀:국가의 형태)] 주권의 행사방법에 따른 국가의 통치 체제다. 여기서 주권의 행사방법이란 '''국가의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할 권리'''를 의미한다. 가령 [[입헌군주제]]라면 왕은 동의나 임명만 해줄뿐 실질적으로 의사결정을 주도할 수 없다. 반면 [[전제군주제]]라면 군주에 의해 의사결정이 진행된다. 이와 대비되게 주권의 원천(최종적으로 누구의 동의를 구해야 하느냐)에 따른 구분 방식을 '[[국체]]'라고 한다. == [[TCG]] [[매직 더 개더링]]의 카드 == || '''영어판 명칭''' || '''Stasis''' ||<|5>[[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53233_1.jpg|width=223]]|| || '''한글판 명칭''' || '''정체''' || || '''마나비용''' ||<#00f><:>{{{#fff {1}{U} }}}|| || '''[[매직 더 개더링/유형|유형]]''' || 부여마법 || ||||<:>플레이어는 자신의 언탭단을 건너뛴다.[br][br]당신의 유지단 시작에, {U}를 지불하지 않으면 정체를 희생한다.|| 내려놓는 것 자체로 상대방의 대지와 생물을 묶어버릴 수 있는 극강의 컨트롤 카드. 확장판이 얼마 나오지 않았던 시절, 정체 + [[Time Elemental]]([[시간의 정령]])[* {2}{U} 0/2 정령 생물. 공격하거나 방어하면 전투단 종료시에 스스로를 희생하고 조종자에게 5점의 피해를 입히는 페널티가 있기 때문에 전투에는 쓸 수 없었으나, 대신 {2}{U}{U}을 지불하고 탭하면 마법진이 부여되지 않은 지속물을 목표로 정해 소유자의 손으로 되돌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 [[Kismet]]([[숙명]])[* {3}{W} 부여마법. 상대가 조종하는 마법물체와 생물, 그리고 대지는 탭된 채로 전장에 들어온다.] 콤보는 1994년 최초로 개최된 세계대회에서 [[세라 천사]]를 깔고 상대방을 정체로 묶는 전략을 사용한 [[http://archive.wizards.com/Magic/magazine/article.aspx?x=mtg/daily/deck/37|Angel Stasis]] 덱이 우승을 차지함에 따라 콤보의 유명한 사례로 널리 알려졌다.[* 정체로 언탭단을 생략시키면서 마나 사용을 봉쇄하고, 새로 까는 대지로 정체를 부술 희망을 새로 깔리는 대지마저 탭되어 들어오게 만드는 숙명으로 봉쇄하며, 나는 시간의 정령으로 내 언탭단이 시작되기 직전에 정체를 손으로 되돌리면서 정체의 마나 지불이나 언탭단이 생략되는 페널티를 모조리 회피하는 락킹 콤보.] 하지만 매 턴 마나 6개를 소모해야 하므로, 마나 하나만으로 유지되는 [[겨울의 보주]] + [[얼어붙은 조종기계]]에 비해 실용적인 면에서는 활용하기 어려웠다. 콤보 없이 정체만으로도 청색 덱에서 상대방의 생물이 매 턴 공격하는 것을 지연시킬 수 있다는 약간의 장점은 있었으나, 업킵 비용을 지불하지 못해 정체가 깨지는 순간 나는 노 가드 상태가 되면서 상대방의 쌓인 대지와 생물들이 모두 언탭되므로 대개의 경우 그 턴에 패배가 결정되는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1996년 여름을 검게 뒤덮은 '''[[네크로 덱]](Necro Deck)'''이 성행하면서 그 대안으로 이 카드가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네크로 덱은 흑색의 특성 상 부여마법과 마법물체에 대한 대응책이 마땅치 않아 [[네비니랄의 원반]]을 주로 이용하였는데, 이 카드의 단점은 꺼낼 때 탭되어 나오기 때문에 언탭되기 전에는 상대방의 부여마법과 마법물체를 처리할 수 없다는 점이었다. 그 약점을 노려 '''정체를 이용하여 네비니랄의 원반을 세우지 못하게 하는 목적'''으로 구성된 덱이 '''[[터보 스테이시스 덱]](Turbo Stasis Deck)'''이다. 상세 내용은 해당 덱 항목에 기술되어 있다. 규칙상의 허점으로 인해 1998년 초 극히 일시적으로 [[Wall of Roots]], [[Magma Mine]]([[마그마 광산]])[* {1} 마법물체. {4}로 Pressure 카운터 1개를 쌓을 수 있으며, 탭하고 희생하면 이렇게 얹혀있던 Pressure 카운터 수만큼의 피해를 원하는 목표 하나에게 입힌다.]과 함께 3턴 무한 대미지 콤보가 성립된 적이 있다. 이에 대해서는 Wall of Roots 문서에 기술되어 있다. === 일러스트 === 아래에 평형을 이루도록 그려진 [[시소]]는 "정지 또는 안정된 상태"를 나타낸다고는 하지만 [[산타클로스]]와 눈을 가린 [[여우]], [[팔레트]] 등 국내외적으로 언제나 일러스트와 카드와의 관계를 당최 모르겠는 카드를 뽑을 때 순위권에 뽑히는 카드이기도 하다. 또한 일러스트 자체가 아니고 저 그림을 그린 작가로 들어가도 흥미로운 사실이 있는데 저 작가가 꽤 유명한 작가인 [[http://en.wikipedia.org/wiki/Fay_Jones_%28Seattle_artist%29|Fay Jones]]기 때문. 나중에야 매직이 돈을 벌어서 대부분의 개발비용이 삽화 사는데 사용된다고 할 정도로 삽화에 공을 들이지만 알파 때는 돈이 없어서 지역 미술 학교 애들이 그려준 것들 사용할 정도였는데 뜬금없이 유명작가가 그린 카드가 들어있는 것이다. 이런 유명 작가를 초청할 수 있던 이유는 [[리처드 가필드]]가 Fay Jones의 조카기 때문. Fay Jones는 조카의 부탁에 카드에 들어갈 그림을 그려줬고 매직 카드 중에서 그녀가 그린 일러스트가 있는 카드는 오직 정체 하나 뿐이다. 이 때문에 모든 카드에 작가의 사인을 받으려는 사람들을 막는 시련 중 하나로 있는 카드. === 수록 세트 일람 === |||| '''[[매직 더 개더링/블록|수록세트]]''' || '''희귀도''' || |||| [[Limited Edition Alpha]] || 레어 || |||| [[Limited Edition Beta]] || 레어 || |||| [[Unlimited Edition]] || 레어 || |||| [[Revised Edition]] || 레어 || |||| [[매직 더 개더링 4판]] || 레어 || |||| [[매직 더 개더링 5판]] || 레어 || [[분류:동음이의어]][[분류:한자어]][[분류:정치 체제]][[분류:매직 더 개더링/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