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소개 == [[쥬라기 원시전 2]] - THE RANKER의 등장 인물. 일러스트상으론 슬프게도 '''배나온 아저씨'''로 그려졌다. 직업(유닛)은 [[빌드맨]]. == 작중 내역 == 원시인 사회에서 빌드맨이 천대받는 것에 불만을 품고 있었다. '''빌드맨들이 열심히 건물 지어주고 기계도 만들어주는데 족장인 알파두르는 천상검도 데카한테 뺏기고 왜 맨날 발리기만 하나요'''하며 드립을 치다가 오랜 전쟁에 지쳤던 제사장 [[하라슈티]], 그리고 젊은 전사인 [[헬루온]] 등과 함께 음모를 짜서 마침내 족장 [[알파두르]]를 암살하고 원시인족의 족장이 되었다. 물론 이를 전부 혼자서 계획한 것은 아니고 [[데카]]를 암살하고 세상에 혼란을 불어넣기 위해 사탄이 파견한 마녀 네쉬카가 새로운 무기를 만드는 법을 알려주며 서포트해준 덕이 컸다. 마녀 네쉬카가 진정한 흑막인 셈... 권력자가 된 후에는 눈에 뵈는게 없는지 자신을 후원해주었던 전사들과 제사장을 오히려 박대하며 내분을 일으키는 등 갖은 실책만 저지르며 찌질한 모습을 보였다. 그 후에는 [[복수]]를 하기 위해 군대를 일으킨 알파두르의 후계자 [[케레스]]가 싸움을 걸어오자 크게 패한다.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권력자가 된 이후에 숙청해버렸던 [[헬루온]]마저 되돌아와서 협공을 가하는 바람에 그냥 살해당한다.[* 정확히는 헬루온이 쟈누아의 팔다리를 뽑으며 서서히 죽일 생각이었지만 쟈누아는 혀를 깨물고 자결한다. 그리고 헬루온은 아쉬워한다.] 그래도 일개 [[공돌이]]의 신분에서 한 종족의 최고 권력자의 위치에 까지 올랐으니 은근히 [[먼치킨(클리셰)|먼치킨]]스러운 인물... [[분류:쥬라기 원시전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