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남한강의 교량)] {{{+1 赤城大橋 / Jeokseong daegyo Bridge }}} [[파일:209089_146311_4248.jpg]] 앞쪽이 적성대교. 뒤쪽은 [[중앙고속도로]] [[단양대교]]. [목차] == 개요 == [[충청북도]] [[단양군]]에 있는 [[남한강]]의 [[교량]]. [[단양군]]도이며, [[도로명주소]]에 따른 [[도로]]명은 [[충혼로]]이다. [[단양군]] [[적성면]] 하진리와 [[단성면]] 하방리를 잇는 다리이다. 적성대교라는 이름은 [[단양군]]의 옛 이름이자 [[단양 신라 적성비]]에서 따왔다. == 역사 == [[단양군]]의 [[적성면]]과 [[단성면]](구 단양읍)은 충주댐 건설 이전까지만 해도 육로로 연결된 곳이었으나 [[충주댐]]의 건설로 [[남한강]]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구 단양읍(현 단성면) 시가지가 수몰돼 바로 갈 수 있는 길이 끊어졌다. 구 단양읍 일대는 현 [[단양읍]] 상진리 일대로 옮겨졌으나 [[단성면]]은 [[2022년]] 지금도 상당히 건물이 많이 남아 있는 곳이라 완전히 주민들을 없애버리는 것은 무리였다. 충주댐 건설 이후 적성면과 단성면은 아예 연결 방법이 끊어져, 신 [[단양읍]]에 있는 [[상진대교]]까지 돌아서 와야 했다. 그러다가 [[1999년]] [[중앙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중앙고속도로에 있는 [[단양대교]]로만 이어져 있는 불안한 연결상태가 지속됐고, 중앙고속도로는 [[대강면]]의 [[단양IC]]부터 적성면 북쪽 끝(사실상 [[매포읍]])에 있는 각기리에 위치한 [[북단양IC]] 사이에 진출입 가능한 [[나들목]]이 없었다. 적성면과 단성면이 끊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90년대]]부터 적성대교를 추진했으나 [[36번 국도]]가 적성면을 거치지 않고 [[제천시]] [[수산면]]에서 바로 [[단양군]] [[단성면]]으로 들어가는 [[월악로]]로 지정하면서 적성대교에 대한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됐고, [[충청북도청]]의 지원을 받기 위해 [[지방도]] 지정도 추진했으나 지방도 지정도 실패해 100% [[단양군]]의 예산으로 직접 지어야 했다. 결국 [[2004년]] 단양군의 예산으로 적성대교를 착공했고, [[2009년]]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2586506|개통하였다]]. == [[자살명소]] == 적성대교는 개통 이후 [[자살명소]]로 부상해 [[단양군]]의 골칫거리가 되었다. 최소 1~2건의 [[자살]] 사건이 접수되는 곳으로 악명이 높다. [[https://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68102|기사]] 자살방지를 위한 각종 문구를 부착하고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5563437|기사]], [[2014년]] 단양군에서 적성대교에 대한 자살예방 [[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1261|캠페인]]을 추진하였고, [[2020년]] [[CCTV]] 추가 설치 등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2812|기사]] 여러 노력을 하고 있지만 [[2021년]]에도 적성대교에서 자살자가 나오는 등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5658311|기사]] 해결이 안 된다. [[분류:남한강의 교량]][[분류:단양군의 도로]][[분류:2009년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