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쟁글 팝의 대표곡들''' || ||<-2>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youtube(r8ikJiKWubY,height=2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youtube(siO6dkqidc4,height=200)]}}} || || ''Swingin Party''[br][[리플레이스먼츠]] (1983) || ''[[There Is a Light That Never Goes Out]]''[br][[더 스미스]] (1986) ||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youtube(n3nPiBai66M,height=2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youtube(wD6Pq0bSMPo,height=200)]}}} || || ''[[Just Like Heaven]]''[br][[더 큐어]] (1987) || ''She Bangs the Drums''[br][[스톤 로지스]] (1989) ||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youtube(xwtdhWltSIg,height=2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YbQYrVILo6o,height=200)]}}} || || ''[[Losing My Religion]]''[br][[R.E.M.]] (1991) || ''After The Earthquake''[br][[ALVVAYS]] (2022) || }}}}}}}}} || [목차] == 개요 == Jangle Pop 록 음악의 하위 장르. 기타의 찰랑거리는(Jangle) 소리에 착안해서 쟁글팝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얼터너티브 록]]에 포함된다. == 역사 == [[비틀즈]]의 [[A Hard Day's Night]] [[앨범]]의 수록곡들이[* 수록곡 중에서도 A Hard Day's Night, You Can’t Do That 등이 ] 그 효시이자 원류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 A Hard Day's Night 앨범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버즈(미국 밴드)|버즈]]가 1965년 [[Mr. Tambourine Man]]을 발표한 이후 자신들 음악의 간판 연주 스타일로 확립시켰다. 이후 [[러빈 스푼풀]], [[빅 스타]] 등 60년대~70년대 [[포크 록]] 뮤지션들의 기타 주법에 영향을 받은 미국과 영국의 인디 아티스트들이 1980년대에 이르러 쟁글팝의 요소를 적극 차용하였고, 쟁글팝은 [[뉴웨이브(음악)|뉴웨이브]]와 [[포스트 펑크]]의 하위장르로 인기를 구가했다. 80년대 쟁글 팝의 대표 주자로는 미국의 [[R.E.M.]]과 영국의 [[더 스미스]]가 꼽힌다. 일본에서는 [[시부야계]] 장르의 형성에 쟁글 팝의 요소가 일부 들어갔다. 1990년대와 2000년대에 들어서는 [[드림 팝]]과 연계된 몽환적이고 흐릿한 스타일이 인디 씬을 중심으로 널리 유행하게 되었다. == 특징 == 찰랑거리는 기타 사운드에 복고풍의 아름다운 멜로디가 특징이다. 가사에서는 사춘기적인 감수성이나 지적이고 냉소적인 분위기가 주로 묻어난다. [* [[빅 스타]]가 전자에 속한다면, [[필리스(밴드)|필리스]]는 후자에 속한다. 필리스는 뉴욕 펑크 씬과 연계되어 벨벳 언더그라운드나 모던 러버스의 영향이 강했다. [[R.E.M.]]은 그 점에서 두 감성을 종합해 얼터너티브 록의 시금석을 놓았다고 평가받는다.] 간결한 멜로디와 지적인 면모 때문에 미국 대학가 등지에서 인기를 끌어 [[컬리지 록]](College Rock)이라는 분파에 포함되기도 한다. 쟁글 팝 사운드를 상징하는 악기로는 [[리켄배커]] 360/12 모델[* 12현이면서 세미 할로우 바디인지라 가볍고도 찰랑거리는 사운드를 극대화시켜준다. [[조지 해리슨]]이 [[A Hard Day's Night]]에서 주력으로 사용하면서 쟁글팝을 상징하는 사운드가 되었다.] , [[Jazzmaster]] 등이 있다. 브리티시 인베이전 시기 뮤지션들에게 영향을 받고, 발랄한 기타 사운드와 멜로디를 중시한다는 점에서 [[파워 팝]]과 연계되기도 한다. 실제로 두 장르 동시에 발이 걸쳐있는 뮤지션들도 많은 편이다.[* 당장 쟁글 팝의 효시라고 볼 수 있는 [[비틀즈]]의 [[A Hard Day's Night]] 앨범 수록곡들이 파워 팝에도 큰 영향을 끼쳤고 [[버즈(미국 밴드)|버즈]]의 넘실대는 기타 사운드 역시 파워 팝의 시작점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 그 예시.] 하위 분파로는 페이즐리 언더그라운드(Paisley Underground)가 있다. 1980년대 중반 로스엔젤레스 인디 씬 기반으로 쟁글 팝과 사이키델릭 록, [[개러지]] 록, 펑크 록의 영향을 받은 밴드들을 일컫는다. 대표 그룹으로는 게임 시오리(Game Theory)와 드림 신디케이트(Dream Syndicate)가 있다. 다만 쟁글 팝에 비해서는 마이너했다가 2010년대 중반부터 재발굴되고 있는 중. == 주요 쟁글 팝 아티스트 == * '''[[R.E.M.]]''' * '''[[스핏츠]]''' * '''[[필리스(밴드)|필리스]]''' * '''[[아즈텍 카메라]]''' * '''[[더 스미스]]''' * '''[[빅 스타]]''' * [[스톤 로지스]] * 마샬 크렌쇼 * '''The dB's''' * '''[[맥 드마르코]]''' * 오렌지 주스 * '''[[매카시]]''' * 트래시캔 시나트라스 * '''[[플리퍼즈 기타]]'''[* 단 마지막 앨범인 [[Doctor Head's World Tower]]는 [[매드체스터]]에 가깝다.] * [[키노(밴드)|키노]] * [[아케이드 파이어]][* [[Neon Bible|2집]]까지 한정.] [[분류:쟁글 팝]]